로그인

검색

Home포토에세이
쓰기
일요일, 전시회 당번으로 또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에...

   eyedaq.png pella.png

 

 

c_05.jpg

c_06.jpg

 

_DSC9153.jpg

 

_DSC9163.jpg

 

_DSC9166.jpg

 

_DSC9169.jpg

 

_DSC9207.jpg

 

_DSC9209.jpg

 

_DSC9253.jpg

 

_DSC9256.jpg

 

_DSC9259.jpg

 

_DSC9266.jpg

 

 

일요일, 전시회 당번으로 또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에...

 

5시간 · 서울 · 

 

고성애 (사진) 작가가 명성교회를 떠나 용산구 청파동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의 "Since 2019" 전시회 당번으로 또 왔다.(머슴은 사진사로 따라왔고...) 주말이라 여러 손님들이 전시회에 들르기로 했기 때문이다.

 

집사람과 함께 송승진 (Seungjin Song) 작가님의 니콘스쿨에서 강의도 함께 듣고 1박 지방 출사도 갔었던 윤미경 선생님과 서혜정 선생님이 먼저 와 기다리고 계셨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갤러리/카페로 와서 차를 마시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 직후에 원로 영화배우인 한지일(본명 한정환) 형이 며칠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회를 방문해 주셨다. 지난번 방문 시에 집사람과 내가 없었기에 아쉬워서 포토 에세이집에 집사람의 사인도 받을 겸 다시 한 번 찾아오신 것이라 한다.(정말 고마운 일이다.)

 

한지일 형과 난 경희대 신방과(현 언론정보학과)의 동문으로서 2년간 함께 공부하며 친하게 지낸 바 있다.(이 형의 사회학 과목 학점 때문에 특별히 친해야만 할 이유가 있었다.^^) 대학 출신의 영화배우가 흔치 않던 당시는 한지일 형이 신인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이었고, 이 형은 당시에 현재의 정우성과 같은 존재였다.(어쩌면 인구가 적은 그 당시를 생각할 때 그보다 훨씬 더 대단한 존재?) 대종상 신인상과 조연상을 받고, 아시아영화제에 진출하여 주연상을 받는 등 한창 전성기를 구가했다. 누가 봐도 이 형이 배우로서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이었다. 그 후에 문화영화를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에서 우선 많이 벌어야겠다며 한시네마타운을 설립하여 영화제작자로 활약했다. 90년대 초 당시에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니 훌륭한 사업가로서도 손색이 없었다고 할 것이다.

 

좀 전에 한지일 형이 오늘 저녁에 있을 원로배우 김지미 씨를 위한 행사를 위해 떠나고 지금은 스키어이자 MTB 라이더인 샤론(박현정)과 유명한 알파인보드 라이더 채마리솔 (Marisol Chae)의 모친 Heejeong Kim(김희정) 선생님이 와 계시다. 샤론은 집사람이 특히 아끼는 친한 동생이고, 김희정 선생은 나와 절친인 마리솔의 아빠/스키강사/제과업체 대표 채홍용 선생의 부인이시다. 스키장에서 만난 10년지기로 나와는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 스키장 원정까지 같이 가셨던 분이다.

 

이렇게 일요일이 저물어가고 있는 중이다.

 

-------

 

이 날의 사진들.

 

_DSC9155.jpg

 

_DSC9157.jpg

 

_DSC9160.jpg

 

_DSC9161.jpg

 

_DSC9162.jpg

 

_DSC9158.jpg

 

_DSC9252.jpg

 

_DSC9254.jpg

 

_DSC9257.jpg

 

_DSC9261.jpg

 

_DSC9267.jpg

 

-------

 

아래는 오랜만에 만난 한지일 형을 위해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드린 것이다. 형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4144100722)에 있는 사진들이 휴대폰으로 찍은 것 위주라서 풀프레임의 미러리스 카메라(Sony a7RM3)를 가져간 길에 여러 장 찍어보자고 했다. 아래 사진 중에 맘에 드는 사진이 있다고 좋아하셨다. 

 

_DSC9178.jpg

- 카메라 앞에서 이런 자연스런 웃음을 보일 수 있다니... 역시 젊은 시절부터 카메라 앞에 많이 서 보신 분이라... 

 

_DSC9190.jpg

 

_DSC9197.jpg

 

_DSC9202.jpg

 

_DSC9206.jpg

 

_DSC9251.jpg

 

_DSC9210.jpg

 

_DSC9212.jpg

 

_DSC9213.jpg

 

_DSC9216.jpg

 

_DSC9218.jpg

 

_DSC9222.jpg

 

_DSC9223.jpg

 

_DSC9227.jpg

 

_DSC9231.jpg

 

_DSC9238.jpg

 

_DSC9239.jpg

 

_DSC9243.jpg

 

_DSC9248.jpg

 

 

 

profile
"질긴 놈이 이긴다."
별 재주 없는 나는 남들 그만 둘 때까지 계속해야 했다.
아니면 남들과의 경쟁을 피해 남들이 하기 전에 먼저 해야 했다.
그게 내가 살아온 방법이다.
로그인 없이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은 Dr.Spark님께 힘이 됩니다.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추천
섬네일
2019.10.18
조회 수: 415
추천: 0
2019.09.28
조회 수: 163
추천: 0
2019.08.19
조회 수: 206
추천: 0
2019.08.19
조회 수: 140
추천: 0
2019.08.19
조회 수: 116
추천: 0
2019.08.10
조회 수: 430
추천: 0
2019.08.03
조회 수: 205
추천: 0
2019.08.03
조회 수: 172
추천: 0
2019.08.02
조회 수: 175
추천: 0
2019.10.18
조회: 415
댓글:  0
추천: 0
2019.10.10
조회: 142
댓글:  0
추천: 0
2019.10.02
조회: 248
댓글:  0
추천: 0
2019.09.28
조회: 163
댓글:  0
추천: 0
2019.08.19
조회: 206
댓글:  0
추천: 0
2019.08.19
조회: 140
댓글:  0
추천: 0
2019.08.19
조회: 116
댓글:  0
추천: 0
2019.08.10
조회: 430
댓글:  9
추천: 0
2019.08.03
조회: 205
댓글:  0
추천: 0
2019.08.03
조회: 172
댓글:  0
추천: 0
2019.08.02
조회: 175
댓글:  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