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부터 스키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왕초보 입니다. 중고 마켓에서 거의 새제품을 사서 2시즌을 탔습니다.
이제 겨우 관광 스키 수준은 벗어난듯 합니다,,
실력과 별개로 시즌마다 4백번 이상 탔지요.--- 막 스키 입니다.
그래도 시즌 마다 30번 정도는 갔었으니 초보 중년 스키어 치고는 몸 바쳐 열심히 탔었습니다^^;
강습은 두번 받았고요...실력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제 겨우 카빙 까지는 아니고 날 새워서 타는 느낌을 알게됐고 넘어지지 않고..완전 초보들 피할 수 있고 중상급 경사 내려올 때 무섭지 않은 정도 된 듯 합니다.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그렇겠지만 위에 스키가 너무 딱딱하고 속도 나기전까지는 소위 리바운드?라고 느낌이 잘 안나는듯 합니다. 너무 저한테 강하고 무거워서 턴 할 때 휘어지는 느낌이 안 들어서요...물론 동영상으로 보면 하체가 거의 몸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이제 겨우 몸으로 타는거 벗어난 수준인듯 합니다.
요즘 뵐클? 기타 다른 제품을 보는데....다른 스키판으로 바꾸면 좀 더 가볍거나...낭낭하게 잘 휘어지는 느낌이 날까? 하는 생각에...
혹시나 제가 타고 있는 스키를 타 보신 분이 계신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노르디카 어벤져 75 에보. 사이즈는 160. 사이드컷 127-75-105. 반경은 13.5 M 이네요.
이제 시즌 끝났는데..겨울을 또 바라보게 됐네요^^; 조언 미리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평범한 중급자용 스키로, 센 스키도 아니며 첫 스키로 써도 문제 없는 스펙이니 더 아랫급 스키는 필요 없습니다.
심각한 정비 불량 상태가 아니라면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스키어가 실력이나 체력, 어쩌면 둘 다 없어 다루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스키를 사지 마시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강습을 받으세요. 스키는 혼자, 오래, 많이 탈수록 잘못된 자세가 배어서 더 고치기 힘들어집니다. 다음 시즌까지 체력 보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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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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