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아, 진심으,로 죽고잡냐?
지난 긴긴 겨울 시즌에는 레벨 -2 를 따기 위해 목숨 걸었다면 봄 시즌 부터는 오프로드와 함께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까합니다.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직경 20~ 40cm 정도의 화목용 통나무입니다. ( 통나무 제공 박원서) 이걸로 아기자기한 장애물 구조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좌측에서 진입시에는 경사가 조금 되서 바이크가 공중으로 날아 오를 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구렁이 담 넘듯 살살 넘어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낮은 높이의 일단 장애물... 제일 큰 것은 약 50cm 높이의 3단 장애물을 생각했으나... ^^
주미니 형이 "너 죽으려고 환장했냐? 바이크 입문할 때 사고 안 내고 살살살~~~ 탄다고 해서 입문시켰더니... 아서라!!!" 라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립니다. 그래서 저 장작들을 캠프 화이어 용으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민주형에게 사진 한 장은 보여 주지도 안 했거든요.
벽돌, 시멘트 블럭 장애물 만들려고 가져다 둔 재료들. ㅋㅋㅋㅋㅋ 내가 미쳤지 미쳤어!!!!!! 트라이얼 오토바이는 체구가 작아 유사시 버리기 쉬워(?) 상대적으로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는디, 민주형이 절.대.로 안 된다고 말립니다. 모... 저를 생각해서 그러시는 것이니 형 말을 존중해 줘야겠지요? ^^*
이왕 만들어 둔 초급용(?) 낮은 장애물만 살살 넘어 보기로 하고, 안 되겠다 생각되면 안전하게 평탄한 임도길만 타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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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도마치, 화악산, 청평사 가셔야지 통나무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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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Jul 20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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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Jul 20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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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Jul 201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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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Jul 2016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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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ul 201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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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Jun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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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Jun 201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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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Jun 2016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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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ay 2016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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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May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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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ay 20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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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ay 20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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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ar 2016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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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Mar 2016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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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Mar 20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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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Feb 201622:01
우리 동네에 주택재개발 착공해서 건물 다 헐은곳이 있어요. 이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