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바깥발 카빙롱턴 -> 벤딩 바깥발 카빙롱턴 시범 및 해설
<2016년 1월 1일(일) 스타힐리조트에서 김창근 프로와 함께>
습설상황에서 실시해 본
스트레칭 동작과 벤딩 동작을 사용한 카빙턴 트레이닝 영상입니다.
1. 스트레칭 바깥발 카빙롱턴 -> 벤딩 바깥발 카빙롱턴
카빙턴은 전환구간에서의 신체 움직임에 따라서
업다운을 사용하는 스트레칭성 턴과
업다운을 줄인 벤딩성 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두개의 움직임을 한번의 런에서 실시해 본 것으로서
처음에는 스트레칭 카빙롱턴으로
업다운을 하면서 신체의 중심을
회전의 안쪽으로 움직이며
바깥쪽 스키의 궤도를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하는
회전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벤딩 카빙롱턴으로
업다운을 줄이고 신체의 중심을 안정시킨 상태에서
바깥쪽 스키를 적극적으로 회전의 바깥쪽으로 움직이며
카빙턴을 유도하면서 트레이닝을 해 봤습니다.
실제의 회전에서는
스트레칭과 벤딩을 나눠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스트레칭과 벤딩이 섞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중심의 이동과 스키의 이동도
어느 한쪽이 완전히 고정되고 한쪽만 움직이는 경우보다는
양쪽(중심/스키)의 움직임이 섞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칭과 벤딩으로 바깥발 카빙롱턴이 가능해지면
이제는 양발을 동시에 움직이며 카빙롱턴도 실시해보고
그리고
리듬을 줄여서 카빙숏턴으로 변화를 주며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호에 대해서도
얕는 회전호의 카빙롱턴을 실시하다가 깊은 회전호로 변화를 주기도 하는데
회전호가 깊어질수록 스키에 가해지는 하중포인트를 앞뒤로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하체의 피봇팅 조작을 섞어주면 더욱 카빙턴이 다양해 집니다.
드림스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