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꼭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네요. 검정회 운영비, 슬로프 대여비, 서버 관리, 직원들 급여 등등 나가겠죠 뭐 

슬로프 대여료가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남기야 하겠지만, 각종 대회 개최비, 협회 운영비,,로 쓰이지 않나 싶네요. 물가가 오르는 만큼 유지 관리비도 많이 들테니까요. 생각보다 많이 오르긴 했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스키인구가 줄고있는 건 스키협회나 데몬들 반성할 문제입니다.  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값비싼 강습료.  조금 실력되면 비싼 검정료 등. 아무리 4개월 정도 돈벌이라지만 현실적으로 일반국민들은 이해 못 할 시스템입니다.

실제로는 빕 대여료 보증금이 2만 원이라 검정비용은 164,000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16만 여원도 무관하다고 1,000여명이 응시하니

가격 더 올려도 될 듯한데요.ㅋ

저도 폭리라고 생각해서 레벨은 시험칠 생각도 없는데

레벨2시험 1분만에 마감되는 거 보니 더 올릴 듯하네요.

뭐 이러다 보면 캐나다나 미국 혹은 일본으로 레벨시험 치러 다니는 날이 올 수도 있겠네요.

스키도 타고... 레벨 시험도 보고... 상품이 나오지 않을까요?  ^^

그때 가서 애국심 호소하고 국내 레벨 운운해봐야... 뭐 자본주의 사회니까요.. ^^

협회나 다른데서 주관하는 대회는 덜한데 특히 연맹 대회가 그렇습니다. 저도 그래서 연맹에서 하는 대회는 나가기 꺼려집니다.

연맹 운영비를 대회 치러서 충당하는 느낌입니다.

당연히 연맹은 영리단체가 아니니 회비와 검정료로 단체를 운영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적합한 금액이라고 보려면 포함된 내역과 걷힌 회비와 검정료에 대한 대략적인 사용내역만이라도 공개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슈한번 터져서 청문회 한번 열리면 다 공개될텐데

그런일이 있을까 싶네요 스키인구 자체도 적고 , 비인기 스포츠라서요 ㅋ 

솔직히 공개안한다고 누가 터치할수있겠어요 ㅎ 

적어도 어떻게 사용되었다 고 적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렇게 많은 응시료를 받고는 말한디 없는지?

공익 법인(종교 법인 제외)이 아닌 일반 사단법인은 제무 제표를 공개할 의무가 없지 않나요? 그래도 기선전이나  레벨스트 같은 큰 행사 비용 내역은 서비스 차원에서  공개했으면 좋긴 합니다만. 그래야 더 믿고 이용하죠. 

일단은 슬로프 대여 등 비용이 꽤 든다고 알고 있고,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응시하는 사람이 많으니 내릴 이유는 없겠죠.

내리면 더 몰릴 터인데, 연맹 능력으로는 인원을 감당 못 할테니 그럴 수도 없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