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난 3년간 방치되었던 MTBZONE을 다시금 정비하여 시즌 3이란 이름으로 가벼운 모임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성향도 XC보다는 올마운틴쪽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XC를 타던 사람들 대부분이 로드바이크로 넘어가거가 혹은 로드와 MTB를  모두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XC는 큰 의미가 없어졌고,
또한 XC로 즐길만한 산들은 이미 등산객에게 점령당해 MTB는 자연스레 좀 더 외곽의 거친 산으로 그 자리를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1. 첫번째 B코스 다운힐

2013년 3월 16일 명봉 with MTBZONE 1 from MIK on Vimeo.

2. 두번째 C코스 다운힐

2013년 3월 16일 명봉 with MTBZONE 2 from MIK on Vimeo.

3. 세번째 B코스 다운힐 / 날아가서 나무 들이받은 날 ㅠㅠ

2013년 3월 16일 명봉 with MTBZONE 3 from MIK on Vimeo.

오랜만에 흥한 라이딩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선두에서 너무 흥분해서 쏘다가 Y자 나무 사이에 머리 낄 뻔 했네요.
풀페를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자마자 남의 펑크 때우느라 고생한 "달려라 자전거" 최사장님 고생했어요~!

다음주 토요일엔 오랜만에 수색산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