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애인도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묻지 않고 왜 형님이 물어보세요?

제 기억이 맞다면 자동차 회사에서는 대략 자동차 가격이 연봉과 비슷한 정도에 맞추어서 개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이엔S가 딱!

그리고 아빠한텐 할리 한 대 사드리는 게 정답.^^

애인 빨리 만들려면 무리해서 4000만원대로

연봉 4천이면 월 수령액이 얼마정도 하죠? 

제가 직장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요. -,,-

현금으로 사는차면 차 가격이 얼마가 되던 상관없다는 주의이고

할부나 리스를 끼고 사더라도 집에 손만 안 벌린다면 뭘 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d모델이면 유지비용면에서도 그 가격대 가솔린 차들보단 훨씬 저렴할테고

젊은 사람이니 4시리즈는 딱 괜찮아 보입니다(3시리즈인데 그냥 문짝이 2개인차 정도 되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B..차는 할인을 어마어마하게 해주잖아요

어차피 허락 받고 살 나이도 아니고

강 선생님 닮았다면 반대해도 살거니

쿨~ 하게

"너도 성인이니 네가 결정하면 난 지지한다" 라고 하심이

결혼 전이고, 재직중인 근무지가 있다면 괜찮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돈벌고 여유 생길 때 사야지 하면 그 때는 결혼, 출산 등의 이유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그 정도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일생을 좌우하는 일이 아니면 한번쯤 타볼만한 차입니다.

볼보 40씨리즈요..

적당하고 안전하고

강추요..^^

볼보가 좀 보수적인 차라 그런지 그게 더 땡기네요..ㅋㅋ

직장인들 연봉 뻔하니... 사실 연봉보다 재산이 중요하겠죠,

남자면 나중에 결혼할 때 내가 벌어 전세집도 얻고 장가간다는 생각하면 아반테조차 사기 어려운거고,

부모님이 "빵빵"하면 뭔들 못살까요? ㅎㅎ

4천이면 월 300정도 이니 대충 36개월 할부로 428컨버정도는 카바하겠죠^^

전 어렸을때 부모님이 차를 사주셧었는데, 고마우면서도 무서운거 같아요.

차 사는데 왜 부모한테 물어보고 사는 거지요?

전 차 살 때 부모님께 물어보고 산 적 없고, 우리 애들도 저 한테 물어보고 산 적 없네요. 어차피 지 돈으로 사는 건데...

유지비(할부+기름값+보험료+기타등등) 월 버는 돈의 5%를 넘는다면 과소비랍니다. 

서울에 산다면 차 없이도 다닐 수 있습니다. 기차 버스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보조 수단으로 써서 극복하면 되고요. 사실, 국산 중소형차로 사도 이천만 원인데,

3년 할부로 시면 일 년에 아무리 적게 들어도 팔구백만원입니다. (젊은 미혼 남자는 보험료도 비싸죠.)

차치하고, 계산만 하면 차 못 삽니다. 그냥 맘에 드는 것 사고, 내핍해가며 살아야죠. 외제차는 정비, 수리비가 많이 드니 접촉사고라도 절대 내지 말고 타야 한다는 부담은 있습니다. 참고로 스포츠카 스티일은 보험료가 확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