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키에 바인딩 마운트를 해볼까 합니다.(마커 그리폰 13 TCX D)
(호기심에 시도해볼까하는 거고 DIY로 안 될 각이면 샵에 들고 가야죠. ^^)
요약하면...
바인딩에 맞는 템플릿 출력해서 센터 맞춰 붙이고,
깊이 맞춰 드릴링하고,
에폭시(또는 나사고정제)를 홀에 넣고,
바인딩을 장착한다.
인데 드릴링하고 인서트를 넣는 게 더 안정적일 거 같긴한데
구글링 해보면 넣는다는 영상, 안 넣고 그냥 작업하는 영상 섞여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냥 총알이라고 속칭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핫바스틱하고
비슷한재질입니다
인서트는 나사가 바인딩과 같이 뽑혔을때. 사용하는
일종의 나사 헛빵방지용 와샤이고
마운트 하시고 새로 홀을 뚫으 셨으면 홀을 4mm로
실제적으로 나사는 4.1mm 드라이버로 돌리시면서
박으시면 드라이버가 꾹꾹 안으로 들어가면 늘어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거기에 다이소에서 파는 방수본드 바르시고
박으시면 됩니다.
마운트 하실때도 방수본드 바르고 핫바스틱 칼로 깎아서 망치로
박고 큰 커터칼로 잘라내면 끝납니다.
손 재주가 있으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주의할점은 홀을 뚫을때 경험이 있으신 경우는 비트(기리)에
간단히 테입 표시로 전동드릴의 가벼운 타공으로
나사의 깊이를 조절할수 있지만
처음 하시는 경우는 기리스토퍼로 기리를 고정하고
타공하시길 권합니다.
지그없이 타공시 스키에 기리 두께와 타공깊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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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레이어 들어간 스키는 드릴링하다 레이어가 휘는경우도 있데요. 우드만 들어간거면 도전해도 될듯요. 제가 알기로 알파인 스키도 인서트 없어요. 스키판에 뚫고. 더비 그냥 장착입니다.인서트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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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공시 스키에 뚫을수 있는 깊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키판에 바인딩 결속 부분을 보시면 어느정도
두께로 . 철판과는 거리가 있어
비트(기리)가 휘지는 않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인서트는 나사가 뽑혀서 홀(구멍)이 커젔을때 사용하는 너트같은
개념입니다.
모글스키인 경우 벽에 강력하게 부딪치는 경우
바인딩 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그 볼트 구멍보다 크게 구멍을 뚫어
역시 나사가 들어가면서 인서트볼트가 늘어나면서 볼트를
잡아 주는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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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거는 기리를 잘못사용할 경우 상판 시트 바로 아래 레이어가 뚫리지 않고 찌그러지면서 휜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골치 아픈 사태가 나타나는 거지요. 티타늄같은 경우는 뚫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스텐같은 경우는 스텐전용기리로 스텐을 뚫는데도 찌그러지고 잘 뚫리지도 않고 스텐이 찌그러지만 하고 기리가 망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글 검색결과 제가 말씀드린 경우로 스키 해먹은 사례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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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합금이고 무척 얇아서 스키전용비트로 작업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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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바인딩 마운팅을 할 때 꼭 필요한 건 스키용 드릴날. 그리고 지그 혹은 탬플릿. 포지드라이버3번. 입니다. 스키에 직접 마운팅을 한다면 방수실링도 있어야 겠네요.
스키제조사에서는 바인딩을 스키에 직접 마운팅을 하는 경우 보통은 인서트의 사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박는 드릴날의 직경과 깊이를 스키에 표기하지요.
인서트를 쓰는 경우는 보통은 반복적인 바인딩의 탈부착을 위한 quiver의 사용이 많습니다. 바인딩 하나로 여러 스키를 돌려쓰기 위한 방법으로요. 혹은 마운팅 포지션을 바꾸기위하여 인서트를 미리 박아두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의 사용이라면 굳이 인서트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스키용 드릴날은 꼭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반 드릴날은 실수의 여지가 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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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에도 여러분이 알려주셨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구매처에도 물어보니
말씀하신대로 인서트는 필요없고
목공본드 넣으면 되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홀 깊이 조절이
일반 드릴로는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맞는 템플릿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바인딩이 그리폰 데모 바인딩인데
어찌저찌 템플릿을 찾았으나
마커에서 배포한게 아니고
외국 일반 유저가 만든것이라서 검토가 필요하네요.
ㅎㅎ
연습해보고
샵으로 갈지 diy할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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