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스노우 시즌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직접 듣거나 건너들은 소식이 많습니다. 지난 시즌중 경미하게  부상 당하시거나 현재 치료 중이신 분도 계십니다.

그래도 큰 부상은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김선교 선생님의 부상후 후유증은 많은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경미했지만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지난 주말 스키와 부츠등 용품을 몽땅 정비하고 보관왁싱해서 창고로 보냈습니다. 이틀 정도 정비를 한 거 같네요.- 정비용품을 거의 다 구매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베란다에 덩그러니 캐디백이 보입니다. 먼지가 쌓인 걸 털어내고 보니, 이제 그린시즌이 시작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비로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부터 주말포함 5개의 라운딩 예약이 잡혔습니다.  겨울내내 채 한 번 잡지 않았는데 과연 이번 주에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두려움도 살짝 드네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실 텐데 몇 분은 이미 스키 골프를 동시에 즐기시는 분도 봤는데 이번 봄정모때 기대가 됩니다.^^

이제 봄정모를 준비해야 합니다.

반 총무님이 멀리 유럽으로 출장을 가신 관계로 공지 글은 다음 주쯤 올라 올겁니다.  아마도 4월 중순이 유력하며 경기 남부권의 평이한 구장으로 섭외가 될  예정입니다.

미리 이렇게 공지 전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반드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셔야 마땅하신 분들이 참석을 잘 하지 않으셔서 미리 시간을 비워두시라는 예방차원의 글이니 이글을 보시고 시간 비워 두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공지는 다음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