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고 있는데  몇몇선수들은 등록선수 못지 않은 실력들입니다...ㅎ

오전에 잠깐 봤는데 너무 많은 선수들이 넘어지거나 바인딩이 풀리는 등으로 아쉽게 경기를 마치는 게 보이네요.

기문 세팅이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설질 관리에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눈에 띄는 장면으로는 64번 선수가 초등 3학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기량으로 1차 런에서 좋은 기록을 내는 걸 봤습니다.

근데 조금전에 확인해보니 2차 런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결국은 순위에 오르지 못했더군요.

그런 학생들이 한 둘이 아닌 거 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에 모두 힘내라는 격려를 보냅니다. 

와~~

어린 꿈나무들 잘탄다 

성인들도 프로들 아니면 기문 통과하기 힘들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