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1박2일의 짧은 스케줄. 어제 점심 때 온 여명학교의 학생들이 짧은 시간동안 스키를 배우고 다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 이 날 오전, 오후에는 스키장경영협회가 주최하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티칭 원(1)의 시험이 스타힐리조트에서 있는 날입니다. 스타힐리조텔에서 창 밖을 보니 시험장이 될 슬로프에 차단막을 설치하는 것이 보입니다.

 

 

- 스타힐 저수지의 물은 거의 다 얼었습니다. 물이 유입되는 곳만 약간 덜 얼어있습니다. 거의 20여 마리의 철새 오리들이 요즘은 적어져서 겨우 두 마리 정도만 보이곤하던데, 오늘은 하나도 안 보입니다.

 

- 아침 식사입니다.

 

- 모두들 스키 탈 준비를 하고 와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 초보 코스엔 벌써 캠퍼들이 스키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 리프트를 타러 가는 우리 캠퍼 두 명도 보이고...

 

- 저는 R라인 리프트를 타고 정상의 카페로 향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곳이 사랑나눔스키캠프의 임시 카페가 됩니다. 스타힐의 큰 배려.

 

- 카페 앞에서는 캠퍼들의 기념 촬영이 진행 중입니다.

 

 

 

 

 

 

 

 

 

 

 

- 한 번 더 내려갔다가 카페에 다시 들르기로...

 

 

 

 

- 초보 라인 리프트.

 

 

 

 

 

- 초보 라인에서의 강습.

 

 

 

 

- 초보 라인 끝에서 올려다 본 R라인 리프트.

 

- 스키 베이스에서 초보 라인 리프트까지는 이렇게 걸어가야...

 

 

 

 

 

 

 

 

 

- 다시 R라인 정상.

 

 

 

 

 

- R라인 카페 안 풍경.

 

 

 

 

 

 

 

 

 

- 카페 손님이 자꾸 늘고 있습니다.

 

 

 

 

- 신변과 함께...ㅋ

 

 

 

 

 

 

 

 

 

 

- 다시 카페 안으로... 메뉴의 가격은 재작년 겨울 가격.^^

 

 

 

 

 

 

 

 

 

 

 

 

 

 

- R라인 정상 하차장을 10여m 남기고...

 

 

 

 

 

 

 

 

 

 

 

 

 

 

- 셔터가 느려서 주제가 흔들렸다.-_-

 

 

 

 

 

 

- 형, 동생이 바뀐 듯한데? 키와 덩치 때문에...

 

 

 

 

 

- 예림이와 기념 촬영.

 

- 남편과 기념 촬영.

 

 

- 트레인으로 내려 가기.

 

 

 

 

 

 

 

 

- 스타힐 베이스에서 올려다 본 통합라인 일부에서는 티칭 원 시험이 실시되고 있는 중.

 

- 장비 반납.

 

 

- 손님이 오셔서 2층 샤모니 커피샵에서 (우리 캠퍼들과 식사도 함께 못 하고) 대화를 마치고 창밖을 보니 이별을 위한 기념 촬영이 진행되려는 중.

 

 

- 스키 캠프 종료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

 

- 계속 촬영하느라 고생한 노기삼 선생.

 

 

 

 

 

 

- 노기삼 선생의 부인이 대신 사진사가 되고, 노 선생도 합류하여 기념 사진 촬영을 합니다.

 

- 헤어지기 전에 멘토/멘티가 양편에 도열하여 인사를...

 

 

 

 

 

 

 

 

 

- 언젠가 다시 만나리라!!!

 

 

 

 

 

 

 

- 버스를 타러 가는 여명학교생들.

 

 

- 잘 가고, 언젠가 스키장에서 다시 만나요!!!^^

 

- 저수지의 철새 오리들이 다 날아간 게 아니었구나.^^ 세 마리가 저 물가 얼음 위에 앉아있습니다.

 

이렇게 1박2일의 행사가 사고 하나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행입니다. 여명학교생들이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갔기를 바랍니다.^^

 

김학준 대장을 비롯한 많은 멘토들과 여명학교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