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 22:40
275계단 그리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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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에서 15층까지 16개 층.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까지의 35계단을 제외한 나머지는 층간 16계단.
35계단 + (16계단/층 * 15층) = 275계단.
이달 초부터 지하주차장에서 집까지 가능한 걸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엉치뼈가 아파서 어기적거리며 올라왔었는데 예닐곱 번 하다 보니, 드디어 어제는
가볍게, 휘리릭 올라왔습니다.ㅋ
일기예보로 짐작컨데 비발디파크는 11/25일쯤 개장할 것 같습니다.
월말까지 다리를 좀 더 단련한 후, 12월부터 내리 쏘면 되겠습니다.
회사는 11월까지 정상출근하고 12월부터는 1주일에 하루, 이틀만 일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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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질문 하나.
백수가 되면 왠지 두꺼운 옷도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대관령에 폭설이 왔다는 소식이 들리면 눈구경도 가고, 간 길에 겨울바다 구경도 하고...
그래서 지금 막 이런 옷을 주문했어요.
탱들도 이런 옷 입나요?
이런 건 젊은 청춘들이 입는 옷인가...??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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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완전 고구마풍이라서 망설였는데
박 원장님이 즐겨입으신다니 나도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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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해서 입어봤더니, 무지 따숩네.
모냥도 괜찮고.
땡큐~^^ -
옷이 심심하면 아토믹이니 스퇴클리니, KTM이니 하는 유명 브랜드 와펜 달면 그럴듯합니다.
레드불을 큼직하게 달면 '아, 초 고수인가보다' 할지도 모르고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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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Nov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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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ov 201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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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Oct 20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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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Oct 201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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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Oct 20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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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Oct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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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Oct 201613:24
추카 추카... 모자 달리고, 포켓이 많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
나는 에스키모복이라고 주장하고 현실은 고구마 장사 아저씨옷.^^* 이런 옷이 나한테는 3-4벌 있음.
겨울에는 따신 것이 최고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