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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잡설
2008.08.04 23:12
오디오 생활에 유용한 두 가지 액세서리
조회 수 3912 좋아요 678 댓글 2
지난 번에 오디오 랙(rack)을 사러 바우하우스(Bauhaus) 본사 매장에 들렀었습니다. 그게 회사 부근의 테크노 마트 4층에 있더군요. 거긴 다양한 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용도에 맞는 랙을 하나 골라 사 왔고, 그걸 사고나서 구경을 해 보니 다른 액세서리 제품 두 가지가 눈에 띄어서 그걸 함께 구입해 왔습니다.
- 하난 15개의 CD를 꽂을 수 있는 CD 꽂이입니다.
이런 작은 CD 꽂이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오디오 생활을 하다 보면 오디오 주변에 여러 개의 CD가 놓여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매번 들을 때마다 CD를 가져오고, 또 들었던 CD를 제 자리로 옮겨 놓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특히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제가 이 걸 며칠 써 보니 무척 편한데, 15개 꽂이로는 좀 부족하더군요. 하여간 이것은 오디오 앞에 지저분하게 CD를 펼쳐놓지 않아도 좋게 만드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 기존의 플라스틱 CD 꽂이와는 달리 나무로 아주 세련되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리모콘 꽂이입니다. 9개의 리모콘을 꽂아 둘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옆에 메모지와 펜을 꽂아 두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대단히 편리합니다.
- 이런 제품은 바우하우스 매장에 들렀던 손님들이 제안하여 만든 것이라 합니다. 저말고도 이런 걸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았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아래는 리모콘에서 가장 중요한 버튼 하나에 표시를 하는 것인데... 이건 저의 버릇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는 CD Player를 켜면 무조건 Repeat 기능을 켭니다. 그래서 리모콘의 리피트 버튼에 표시를 해 두는 것이지요.
- 펄이 섞인 싸구려 매니큐어를 사다가 전 이런 용도와 함께 약한 접착제 대용품으로 사용합니다.
- 이렇게 표시하는 것이지요. 아주 쉽게 리피트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펄이 섞인 버튼은 감촉도 다른 버튼과 달라서 누르면서도 그 버튼임을 감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 등, 오디오 생활에 유용한 작은 정보들이 있으면 공유해 주십시오. 위의 작은 CD 꽂이와 리모콘 꽂이는 제가 그런 게 있는지를 몰라서 못 쓰다가 우연히 보고 구해 쓰게 된 것이지요. 근데 의외로 편리합니다.
- 하난 15개의 CD를 꽂을 수 있는 CD 꽂이입니다.
이런 작은 CD 꽂이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오디오 생활을 하다 보면 오디오 주변에 여러 개의 CD가 놓여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매번 들을 때마다 CD를 가져오고, 또 들었던 CD를 제 자리로 옮겨 놓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특히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제가 이 걸 며칠 써 보니 무척 편한데, 15개 꽂이로는 좀 부족하더군요. 하여간 이것은 오디오 앞에 지저분하게 CD를 펼쳐놓지 않아도 좋게 만드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 기존의 플라스틱 CD 꽂이와는 달리 나무로 아주 세련되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리모콘 꽂이입니다. 9개의 리모콘을 꽂아 둘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옆에 메모지와 펜을 꽂아 두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대단히 편리합니다.
- 이런 제품은 바우하우스 매장에 들렀던 손님들이 제안하여 만든 것이라 합니다. 저말고도 이런 걸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았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아래는 리모콘에서 가장 중요한 버튼 하나에 표시를 하는 것인데... 이건 저의 버릇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는 CD Player를 켜면 무조건 Repeat 기능을 켭니다. 그래서 리모콘의 리피트 버튼에 표시를 해 두는 것이지요.
- 펄이 섞인 싸구려 매니큐어를 사다가 전 이런 용도와 함께 약한 접착제 대용품으로 사용합니다.
- 이렇게 표시하는 것이지요. 아주 쉽게 리피트 버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펄이 섞인 버튼은 감촉도 다른 버튼과 달라서 누르면서도 그 버튼임을 감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 등, 오디오 생활에 유용한 작은 정보들이 있으면 공유해 주십시오. 위의 작은 CD 꽂이와 리모콘 꽂이는 제가 그런 게 있는지를 몰라서 못 쓰다가 우연히 보고 구해 쓰게 된 것이지요. 근데 의외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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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미 알고 계실것 같은건 모르시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치 못한 것은 앞서 가시고...ㅎㅎ
박사님처럼 적극적 이어야 하는데...^^;
웬지 제가 아는 팁들은 다들 아시는것 같아서...(뒷북의 위축 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