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판만 깔았을 뿐이고

모두가 기획자이고

모두가 참여자이고

모두가 1등이였고

모두가 내년 행사를 고대하는

축제였답니다

“모두가 즐거웠다면 이것이 프리라이드 축제 입니다”

“If you have a fun? This is freeride Festival!”

모나 용평 신달순 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이트스페이스 강정국 대표님

#델라테크 권태형 대표 델라윈치 FUn 파크

Black Diamond Korea - 블랙다이아몬드 코리아

차인환 조용히 뒤에서 궂은일 해준

정창섭 형님의 공도

전수경 1일 안방마님 역활 도와주신

Jooyong Kim 까메오로 분위기 이끌어준

김기훈 시종일관 분위기 메이커

#숀화이트버거 대표님 햄버거 협찬

최태두 따스한 고기국밥 배달해주심

테일게이트 모나용평 프리라이드 축제 참여자들

2025년 3월에 다시 만나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06:00 전날 내린 폭설로 이미 용평리조트 내 도로와 딥다이브까지 가는 길자체가 제설이 안되었답니다.

일찍 오신 분들들중 4륜 차량이 아닌분들은 레인보우 주차장 진입 초반에 차량을 주차하고 이미 스키나/보드

등에 지고 백컨트리로 삼삼 오오 걷기 시작했습니다. 행사 접수가 아침 08:00 부터였거든요.

 

 

<가장 먼저 레인보우 1번 코스까 업힐하신 전수경 스키어님! 표정이 압권입니다!

본인께서 이미 다 이루었도다 하시며, 행사 시작부터 무료봉사 안방마님이 되주셨습니다. ^^>

 

<전날 밤에 눈상태 점검 하러오신 스노우보더 강선생님...환자 분명합니다>

 

08:00 : 7시경에 도착한 진행팀도 대략남감 상황에 직면합니다. 바람은 거세고 눈발도 거세고 차량들도 못올라와서 행사진행이 불분명해질까 노심초사! 일단 행사 본부 설치에 들어갑니다. 눈이 많았던지라 짐 이동의 불편때문에 주차장에 설치하기로 결정합니다. 정말 고생할수 밖에 없었음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그 바닥에 아스팔트가 깔려있던걸 눈치 채지 못하고 30cm 팩 1개 박는데 5분씩 소요되 었답니다. 1시간걸려 타프 및 현수막 설치 완료!

감사하게도 미리 연락 취해놓은 용평리조트 측에서 도로 제설차량 2대를 올려 보내주십니다. 다행히 모든 참여자가 차량을 몰고 레인보우 주차장에 무사 안착!

 

 

<

<거의 동계 훈련 수준의 폭설 현장입니다>

 

<겨울마다 다양한 산악스키 대회 행사를 진행하는 '화이트스페이스' 백컨트리 스키샵 강정국 대표님> 금번 행사의 핵심 역활을 해주셨답니다.

 

09:00 좀 늦었지만 삼삼 오오 각양각색의 장비와 스타일로 중무장한 스노우 환자들이 모여듭니다

간략해 접수 등록후 빕번호(완장)을 수령후 점심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업힐/다운힐을 반복하며 프리라이딩에 전념합니다.

 

 

 

<이번행사의 60% 이상의 참여자가 스노우보더 분들입니다. 백컨트리/파우더 씬에 보더분들의 유입이 특히 코로나 이후로 극 성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눈이 제법 깊습니다. 스노우슈를 챙겨 신고 올라가지면 정강이까지 쑥 빠집니다. 뒤에 이은 보더분은 그냥 부츠싣고 러셀 하십니다. 체력 좋으십니다>

 

<프리스타일 스키어 커플~ 이두분 얼마전 능경봉 백컨트리 영상 유투부에서 봤는데 요기서 만납니다. ㅋㅋ 유니크하며 스키도 잘 타시고 체력도 킹왕짱 이십니다! 한국에서 보기힘든 라인의 사카나 를 너무 잘 휘두르시네요>

 

<그냥 좋습니다. 신설이니깐요>

 

<마약같은 파우더 가루 휘날리며>

 

 

<저도 행사 세팅후 출발합니다! 고글을 안챙겨와서 그냥 썬그라스에 모자쓰고~~ 뭐 상관 없습니다. 자연이니깐요>

 

 

<뒤듯게 합류한 최현준,김예슬 , *** 데몬 스키어 분들도 최근에 장만한 백컨트리 스키로 오르십니다! 선출 출신이라 체력 장난 아니네요! 다운힐은 걱정할것도 없겠거니와 업힐까지~~~ 하지만, 이바닥에선 초보이기에 ^^ 사알짝 장비 체크와 바인딩 문제만 조언해 드렸습니다>

 

<그냥 좋아서 팔이 날아갑니다. 저러다가 진짜 날아갈듯..>

 

 

<휘닉스파크 숀화이트 버거 사장님이 그냥 무상으로 30여개의 햄버거를 즉석으로 만들어주십니다.>

 

 

<좋지 아니한가! >

 

11시가 되니 가스가 끼기 시작합니다.하지만, 아랑곳 없이 계속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합니다

 

<3명의 데몬스키어 백컨트리 입문하셨습니다.>

 

<그사이 급보가 도착합니다. 주말 용평 임시 개장? ㅎㅎ 아마도 우리 행사가 시발점이 됬으리라 그냥 생각해봅니다>

샘물에 던져진 작은 돌이 나중엔~~~큰 물보라를!!!>

 

 

<스노우보더인 델라테크 권태형 대표가 제작한 ESG 경영에 입각한 이동형 윈치 입니다. 리튬이온 밧데리 구동과 무선 조정기로 속도 및 가동! 오늘은 케이블 파크 형태로 이용하지만 도르레만 연결하면 언제든 간이 T바로 가용될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입니다>

 

<손에 무선조정기를 들고 윈치를 운용중이신 권태형 대표>

 

웨이크 보드 탇듯이 윈치잡고 점프..

 

 

 

<이런 파크가 순식간에 만들어집니다. 남녀노소 모두다 즐겁습니다>

 

 

<왜 오르냐고 묻는 다면 내려갈수 있는 길이 있기에....>

 

<화이트스페이스 강정국 대표와 스노우보더 김기훈 님 >

 

 

<처음 봤지만 오누이처럼...>

 

<도대체 몇번째 오르는지..그래도 즐겁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겐 신설이 남아있기에..>

 

 

 

 

 

 

 

 

<점심 식사로 소고기 가득 따근따근한 우거지 국밥이 배달 됩니다. 예전 개성집 현재 횡계시내 '가마솥 설렁탕"을 운영하시는 최태두 이사님 께서 불편함을 무릎쓰고 배달까지 해주십니다.>

 

<넘 맛나서...감동을>

 

 

 

15:00 대망의 경품 추첨 시간

야마가타 자오스키장 타카미야 그룹 호텔 사장님이 "루센트온천호텔 2박2조/석식 숙박권 2명분을 주셨습니다

투어앤스키에서도 120만원 상당당의 여행 상품권 을 준비했구요

화이트스페이스 강정국 대표님의 다양하 선물

블랙다이아몬드 코리아에서 다양한 소품 등

 

 

 

 

<경품 당첨 또한 행사의 즐거움>

 

<이렇게 행사가 끝나고 정리합니다. 영화에서 멜깁슨이 그랬습니다. 전우를 남기고 가지 않겠다고!! 우리도 쓰레기는 일체 남기지 않겠다고 각오로 깔끔히 청소합니다> 안타깝지만 눈에 쌓인 기선전때 버리고간 쓰레기가 한가득 저켠에 쌓여있었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다음부턴....

 

그냥 즐거운 어른들의 놀이터 였던 하루였습니다. 남녀노소 , 즐기는 종목, 실력 모든걸 불문하고 함께 소통했던 시간였습니다. 사실 이행사는 저번주 목요일 오후에 확정이 되고 그날 저녁부터 겨우 3~4일만에 모이고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45명의 매니아들은 벌써 내년 행사를 기다리며 함께 기획하고 앞으로의 바른 백컨트리/프리라이드 컬쳐를 함께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용평리조트 관계자분 및 신달순 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테일게이트 모나용평 2025" 는 벌써 내년 3월말에 진행예정이며 이미 45명의 첫 참가자들 100% 선예약 완료입니다. 아마도 큰일이 없는한 최대 80여명을 넘기진 않는 선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커리큘럼 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테일게이트 라는 백컨트리/프리라이드 축제는 다양한 장소와 다양한 곳에서 매니아들과 함께 할것입니다!

 

2024년 투어앤스키닷컴 김대승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