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적인 내경(?) 산쪽으로의 몸기울임

레이서들이 많이 하는 연습중에 스키타는 내내 양쪽폴을 슬로프에 살짝 끌면서 타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타실때도 시선이 슬로프와 계속 평행이 되도록 의식하시면서 타면 많이 좋와 집니다, 부수적 효과로, 슬로프 경사가 평지처럼 느껴져 경사에 대한 공포감도 많이 줄어듭니다. 

추가적 연습방법으로는 턴 전환시 더블 폴체킹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조급하게 상체부터 쓰러지는 습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도 초보자이긴 하지만,,, ^^;

스키 처음 배울때 내경으로 습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카빙턴 성향으로 타게되어서 속도도 나고 스키도 제대로 밟아주지 못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좀 경사가 있는 슬로프에서

다운 마무리 단계 직전에 머리를 바깥스키 밖으로 나갈정도 외향경을 해주었는데,

정말 스키판에 무게가 확 실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느낌을 얻는 것은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혼자서 연습할 때는 자신의 틀 내에서만 변용해보고 연습하니까요..

경사가 있는 슬로프에서 푸르그보겐으로 다운 마무리단계에서

머리가 바깥발 스키판 밖으로 나가도록 한번 노력해보세요.

물리적으로도 이 자세가 맞는 것이, 머리가 바깥스키판 밖으로 나가야만,

몸통의 무게중심이 스키판 위에 수직으로 위에 오게 되니깐요...

(https://www.youtube.com/watch?v=dCsHtaF53VE&list=FLPiLhGygtxQcZedDIPEwH2w&index=3

이 동영상 10분지점의 자세입니다.)

아니면 한쪽발로 타는 연습은 어떨까요? 내향경으로는 한쪽발로는 제대로 타기 어려울테니까요..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