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일에 간간히 불러줄께요.

ㅋㅋㅋㅋ

조거사가 싱글 한번 쳐본 골퍼와

핸디캡이 싱글인 골퍼의 차이를

잘 모르는 모양인데...

아직 머리도 못 얹은 조거사가

최느님 같은 싱글 디짓 핸디캡퍼와 함께 공치러 다니려면

아무리 짧게 잡아도, 앞으로 5년은 걸릴거라는...

그냥 싱글이나 싱글 핸디라고 하면 될걸 싱글디짓이라고 하셔서

뭔가 하고 찾아 봤잖아요...ㅎㅎ

골프장은  대부분 실력이 질

여자 질은  예외...ㅋ

이번 여름에 스카이 하늘 한 번 가셔야죵

조 샘은 어서 들은 건 이써 가꼬,

누구랑 치는냐가 중요하데네?

그니까,

이번에 신철 형이 손 한 번 맞춰주시는

거에 무지 감사해야 해요.^^

100개 라는 게

72홀 빼면 28개니까. 한 홀 당 보기 하나씩 하고

반쯤은 더블보기하면 달성하는 숫잔데

그게 그리 어렵나? 

뭐, 하기 나름이지만,

전 4년쯤 걸렸어요.

정선 형은 3년 걸렸다던데...

우린 맘이 약해서리...

정말로 말하자면,
1년 열심히 하면 100개 안쪽(90대) 칠 수 있고,
2년 열심히 하면 90개 안쪽(80대) 칠 수 있고,
3년 열심히 하면 가끔 싱글도 칠 수 있어요.

열심히 함이란,

1주일에 한 번은 라운딩 나가고,
1주일에 1~2번 연습장에 가고,
겨울에도 연습장 다니고,
집에 퍼팅 매트 깔아놓고 거의 매일 50개 이상 퍼팅.

제 경우는 싱글하는데 3년 걸렸어요.

내 자랑이 아니라, 우린 뭘하면 뽕을 빼는 스타일이고
또 나름 운동 신경이 있는 편이자나요?ㅋㅋㅋㅋ

반면 무형 샘은 나이도 있고 또 약간은 둔한 편이라 ㅋ
좀 더 걸릴 거라고 보는 거에요. 사실 나이 먹어 새로운
운동을 잘 한기가 쉽지 않자나요.

올 겨울에 열심히 연습하고 집에서 퍼팅도 하면
내년 이맘 떼에 100개 깰 수 있을 거에요.

아, 씨바...

2/3 후기 졸라 열심히, 거의 다 쓰고 있는데

갑자기 익스플로러가 다운. 아, 정말 개빡침.

사실 골프는 시작해서 2달 정도 되면 대충 이 사람이 어는 정도 탈지 견적이 나와요.

어떤 프로는 보름이면 견적 나온다는 사람도 있고

처음시작할때 집중 투자해서 좋은 괘도의 스윙을 보유 한다면  저절로 잘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좋은 운동 신경이라도 어쩌다 이게 안되면 갈수록 헤메는게  골프라....

골프가 스키보다는 연구하고 차분한 사람들이 유리하기에 기대 함...

연습장 동영상 찍어서 카톡 으로 보내봐요.   바로 견적 나오니...간단한 스윙 3-4초 짜리

앞 말고 옆이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