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jpg





2011/12시즌 R사에서 주최하는 리뷰 컨테스트에서 운좋게 1위라는걸 하게 되면서 지난 시즌인 2014/15시즌까지 R사의 테스트 리뷰어로 활동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매시즌 새로운 스키에 대한 중급스키어의 테스트 필링을 적어 소개하는 리뷰어가 되어 있습니다.
네시즌동안 후원해주신 R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함께하게 된 NORDICA 브랜드의 한국 수입사인 (주)마루망코리아에도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마루망코리아와 깊은 인연이 있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세계 3대 스포츠 그룹중 하나인 TECNICA Group은 겨울종목으로 NORDICA와 BLIZZARD 스키, TECNICA부츠를 생산하고 세계최고의 인라인스케이트 브랜드인 ROLLERBLADE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이 모든 브랜드를 한국에서는 (주)마루망코리아에서 수입,유통하고 있습니다. 
깊은 인연이라는 의미는 본인은 위의 언급된 브랜드중 ROLLERBLADE의 레이싱팀 소속으로 활동했던 인라인스케이트 데몬스트레이터 였습니다.
친정에 돌아온 기분으로  NORDICA와 조우하고 그 느낌을 아주아주아주 주관적인 느낌으로 써내려가 봅니다. ^^




15/16시즌 불세출의 명기이자 상급스키의 대명사 Nordica Dobermann시리즈중 flagship모델인 Dobermann SLR EVO에 대한 리뷰 및 시승기를 시작 합니다.
매년 말씀드리고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 얘기지만 저는 무개념, 무레벨의 스키어 입니다.
사람들이 얘기하는 소위 상급이 되고 싶은 중급 스키어이며, 이런 브랜드별 최상급 장비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갈망하고 그 스키를 타면 데몬스트레이터 처럼 탈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소위 장비빨을 꿈꾸는 수준이지요. ^^

사실 온오프라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는 많은 상급 스키어 분들이야 어떤 스키를 타도 그만큼 혹은 그만큼 이상 타지 않겠습니까?
저희 같은 스키어들이 장비의 특성에 조금 더 도움을 받아 보려 매년 지갑을 열고 카드를 긁게 되는것이지요. ㅋㅋ



우선 저는 장비를 좋아하는지라 브랜드들의 시승회 장비나 지인들의 장비를 많이 빌려서 혹은 바꿔서 타 보곤 합니다.
감사하게도 장비에 대한 이해가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있고 그걸 말과 글이라는 도구로, 남보다 아주 조금 더 표현해 낼 줄 안다는게 이런 글을 끄적 거릴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


사실 NORDICA라는 브랜드의 스키를 그닦 좋아한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처음 노르디카를 접해본건 2000년대 후반(정확한 연식은 기억나지 않으나)
Dobermann SL pro를 타보고 좌절을 했을때 아주 큰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당시는 양판 탑모델이 SL PRO, 월드컵 모델이 SLR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의 모델입니다. 제 노르디카 첫경험의 모델이...
 
2.jpg



요즘은 몇년전부터 rocker system이 레이스 스키에도 적용이 되면서 회전 도입의 타이밍이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하지만, 위의 사진의 스키는 full camber스키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없는 어마어마한 캠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키를 들기위해 양쪽 스키를 베이스끼리 겹치면 양쪽이 서로 너무 떠서 스토퍼가 잘 맞물리지도 않았으니까 말이죠...
가압도 힘들지만 그 엄청난 리바운드를 감당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 후로는 편한스키만 찾게 되었습니다.
저 당시에는 X-balance라는 기술의 적용으로 플레이트 인터페이스부터 상판까지 연결되는 X자 코어까지 가세하여 제 느낌엔 매우 부담감만 주는 스키였습니다.



몇년전 부터 노르디카 스키의 큰 구조적인 변화가 오고 15/16에 만나게 된 Dobermann SLR EVO는 타기도 전에 큰 설레임이었습니다.
사실 지난시즌인 지인의 14/15 제품을 타보고 나서 가지게 된 설레임이었습니다.
아래의 모델이죠.
 
3.jpg


제가 기존에 타고 있던 R사의 모델보다 경쾌한 느낌을 주며, 잘돌아가 주었습니다.
지난 시즌의 잠깐의 시승느낌은 그러했습니다.






15/16 DOBERMANN SLR EVO + X-Cell
 
4.jpg


오늘의 본론이 될 녀석입니다.


5.jpg




노르디카의 양판용 최상급 회전모델로 저 같은 중급자가 제일 탐내하는 모델입니다.
전 월드컵 스키에는 아예 관심 조차 없습니다.
비싼돈 내고 스키에 끌려다니면 속상하니까요 ^^



1. Color & Design

우선 색상에 대한 언급.
몇년간 사용되어온 도베르만의 블루칼라는 매우 불만스러웠습니다.
고급스러움이 떨어지고, 스포츠용품에 블루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색상이 아니지요.
A사의 빨강스터와 파랑스터도 빨강스터가 더 멋진것 처럼 말입니다.
우선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블랙베이스가 되면서 진정한 도베르만의 강인한 느낌이 살아납니다.

6.jpg


도베르만은 이렇듯 블랙이여야….^^


또한 블랙베이스에 브랜드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국기의 색상이 모두 반영되어 척봐도 brand by italy입니다.

7.jpg


8.jpg





2. Technology

1) construction

 9.png



-Energy 2 Titanium

10.jpg



노르디카의 on-piste 스키에는 3가지 종류의 construction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본 제품의 사용되는 Energy 2 titanium.
두번째는 Energy TI,
세번째는 Energy CA입니다.

강한구조에서 부드러운 구조로 내려가는 순서이며,
당연 Energy 2 Titanium이 가장 상급의 구조 입니다.

월드컵기술의 Full woodcore에 두장의 Titanium이 덧대어 있습니다.
 tip부터 tail까지의 힘의 전달, torsion에 대한 안정성, edge 그립력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냅니다.


시승해본 느낌으로는 Dobermann SLR EVO는 지금까지 사용해온 여타의 스키보다는 가벼운 느낌을 주고 실제로 들어봐도 가볍다는 느낌적인 느낌을 줍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주위의 지인들이 제 스키로 돌려 타봐도 대부분이 하시는 첫 느낌은 가.볍.다. 였습니다.

경쾌한 느낌으로 활주하며, 가볍다는 느낌적인 느낌때문에 조작감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 안전성은 좋습니다.

제일 주목할만한 이 스키의 특징은 이미 좀 시들해졌거나 너무 일반적이 되어 버린 rocker가 적용된 스키가 아닌 Full camber 방식의 제대로된 스키라는 점입니다.

Nordica에서 Rocker system을 표현하는 방식은 CAMROCK PROFILE입니다.

-CAMROCK
  1. Rapid Race profile (on-piste)
  2. Moderate Race profile (on-piste)
  3. All Mountain profile (all mountain)
  4. Recreational profile (all mountain)
  5. Powder (Free)
  6. All Mountain Enforcer-Ansta ana (Free)
  7. All Mountain Soul Rider (Free)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각 스키의 종류에 따라 Rocker와 Camber의 비율이 달라 스키의 특성을 달리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On-piste 제품인 Dobermann을 설명하는 중이니 1번과 2번만 가지고 얘기하면,


11.jpeg


(Rapid Race profile_RRP)

12.jpeg


(Moderate Race profile)


두 시스템 모두 10%의 Rocker와 90%의  Full Race Camber로 되어있으나

위의 RRP는 극단적으로 짧게 위를 향해 솟구쳐 올라온 Tip의 모양과 Top부분의 사이드컷이 일자로 되어있어 tip이 턴의 도입을 쉽고 빠르게 도와주나 top의 linear sidecut이 오버스티어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moderate race profile은 SL 모양의 상단과 GS 모양의 중단,하단을 가지고 있어, 빠른 턴의 도입을 도와주고 단단한 활주를 할수 있게 해줍니다.


중간에 쓸데 없이 Dobermann Line-Up 중 본 리뷰의 주인공인 SLR EVO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Rocker system을 설명드린이유는,

SLR EVO, 이 제품은 혼자서 Full Race Camber 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Dobermann Line-UP 
  1. GSR EVO EDT (대회전) - Rapid Race profile
  2. SLR EVO (회전) -Full Race Camber profile
  3. Spitfire EVO EDT (올라운드) - Rapid Race profile
  4. Spitfire PRO EVO (올라운드) - Rapid Race profile
  5. Spitfire TI EVO (올라운드) - Moderate Race profile
  6. Spitfire CA EVO (올라운드) - Moderate Race profile


요즘 많은 스키들이 Rocker system을 포인트로 잡아 빠른 회전의 도입을 강조하며 포인트를 잡아 홍보하곤 합니다.

하지만 Dobermann SLR EVO는 전통적인 방식의 Full race camber를 가진 진정한 경기용 스키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스키.
그것이 SLR EVO입니다.

물론 처음 이 스키를 접했을때는 오랫동안 rocker가 도입된 회전스키를 타다보니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한시즌 푹 쉬고나니 실력이 reset이 되었나 싶기도 하고...
뭔가 말로 표현할수 없는, 뭔가 잘 안되는 어색함이 있었습니다만 턴의 시작 시점이 조금 달랐고 도베르만 특유의 리바운드에 적응하지 못했고, 가벼워진 조작감에 어색해 하던 것이었습니다.
(고수가 아니다 보니 조금의 변화에도 민감합니다. ㅋㅋ)

턴의 시작타이밍과 새로운 리바운드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적응을 하고나니 경쾌하고 샤프한 그런 친구가 되었습니다.
스키가 좀더 즐거워졌다고 할까요?


2) EVO system

13.png



노르디카의 EVO system은 단언컨데 모든 스키를 통털어 최고로 편한 바인딩 길이 조절 시스템입니다.

14.jpg


(EVO plate interface)

15.jpg



가운데 있는 다이얼을 들어 돌려주는 것만으로 쉽게 바인딩 길이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단지 바인딩 조절이 쉽다는 이유만이라면 어찌 기술이라 하겠습니까? ^^

 EVO-PLATE.jpg



EVO plate는 노르디카 월드컵스키만의 스크류 마운팅 포지션을 가지고 있고 25% 넓어서 부츠를 통해 전달되는 힘을 보다 정확하고 손실없이 스키판으로 전달해 줍니다.



3) Binding (X-Cell Power 14)


16.jpg


(앞바인딩)

17.jpg


 (뒷바인딩)


오랜세월 Nordica는 Marker사의 바인딩을 OEM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14/15까지는 주먹쥔것 같은 모양이라고 주먹바인딩이라고 불리어 왔던 아래의 사진의 바인딩을 사용할때, 노란색 경주호랑이 스키를 생산하는 V사에서 지난시즌 처음 X-Cell 바인딩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되어 그 현란한 바인딩(marker X-Cell) 모습에 부러움을 자아냈었습니다.

18.jpg


(14/15 주먹바인딩^^)


19.jpg


(15/16 Marker X-Cell 14)

실제 Marker사의 X-Cell은 Din 12와 16이 출시되고 노르디카 X-Cell은 14로 출시됩니다. 


4) Specification

20.jpg



가장 일반적인 회전스키 사이즈인 165cm는

Sidecut이 121-70-106이고 회전 반경은 R 12.5m입니다.

21.png







정리하며,

제 첫번째 스키(상급스키 기준)는 연식은 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Nordica Dobermann RC (대회전계 올라운드)이었고
그 이후로 Atomic FR12 (회전),
Salomon 3V (회전),
Nordica Dobermann SL PRO(회전), 
Rossignol의 9SL(회전), Demo alpha(대회전계 올라운드), Demo alpha(회전),
Demo beta(회전),  Hero ST R20(회전).

이렇게 였습니다.


어떤 스키는 너무 캠버도 크고 리바운드고 강해서 다루기 어려웠고,
어떤 스키는 그립감은 예술이었으나 무겁고 단단해 조작이 힘들었고,
어떤 스키는 내 실력을 늘려줄 스키는 이런것이구나 느껴질 만큼 쫀쫀하게 잘감기고 조작이 좋았고,
어떤 스키는 너무 무거워서 하루종일 타기 힘들었고,
어떤 스키는 적절하게 가볍고 부드러워 조작도 좋았으나 고속 활주가 좀 많이 불안했고,
등등등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 알게 해주었습니다.

위의 스키들을 제 기준에서 순위를 매길수는 있지만 순위가 높다고 좋은 스키이고 순위가 낮다고 안좋은 스키는 아닐것입니다.

Dobermann SLR EVO는 가볍고 조작감이 좋습니다.
정확한 시점에 회전을 시작해주고 위의 다른 스키에는 적은 특유의 리바운드가 강합니다. 저보다 훌륭한 스키어가 리바운드를 잘 활용하여 리듬으로 변환하면 공격적이고 리드미컬한 아주 다이나믹한 스킹으로 승화 시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너무 착하고 말 잘듣는 스키 말고, 스키와 함께 소통하며 실력을 갈고 닦을만한 재밌는 스키를 고르시고 계신다면 추천해 봅니다.



안좋은 스키어만 있을뿐이지 안좋은 스키는 없습니다.



이런 남의 경험을 적어놓은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면 시승회를 찾아, 주변에 사용하고 있는 지인에게 빌려서 한번 시승도 해보고 해서 내게 좀더 좋은 느낌을 주는 그런 친구를 만나 안전하고 즐거운 스키생활을 영위하는것이 스킹의 또 다른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좋은 장비가 좋은 실력을 만든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틀린 얘긴 아닙니다.


지금까지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리뷰는 NORDICA의 한국 총판인 (주)마루망코리아의 협조로 작성 되었으며,
사용자인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과 소감입니다.

사용된 사진의 대부분은 조성민님의 리뷰(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_review&page=2&document_srl=2771995)에서 사용된 사진을 촬영자인 조성민님에게 제공받아 사용되었습니다.

22.jpg



23.jpg


24.jpg



  • ?
    안토니오 2016.01.25 16:05

    주변에서 빌리던 그냥 큰 맘 먹고 사던 한번쯤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리뷰입니다.

     

    단지 저 같은 무지랭이 주말 스키어에게는 과한 스키겠지요??

  • ?
    장혁준 2016.01.26 12:10
    최상급 장비야 저희 같은 주말스키어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
    시승회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
    김학준 2016.01.26 16:35
    도배르만 14/15 타고 있지요.
    저 위에 있는 주먹바인딩의 sl ^^

    저의 다음 번 스키도 당연히 도베르만 입니다.
  • ?
    장혁준 2016.01.26 16:48
    남자는 주먹이지요 ^^
  • ?
    강사또 2016.01.26 21:25
    리뷰를 보니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것 같은데~~
    저도 노르디카 스키 꼭 타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
    장혁준 2016.01.27 21:24
    타보시길 추천 꾸욱! ^^
    감사합니다.
  • ?
    하우스[구미] 2016.01.31 11:05

    리뷰 잘 읽어 봤습니다.

    엘란 /오가사까 의 사이에서 엄청 고민끝에 도벨만 으로 질렀는대 너무너무 만족 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타도 지치지 않습니다.그냥 대충 타도 잘 돌아 가고 고속에서도 안정감 있게 잘 잡아 주고요.

    그런대 요넘은 출고 당시 베이스각이나 사이드 각이 몇도로 되어 있는지 궁금 하네요.

    어디에도 요런 설명은 없더 라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1014 스키(판) [Preview] 10년만의 변화, Salomon 16/17 X-RACE LAB 6 file 반선생 2016.02.23 7681 3
1013 스키(판) 16/17 엘란의 데모(Demo) 버전 스키 중, "E" - 교묘한 포지셔닝. 2 file 박순백 2016.02.22 7311 1
1012 스키(판) [Preview] Salomon X-RACE의 업그레이드. 16/17 X-RACE SW, SC. 8 file 반선생 2016.02.16 6350 3
1011 스키(판) 대회전이 자유롭다!! "로시뇰대회전" 15/16 [ROSSIGNOL] HERO MASTER ! 16 file 김현수 2016.02.14 5137 6
1010 스키(판) [Preview] Salomon X-MAX의 또 한번의 진화. 16/17 X-MAX X14, X12. 8 file 반선생 2016.02.12 6038 2
1009 스키(판) 16/17 REDSTER FIS SL M (165cm) 그리고 X 19 MOD. 4 file 조민 2016.02.04 4871 1
1008 스키(판) 아토믹의 경쟁상대는 오직 아토믹 뿐....Atomic sl pro 165 & Redster fis sl 165(15-16) 6 file 최길성 2016.02.03 4795 2
1007 스키(판) 16/17 아토믹 REDSTER TR (or MX) 회전스키의 범생이의 출현. 3 file 조민 2016.02.02 5816 2
1006 스키(판) 최근 이슈몰이중인 스키 VOLKL CODE SPEEDWALL S UVO (코드S) 유럽,일본,미국에서는 SL보다 많이 팔린다죠 8 file 신영웅 2016.01.28 4964 1
1005 스키화/부츠/깔창 최고는 하나!! 15/16 Nordica Dobermann GP 130 부츠 리뷰 시승기 17 file 장혁준 2016.01.26 3998 0
1004 스키복/이너/장갑/양말 2015-16 PHENIX(피닉스) Phenix Team Line 스키복 1 file 채동현 2016.01.25 3257 0
» 스키(판) 도베르만, 명품은 이름이 브랜드다!! Nordica Dobermann SLR EVO 리뷰 시승기 7 file 장혁준 2016.01.25 4959 4
1002 스키복/이너/장갑/양말 15/16 매그넘 Smart Heat 발열장갑 - 이젠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1 file 박순백 2016.01.21 3587 1
1001 기타 어린이 스키 교습 보조 기구: Hookease & Wedgease file Mark Lee 2016.01.21 2570 0
1000 스키(판) 명불허전 뵐클스키 베어스타운,웰리힐리파크 시승회간 120명의 스킹후 시승소감 입니다. file 신영웅 2016.01.20 3542 0
999 고글/스포츠글라스 USB로 충전하는 첨단 자동변색의 우벡스 바리오트로닉 고글 6 file 박순백 2016.01.19 4273 0
998 스키화/부츠/깔창 융커스에서의 스키화 튜닝 - 발 아픈 부분을 위한 쉘 늘리기 file 박순백 2016.01.19 2729 1
997 스키복/이너/장갑/양말 15/16 매그넘(Magnum) 발열장갑 & 발열 넥워머 프리뷰 file 김창수 2016.01.15 1590 0
996 스키(판) 아토믹의 경쟁상대는 오직 아토믹 뿐....Atomic Redster xt 182 (15-16) 15 file 최길성 2016.01.12 3754 0
995 스키(판) Elan SLX Fusion DEMO 시승기 2 file 강승환 2016.01.11 2878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71 Nex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