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발이 가장 편안해 질수 있는 부츠를 찾고 있습니다....

노르디카 Hell & Back H1 도 한번 신어보시구요..

인솔을 약간 더 얇고 좋은 것으로 바꾸면 더 나아지기도 하구요 (eg, 시다스)

부츠 고를때 이너의 텅의 발등부위를 한번 살펴 보시면 덜 눌리게  만든 편한게 있어요. 텅 포밍만 따로 할수있도록 쉽게 텅을 뗄수있게 만든 것도 있구요(eg, 렉삼) 저는 발등 조임은 이너의 텅의 발등부분의 모양과 넓이 두께 재질 등이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이너에 따라서는 텅의 발등 부위가 너무 단단하거나 두껍거나, 발목을 구부리면 발등의 좁은 부위로 압력이 전달되게 구조되어 더 조이는 경우도 있는데..제가 텅가죽을 갈라서(좌 -->절개후 우) 잘 접히게 하여 해결한 례입니다..

, , 발등높고 발볼 넓은 스키어들을 위한  특화된 부츠판매, 튠업 전문점으로

'SNF'(서울 은평구 증산동 215-13번지/T.:02.6085.2558 http://www.ussports.kr ) 도 있다네요.

http://shopping.daum.net/?srchhow=Cexpo#!search/atomic%20live%20fit/&docid:P1099645993

혹시 샵에 가시면 한번 신어보세요. 프리용으로 나온 부츠인데, 편한쪽으론 1등입니다.

물론 레이싱계열에 비해 잡아주는 감은 떨어집니다. ^^

최봉열님 감사합니다...

이번주말 샵에가서 추천해 주신 부츠 꼭 신어보고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 되세요....

시장에 나와있는 부츠는 모두, 평균적인 발을 기준으로 부츠를 제작합니다. 

그 발을 가지고, 좀 더 잘 잡아주는 부츠, 좀 더 편안한 부츠를 따로 만드는 것 분이지요. 

지금까지 쓰셨던 부츠는 그 중에서 편안한 부츠들이었고, 그 중에서 조금 강도가 강한 부츠였습니다.

일단 발이 모양이 평균에서 벗어난 발이라면, 기성부츠로는 절대 편안해지지 못합니다. 

지금껏 하셨던 아웃쉘의 피팅은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하는 피팅작업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피팅작업을 통해 부츠가 발에 맞춰질 수 있도록 손을 보아야 합니다. 

그건 스키어 스스로 하기보다는 어느정도의 비용이 들더라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시는 편이 좋습니다.

시다스의 제품을 쓰는 부츠피터나, 붓닥의 제품을 쓰는 부츠피터든, 부츠를 전문으로 작업해주는 곳에서

전문제품을 이용한 피팅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발등이 높고, 발이 넓습니다. 과거엔 스스로 많은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였지만,

지금은 그냥 새 부츠가 나오면, 그 부츠를 가지고 PJ tune에 찾아가서 여러 맞춤작업을 합니다.

또 한가지, 부츠의 플랙스는 그 숫자가 같다고 다 똑같지 않습니다. B120과 레드스터120은 레드스터가 훨씬 단단합니다.

벡터120과 랩터120을 비교해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숫자는 그 라인에서 비교를 하기위한 숫자일 뿐, 

그 숫자가 전체 부츠에 통용되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강도를 조금 낮춘다고 스키가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지나치게 강한 부츠로 발을 눌리며 타는 스키보다는 편안한 발로 타는 스키가 훨씬 잘 됩니다. 

제가 제안해 드리는 것은, 부츠를 바꾸시는 것 보다는 전문제품을 이용한 부츠피팅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곳에서 부츠의 교체가 필요하다 하시면 그 때 바꾸셔도 안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