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마인드를 가진분이죠...^^

오웃~~ 목싸장님~ 사진 겁나게 잘나왔는데요.. ^^ 자이로 홧팅~~!!!

[신희연 선수] 우선 어제 1등해서 챔피언 수트 생긴 거 축하하고...^^

위의 사진은 사진의 원판(?)이 좋기도 하지만, 제가 신경 많이 써서 찍었습니다.ㅋㅋㅋ

박사님께서 저를 기억해주시다니... 제겐 크나큰 영광입니다.. ^^
입혀주신 챔피언슈트.... 정말 제게 너무나도 큰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진짜 잘 나왔어요.. 박사님~~!!! 이쁘게 생기진 않았다만.. 다음에는 저도 이쁜사진 찍어주세요~~ ^^

[신희연 선수] 장난하냐? 내가 널 모르다니...-_- 우리 로시 걸 스케이팅할 때도 많이 봤는데... 그리고 너 같은 유명인사를 내가 왜 모르겠냐?-_-

근데 네 사진을 찍은 걸로 알았는데, 네 사진이 따로 없더라.ㅜ.ㅜ 나중에 만나면 다시 찍어주마.

감사합니다. 박사님 ^^ !! 제 웨딩사진 보다도 휠~~ 잘 나왔습니다. 제 아내에게 남편의 우수한 외모?를 오래간만에 다시 상기 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하!하! (박사님~~ 제 사진 맞죠??ㅋㅋㅋ)

어제는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잘 올라가셨는지요?
저의 자이로 열심히 열심히 입안에 작지만 아주 독한 독을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꼭 하이퍼 콱! 물어버릴거예요 ^^ !!ㅎㅎㅎ

카, 웨딩 사진보다도 잘 나왔다고 하시니 제 기분이 Up 됩니다.^^;
제가 원래 Nikon 팬이어서 필름 카메라 시절에 니콘 장비를 엄청나게 사들였었습니다. 그 장비들을 포기하고, 제가 DSLR에서 캐논으로 왔는데, 최근까지 캐논의 특성에 적응을 못 하여 제가 "니콘의 변절자"가 된 것을 많이 후회했었거든요.-_- 그러다가 결국 "캐논의 특징은 인물 사진이다."라는 결론에 도달, 이젠 인물 위주의 사진을 찍기로 한 것입니다.
이젠 정말 "니콘이여, 안녕!!!"입니다. 캐논 Mark II로 사진을 찍어오면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