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학부모입니다.

다음 시즌에 레이싱 강습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남은 시즌에 그냥 펀스키로 타는 것 보다는 스프링 시즌 강습을 통해 꾸준히 기본기를 다져 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3에서 고1 올라가는 아이가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타는게 굳어지기 전에 늘 기초를 바로 잡고 또 잡아야 합니다.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니까요. ^^

스프링 시즌에 카빙 맛을 볼만한 눈상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날씨보시고 결정하셔도 될듯하네요.

저는 아이들 2명을 3-4때부터 직접 가르쳐 

 고수급으로 만들어 봐서 제법 경험이 있는 편입니다.

1년차에 숏턴을 배우신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것 같습니다.

어릴수록 무조건 기초 기술등  좀 큰턴에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숏턴은 소질이 아주 좋아도 2-3년 차에 하는게 좋습니다.

스프링 캠프는 날씨 변수가 있기는 해도 최저기온 영하만 되면

오전 설질은  좋고 사람없고 강습의 질은 높아지고

좋은 기회가 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