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판과 부츠 플렉스의 상용관계

안녕하세요!!

지난 시즌까지 주제넘게 로시뇰 Hero Worldcup Medium (라스트 100)  플렉스 110짜리를 3시즌 정도 신어오던 중

이번 시즌초 우연한 기회에 테크니카 마하1 MV(라스트 100) 플렉스 100짜리를 신어보고 스킹 내내 중간에 벗어놓고

쉬지 않아도 될 정도의 편안함에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위 두 모델의 폭이 동일하고 플렉스만 고작 10차이인데도 느껴지는 편안함의 차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스키판은 이번시즌  뵐클의 소위 중급자 모델인 레이스타이거 SC를 타고 있습니다만,

지난 시즌까지는 뵐클의 올라운드 모델인 Code S 를 로시뇰 히어로 월드컵 플렉스110짜리에  신었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부터 지난 시즌보다 부츠도 스키판도 내려서 타고 있습니다만, 제기준으로 SC보다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할 수 있는

Code S(플래티넘SW)도 타보려 합니다.

물론 제가 타보고 주관적으로 판단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의 실력이 못되어 질문드립니다.

비교적 약한 플렉스의 부츠로 비교적 강한 스키판에 매칭할 경우 힘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말해서, 뵐클 Code S 정도를 제대로 타려면 가시밭길로 예상되는 로시뇰 레이싱 계열 부츠를 다시 신어야 하는지,

아님 편하게 스킹할 수 있는 테크니카 마하1 100짜리로도 얼마든지 강한 스키판을 즐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직접 타보고 분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못됨을 혜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