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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10:49

"Hunting Hitler"

조회 수 576 좋아요 0 댓글 3

History 채널에서 방영 중인 시리즈입니다.

 

2차대전 종전 소련의 베를린 함락시에 히틀러의 최측근이

벙커에서 권총 자살한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의 시체를 화장시킨 걸로 위장하고 

히틀러와 일당들은 베를린을 탈출,

스페인 프랑코 밑에 잠시 숨었다가 다시 유보트 타고 아르헨티나로 탈출,

인적 뜸한 정글에서 잘 살다가 나중에 병으로 죽었다는

쇼킹한 내용인데,

 

방송에 나오는 이런저런 증거를 보면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미국에서도 오래전에 이를 인지하고 비밀리 수사했다는 사실이

얼마전 해금된 미국 CIA FBI 보고서를 통해 확인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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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5.11.23 14:03

    히틀러의 유골이라고 알려졌던 머리뼈 조각이 유전자 분석 결과 여자것이라고 밝혀졌다지요.

    벙커에서 죽었든 아니든, 소련에서나 미국에서나 히틀러가 살아 있다고 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으니 그냥 다들 원하는 대로 죽은 걸로 내버려 두었던 모양입니다.

     

    아르헨티나등 남미에서 나치 잔당들이 오랜 기간 남아 있던 것도 사실인데, 살아 건너간 인원이 소수 (연합군에 들키지 않고 갈수 있던 우 보트는 소형 잠수함이죠.)인 데다가 남미 각 나라 정권이 남 도와줄 처지가 아니라 도와줄 세력도 못 만나서 그냥 그렇게 흩어지고, 늙고 병 들어 죽은 거겠죠. 남미에 주로 모델 활동을 하는 독일계 혼혈 미인이 많은 것과도 관련이 있으려나...덕분에 대체 역사나 모험물에서는 남미의 나치를 신나게 우려먹고 있지요. 심지어 달 뒷면으로 갔다는 것 (...을 주제로 나치와 인종주의를 신나게 까내리는 풍자 영화)도 있는데, 재미나니 꼭 보세요. 영화 제목은 Iron Sky입니다. 2편을 만들겠다고 온라인 펀딩을 하고 있더라고요. ^^

    참고로 제목이 비슷한 샘 페킨파의 Iron Cross는 전혀 다른 심각한 영화로, 천하의 명작입니다.

  • ?
    유신철 2015.11.23 14:57

    아이언크로스(1,2차 대전 독일 무공훈장)는 제임스 코반 나오는 영화죠?

    대학 때 단성사에서 본 것 같은데, 여자랑 같이 봐서 그런지 ^^ 

    그땐 그리 별로 재미있다는 기억이...

    (하지만 상률 아우가 명작이라 하니, 다시 구해서 한번 봐야 겠어요.)

     

     

     

    2차 대전이 독일의 열세국면으로 돌아섬과 동시에 

    나치들은 얼마든지 베를린을 탈출할 수단과 도피처를 이미 준비해 놓았는데

    패전을 비관해서 권총자살을 한다는 건 전혀 히틀러 답지 않은 행동이라는 얘기죠.

     

    더구나 상률 아우 말처럼 

    후루시쵸프가 보관했던 히틀러 유골은 도저히 그의 것이 아님이 판명되었고,

    (유전자 감식이라는 건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니 엉뚱한 대리 시체를 남겨논 거겠죠.)

    베를린 함락 당시 히틀러 벙커에서 공항까지의 지하 비밀 탈출로가 확인되었고,

    직후 스페인 갈리시아(스페인 북서부 프랑코 고향)의 어느 수도원과 별장 주변에 

    비밀스러운 주요 인사가 방문을 한듯 평범하지 않은 많은 움직임이 확인 되었고,

    이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연근해에서 연합군에 항복하지 않은  

    유보트(독일잠수함)의 출현도 목격이 되었죠.

     

    히틀러가 아르헨티나로 도주 후 몇 해를 지냈을 거라 추정되는 아르헨티나 정글은

    접근할 도로도 없고 도시와 너무 떨어져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눈치 챌 수 없는 곳이며

    인적 없는 숲속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여러채의 독일식 저택이 모인 폐허가 존재하고,

    어느 건물 벽에는 나치 스바스티카(卍) 문양도 있고, 집안 곳곳 많은 나치 기념물들이 남아있고,

    창고에는 녹 슨 독일 산 통조림이 아직도 가득하고,

    가장 중요한 인물이 살았을거라고 추정된 집 서랍에는 위장약도 널려있답니다.

    (히틀러가 평소 위장병으로 고생했다는군요.)

     

    실재로 아이히만(유대인 말살 주도한 친위대 책임자)은 아르헨티나에서 15년을 숨어살다가

    1960년 모사드(이스라엘 비밀첩보부)에게 붙잡혀 이스라엘에서 재판을 받고 처형되었죠.

     

    지난 주 방송 분 말미에

    종전 직후에 스페인에서, 또 1950-60년대에는 아르헨티나의 독일인 마을에서 

    히틀러 닮은 사람을 보았다는 보고가 있다고 떡밥을 뿌려 놓았으니

    앞으로 방송될 내용에는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이 위조 신분증으로 독일계 아르헨티나인으로 행세하며 

    아들딸 낳고 잘살다가 말년에 병을 얻어 죽었다고 결론이 나올지도...

    (어쩌면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후손이 프랑크 메로빙거왕조 시조 클로비스라는 이야기 보다

    이게 훨씬 더 현실적인 이야기일런지도...)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5.11.23 15:28

    정확한 제목은 Cross of Iron이었네요. 나중에 티비에서는  철십자 훈장이란 제대로 된 이름으로 방송했는데, 국내 개봉 당시에는 17인의 푸로페쇼날이라는 이상한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한두 해 먼저 일본에서 붙인 제목이 그냥 쓰이던 시절) 국내 상영본은 누드 장면 등 많은 장면이 편집되었고, 특히 마지막의 충격적인 기관총 총격 장면도 많이 잘려나가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전장에서 닳고 닳은 노련한 슈타이너 상사 역을 맡은 제임스 코번의 연기도 대단하지만 (더블어 더빙을 맡은 성우 김기현의 목소리와 외모 싱크로율도 대단했습니다.) 신임 장교 역할을 맡은 독일계 미국 배우인 맥시밀리언 셸의 연기가 진짜 같아요. (미남이긴 한데, 지금 보니 왕 느끼~ ^^) 놀랍게도 전쟁 당사자인 독일과 영국의 합작 영화로, 독일은 나치 독일을 제대로 까며 반성하는 영화라 할만했습니다.. 물가가 싼 유고슬라비아서 찍었는데, 당시 무기가 많이 남아 있던 때라 보기 지금은 드문 전쟁 당시 장비들이 나와서 밀리터리 덕후들이 보면  눈물을 흘릴 만한 장면도 많습니다. ^^ 아직 저작권이 유효한 작품이지만, 유튜브에 전편이 올라가 있을 겁니다.  (그런 영화들은 대신 대부분 중간 광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요즘은 그게 더 쉬이 저작권자가 돈을 버는 방법이죠.) 아마 당시 국내 극장의 상영 품질보다 요즘 유튜브 온라인 비디오나 유료 다운로드가 화질과 음질이 더 나을 겁니다.

     

    그건 그렇고... 위 가설을 뒤엎는 좀 우스운 가설이 하나 있는데, 히틀러가 실은 평생 자신을 감춘 여자였다는 설입니다.

    체격과 걷는 모습, 골격을 보면 여성적인 특징이 보인답니다. 특이한 몽당빗자루 수염도 남자로 위장하기 위한 쉬운 변장이었고요.  평생 아이가 없었으며, 위장병 등 여러 병으로 고생했던 말년도 남녀 차이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히틀러 여성설은 뼈가 여자 것이라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나오던 얘기이므로  "다시 조사해 보니 여자 뼈였다"는 유전자 감식 결과는 그게 사실이었다는 결론이 되죠.

     

    그런데 그건  좀 억지 같습니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에서 나름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났고 대도시 유학 시절에 별 수입 없이도 지낼만 했지만, 학교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자 때려치고 독일군에 들어가서 일차 대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하고 철십자 훈장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한 때 정치 투쟁에서 밀려나서 감옥에 가기도 했죠.평소엔 위장 가능해도 신체 검사가 있는 감옥, 군대에 가는 건 어려웠으니까요.

     

    다른 가능성이 남아 있긴 합니다. 그가 남성과 여성의 특징을 모두 갖춘,  유전적으로 특이한 사람인  반음양이었다면 얘기가 됩니다. 염색체형은 XX지만 겉으로는 남성인 유전적인 특이상을 뭐라고 하더라... 하여간 그런 거요. 히틀러가 그런 유전적 특이성이 있던 거라면 나치가 수용소로 보내 죽였던 유대인 집시 동성애자 유전병자 불구자 (당시 기준) 등이 속하니, 참으로 어이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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