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딩 저학년 아이를 이제 스키 입문시키려 하는데요..
지산리조트나 곤지암 리조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산 로렌포리 스쿨 이라는데에서 하면 강습생 전용리프트를 탄다고 하니 안기다려서 좋을거 같은데...그런 스쿨은 보통 경험 적은 강사들이 많다고 해서 고민되네요.
경험은 적은 강사이지만 전용 리프트를 탈수 있는 데에서 강습을 받을것인가? 아니면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경험많은 강사한테 배울것인가? 이게 고민입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아이 입문시키신다니 좋으시겠습니다.
매년 또는 다년간 시즌강습을 받으실 거라면 외부 강사님이 좋을듯 하고 단기성으로 스키를 재미있게 익히는 정도라면 내부나 외부나 상관 없을 듯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때 둘다 받아봤는데 그닥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아이들이 조금 커서 시즌강습을 받을 때에는 외부강사님을 위주로 받았습니다. 지금은 정강님께 강습받고 있으며 올해도 같은 정강님께 강습예정입니다. 요즘 미성년 아이들의 경우 주니어기술등급이 있기에 10등급을 모두 취득하려면 3년정도 소요됩니다. 굳이 기술등급을 목표로 하지 않고 어느정도 강습받고 재미있게 타도 되지만 동기부여등을 위해 기술등급을 목표로 강습을 받는 다면 외부강사 중 최소레벨2이상 또는 레벨3정강님께 꾸준한 레슨을 받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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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한두번 배우는것이 목표는 아니고, 평생갈 겨울 취미를 만들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말씀 들으니 레벨 2나 3강사분께 계속 배우는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 듭니다.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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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나름입니다.
스키장에 정식 입점되어 있는 스쿨(레이싱 스쿨 포함)이라면 시즌강습생에게 리프트 탑승 우선권을 주는 경우가 많지요.(=강습생 전용 라인 운영)
혼잡한 때 위주로 다닌다면 강습 전용 라인 있는 데로 하는 쪽이 크게 유리합니다.
스키장 부속 스키 스쿨은 얼니이를 초급 강사(레벨 1또는 무레벨)이 맡는 경우가 왕왕 있으나, 사실 스키 스쿨 중 어린이 강습 전문 스쿨을 표방하는 곳은 어린이 강습을 많이 한, 경험 많은 강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게 경쟁력이거든요.
레이싱 스쿨의 어린이 강습반은 확실합니다. 레이싱 스쿨이라고 냅다 기문 타게 하는 거 아니며 똑같이 기초부터 가르치고, 레이싱 기술 가르치면서 자체 기록 경쟁도 시키고 대회도 나가게 하며 실력을 올립니다. 조금 비싸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고, 한 시즌 하고 다음 시즌에 재등록 하면 할인을 해 주는 곳도 있고 시즌권을 할인해 주기도 합니다. 휴게실 제공과 장비 보관도 해 주는 데가 많고요. 게다가 레이싱 스쿨 강사에 초급 강사는 없고 대부분 선수 출신 또는 기술선수권대회 상위 성적을 거두거나 데몬선발전에 나가는 레벨 2,3의 강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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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스쿨 초급도 받아 줍니다. 어차피 기초는 똑같으니까요.
그리고 같이 배우다 보면 금방 따라잡습니다.
어른들은 선입견이 있어서 레이싱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어린이들은 안 그렇기에 배우는 거 겁 안 먹습니다.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맨 눈바닥에서 "이러이러한 턴을 몇 번 해 봐라" 하는 것과
깃대 꽂아 놓고 "저 깃대 돌아서 가 봐라" 하는 쪽 중 어디가 더 쉽겠습니까?
깃대 꽂아 놓고 하는 레이싱보다 아무 것도 없는 데서 하는 기술 대회가 더 어렵고, 넘어지고 다치는 사람도 더 많이 나오는 이유가 기준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순전히 그런 건 아니고, 기준이 없는 데서 더 잘 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무리하기 때문입니다. 깃대가 있으면 심하게 무리를 할 수가 없죠. 초 재기와 심사위원의 점수 먀기기라는 채점 방식 차이가 결정적이고요.) 레이싱 스쿨의 기문 코스를 같이 타 가면서 기초를 배우면 턴의 간격과 리듬을 익히게 되어 맨바닥에서도 가상의 기문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탈 수 있지만, 보통 인터강습에서처럼 아무 것도 없는 데서 다른 사람 하는 거 보고 따라 하는 방법으로만 타면 그게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레이싱 스쿨이 더 빠르게 늘수 있는 거죠.
지산 허승욱 레이싱 스쿨, 믿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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