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첼리스트, 작곡가였던 안톤과 그의 아들 니콜라우스입니다.

역시 당대에 최고의 첼리스트들답게 첼로 협주곡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조동완 행님이 만들어 준 알텍 605B의 네트워크가 에이징이 되면서 만족스럽게 소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재즈 자료 찾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덕분에 알짜배기 재즈 자료를 500 기가 이상 구했습니다. 

가을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첼로 소리가 정겨우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 정겨움의 이면에는 크래프트 부자의 무지막지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첼로 협주곡 때문입니다.

강추하고픈 크래프트 부자의 첼로 협주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