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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i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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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스키 이야기가 너무 없어요 모두 다 스키를 겁나게 잘 타요 멋지게요 

제가 오레곤 후드산 메도우스에서 일할때 입니다 왜 갑자기 이생각이 떠올랐는지 하루 종일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있어서 글을 올려야 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오레곤이나 와싱톤 벤쿠버를 통틀어 NW 라고 보통 들 이야기 합니다 날씨가 거의 비슷 합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겨울 바람에 어마 어마한 비가 옵니다 그러니 카나다 에서 시작하여 오레곤 중부까지 눈으로 파 뭍힐 정도입니다 어떤때는 한달동안 쉬지 않고 눈이 오는것을 봅니다 아니면 비가 오고요 

그래도 좋타고 스키장은 밤과 낮으로 인산 인해 입니다 바쁠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말도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 돌아 갈때 교통혼잡은 말도 못합니다 저희 집에서 스키장 까지 35마일 눈길은 약 15마일 입니다 매일 눈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너도 나도 집으로 가는길은 얼음판에 얼마나 미끄러운지 체인을 처도 걸어서 집에 가는게 쉬울정도 입니다 3시에 빠져 나가든지 8시 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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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과 수요일은 야간 스키를 즐깁니다 왜냐 하면 포틀랜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육시간을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러 학교 버스로 올라 옵니다 저는 몇년간을 대학생들을 강습을 맞아서 저녁 스키 3시간 강습을 맡아서 했습니다  보통 8-12명 정도의 미국 덩치 큰 학생 들입니다 

그들은 모두 스키 경력이 많아서 강습이 필요없는 이들이지만 저한테 점수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 3시간을 같이 스키를 타야 합니다 

NW 스키장은 야간 스키에 눈, 비, 우박, 바람 몹쓸것은 다 내립니다 심지어는 낮에도 색깔 있는 가걸을 쓰지 못할정도 입니다 

그러니 밤은 어떨까요 그래도 그들과 스키를 탑니다 키 173에 작은 체구의 동양 스키강사를 골탕 먹일려고 하지요 

제가 그래도 경력이 15년 이상일때인데 안 당하지요 먼저 한두번은 마음껏 안전 수칙을 따라서 스키를 타라고 하고 제가 뒤를 따라 가면서 한명씩 을 주시해서 보지요 사실 강습이 필요 없을 정도의 사람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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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밤 스키는 어두워서 인지 자신들이 없이 무조건 달리기만 합니다 무슨 강습이냐면서 그냥 시간만 때울려고 하지요 저를 무시 하는것이지요 

저의 아이디어로 한발 스키를 타자고 합니다 처음에는 한발식 바꾸어 가면서 잘 안하지요 제 멋대로 타지요 그러면 두번째로 스키 하나씩 벗으라고 합니다 어떨까요 까불던 그들이 어쩔줄 모르고 여기 저기 퍽퍽 쓰러지고 난리지요 제가 요령을 가르쳐 주어도 잘 안들어요 

안되니깐 한줄로 서서 강습을 잘 받고 한발 스키가 익숙해 지면 반대로 바꾸어서 탑니다 그때 또 넘어지고 난리들이지요 

젊은 아이들이라 성격이 급하다 보니 넘어지고 해도 잘 일어나서 잘 따라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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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미난 게임도 하고 마지막 한시간은 Free skiing 을 합니다 가고 싶은곳을 정해서 돌아가면서 리더를 합니다 

주로 나무사이와 절벽을 좋아하지만 어두어서 겨우 갈수 있는 곳을 입니다 그러나 누가 앞에서 리더만 잘 하면 너무나도 재미 나는 스킹이지요 

아래 사진에도 보이시지만 나무가 워낙 커서 조금만 옆으로 빠지면 깜 깜 한 스키장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고 싶은 Fresh powder 가 있는곳 입니다 그곳을 이곳 저곳 한시간만 타고 나면 얼마나들 좋아 하는지 모릅니다 

결코 강습만 하면 안되고 Have fun 이 꼭 함께 해야 하는 것이지요  

제가 어린 아이 프로그램을 10년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언제 이런 이야기를 재미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재미나고 좋은 20-21년 시즌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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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jiji     네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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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ji 2020.12.14 03:45
    너무나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한국에서 유소년 아이들에게 레이싱을 가르치고 있는데 항상 재미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캐나다 혹은 미국에가서 파우더를 즐기는 로망을 아주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런 개시판을 알게되었네요. 여기 있는 유익한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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