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5.03.03 12:24
[장두혁 동영상] 제31회 전국스키기술선수권대회 결승 숏턴
조회 수 3636 좋아요 1 댓글 9
[장두혁 동영상] 제31회 전국스키기술선수권대회 결승 숏턴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IwZ-lB2dn8JulT57fzbVQk5wfdWda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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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혁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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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숏턴이아닌, 우리나라의 극숏턴을 그다지 좋아하지않는 스키어입니다.. 요즘 커뮤니티에 숏턴의 리듬과 자세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는 것 같은데, 차츰 판단의 기준이 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변해야만 할 것 같고요..
또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제가 보는 눈이 미천하여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극단적 표현으로 모두가 턴에 급급하여 여유따위없이 내려오는데 , 이미유명하신분은 270후반~ 심지어 280.. 이름없는 "우와 잘탄다," 해도 270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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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강사들, 현 데몬들이 좀더 캐나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등등.. 너무 일본 기술만 가져오는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다들 볼때 분명 아메리카유럽쪽의 스킹을 선호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강습법은 일본과 가장 유사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어쩔수 없는 것인가요? 여유있고 정말 칼같이 스키를 타는자세를 원하는 저희들도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세연구를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일본스타일을 넘어 이제는 우리나라스타일이된것같은데..
정말 왜 그렇게 급한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이렇게 숏턴과 우리기선전에서의 (과장된)자세들이 커뮤니티에 주요쟁점으로 올라오는 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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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제 눈에는 요새 스타일의 숏턴은 카빙 숏턴과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에지 체인지의 숭구리당당 턴이 아닌 여유있고 아름다운 숏턴이 보고 싶습니다. 얼마든지 멋진 숏턴을 할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왜 이런 스타일을 추구하시는지... 안타까운 마음에 한마디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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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좋은 링크로 잘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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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전 열린 사면이 어느 정도급 될까요? 사면 상단이 대명의 락 하단 급사면 정도는 됩니까?
김정훈데몬은 스픠드 제어 없이 카빙 벤딩으로만
이어타는 것으로 보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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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스로프 하단 급사면 보다 많이 약한 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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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 꽂지 않는 인터스키에서 저런 자세말고 더 어렵거나 나름 차별화 할 수 있는
숏턴이 있나요? 어떤게 있을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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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으로 하중주고 (실제로는 안쪽발에 하중이 남아있고)
빠른 리듬으로 (실제로는 별 다른 제어 동작 없이)
폴체킹도 대충 하는 듯 마는듯 (실제로는 몸턴)
하는 숏턴은 어려운 기술이 아닙니다.
바깥쪽 발에 더 하중울 주었다가 그 발에 하중을 뺀 안쪽발이 되고,
하중을 뺀 안쪽발이 순식간에 하중을 주는 바깥쪽 발이 되는...
또 그런 빠른 변환이 30~ 40 턴 계속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숏턴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다보면 꼭 미처 하중을 옮기지 못한 채 안쪽발 아웃에지로 돌며 바깥발이 들려버리는 '삑사리'가 나지요.
소위 문어발 숏턴은
스키 1년만 배운 초보들도 다 합니다.
제가 예전에 1m 정도 길이의 스키보드를 탄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에 저런 문어발 숏턴 못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
압구정동 살지 않았어도... 다 할 수 있는 쉬운 기술입니다. ㅎ
먼저 바람 불고 추운 날씨에 영상 촬영하시는라 큰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전 기술적인 표현을 할 실력도 아니지만 선수들이
거의 다 비슷한 기술로 타는것 같은데 맞는건지요..?
보통 폼과 자세 기술 보고 심판이 점수 매기는 스포츠 종목을 보면
우수한 선수들은 뭐가 개성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해야 하는데
너무 비슷비슷한 기술로 타는건 아닌지?
약 1초에 2턴 빠른 에지 체인지가 고득점 포인트 인가요??
선수 하다 전향 한지 얼마 안되는 선수는 게이트 타는 것 같이 파워와 선이 굵은 숏턴을
또 어느선수는 카빙이 좀 덜 하더라도 부드럽고 좋은 리듬의 턴을 하고
뭔가 좀 다른기술이 나오면 보고 싶은데 거의 그런게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주현식선수가 실수는 많이 했지만 다른 시도를 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훨신 여유있는 리듬의 턴]
댓글에 보면 문어다리, 오징 다리 이런 표현도 나오는데 전 그건 너무 폄하 하는것 같고 ..ㅎ
그 기술도 많은 노력과 연습이 따르는 좋은 기술이지만 모두들 그렇게 타는건 별로 이긴 합니다.
내년에는 좀 다른 개성있는 기술이 인정 받고 점수도 잘받는 기선전이면 좋겠습니다.
@ 전 기술적인거 잘모르니 혹시 저 선수들 고수들이 보면 다 다른 기술이라든지 여러가지
좋은 가르침 주실 댓글 환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