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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욱 칼럼(Who's Phillip Yoon?), 조용훈 칼럼, [PC-Fi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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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2009.03.15 15:25

Teac VRDS 25 픽업 문제 해결

조회 수 6096 좋아요 347 댓글 12
제게 전달된 배은경 선생님의 VRDS 25는 일단 픽업 상태가 온전치 못 했기 때문에
개조 작업 이전에 픽업을 새 것으로 교체를 해야 했습니다.

CDP, DVDP의 수명은 대체로 레이저 픽업의 수명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픽업을 새 것으로 교체하면 되겠지만,
아주 고급 기기가 아닌 경우
대체로 픽업 가격과 플레이어의 중고 가격에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옛날의 LDP 픽업 등을 제외한다면
요사이의 레이저 픽업은 모두 반도체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이 반도체 레이저에서 빛을 발사하면
이것이 디스크면에서 반사가 일어나고
이 빛을 Photo Diode로 수신하여 기록된 신호를 읽게 됩니다.
이 중 빛을 발사하는 반도체 레이저는 램프와 같이 수명이 있어서
일정 정도의 사용 시간이 지나면 광량이 줄어들어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이 때문에 픽업이 못 쓰게 되는 것이지요.

광량이 줄어든 픽업은
레이저 다이오드에 전류를 좀 더 공급하도록 하는 임시 방편으로
광량을 확보하면서 잠시 생명을 늘릴 수는 있습니다만,
궁극적으로 교환 이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KSS-151A" 픽업의 교체가 다른 픽업보다는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만
순서 대로만 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저야 사진 찍느라 좀 더 걸렸지만,
대략 30분 정도면 마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윗 뚜껑, 밑 뚜껑 따고 픽업 커넥터를 푼 후
픽업 뭉치에 있는 4군데의 납땜을 제거하고
시계 나사를 풀고 빼낸 뒤
새 것으로 바꿔끼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픽업 교체 순서 및 설명은
사진이 회사에 있는 관계로
내일 저녁 쯤에 시간 날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픽업 교체 시 일반인이 하기 힘든 작업이 조정 작업인데요,
VRDS 25는 Semi-Digital 방식 servo 회로(픽업 구동 회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Slide의 중점 전압밖에 없습니다.
이마저도 거의 조정할 필요성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새 픽업으로 잘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미리 확인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픽업 교체 후 바로
대충 막 구워진 CD를 넣어서 잘 읽는 지 Test를 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헤매는 것입니다.
처음 트랙 정보도 잘 읽고 Play를 시키면 Play도 하는데,
계속 오류가 있는지 갈라진 소리가 나오고 Track search가 안 됩니다.
track 시작 근처까진 가는 것 같은데,
정확한 위치를 못 찾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이거 혹시 재수 없이 불량 픽업 아냐?'하는 생각을 하면서
정품 CD를 넣어봤습니다.
아 그런데, 이건 아주 기가 막히게 잘 읽습니다.
소리도 별 이상이 없습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집에 와서 용호 형님의 X30으로 Test를 해보니 못 읽는 CD가 없습니다.
VRDS 25X 사용자께 확인해보니 특별히 구운 CD를 가리진 않는다고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상황을 종합해보면
특별히 픽업 불량을 의심하긴 힘듭니다. 정품 CD는 너무나 잘 읽고 있으니까요.
그러면 생각해 볼 수 있는 2가지 상황은
VRDS 25가 처음부터 구운 CD를 못 읽었거나,
혹은 이 물건만 이상이 있거나 입니다.
하지만, 2가지 상황 다 설명이 힘듭니다.
Semi-Digital Servo까지 적용된 VRDS 25가 굳이 구운 CD를 가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전 세대의 물건인 제 CDP도 그런 일은 없고
같은 회로를 사용한 VRDS 25X도 그런 일은 없습니다.
조정 point도 없는 물건이 특별히 잘 못 될 곳도 없다는 점은 더 문제입니다.

하는 수 없이 토요일 오후에 같은 KSS-151A 픽업을 사용한
Denon과 Sony의 Servo 회로와 VRDS 25의 Servo 회로를 비교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세대가 좀 차이가 나서 사용된 IC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만,
특별히 다른 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Photo Diode에서 읽은 신호를 증폭하는 RF 앰프의 전원을
Denon과 Sony는 정석 대로 +-5V 양전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Teac VRDS 25는 +5V 단전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읽어낸 RF 신호의 S/N(Signal to noise)비가 좀 안 좋아졌을 수는 있습니다.
또는 전해 콘덴서의 노화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만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구운 CD만 못 읽는 상황은 기본적으로
Press CD와 CD-R의 반사도 차이에 기인할 것입니다.
CD-R는 Press CD보다 반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읽어낸 신호의 세기도 좀 떨어집니다.
전문가에게 여쭤보니 CD-RW의 경우는 Press-CD의 절반까지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수단으로 RF gain을 약간 올리는 방안까지를 생각해 둔 후
토요일은 일단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늦잠도 못 잤습니다. -_-;)
일단 X30을 뜯었습니다.
그 무거운 X30은 웬만하면 다신 안 열고 싶었는데...
밑판을 뜯어내니 그 무게만 절반이더군요 -_-;
서보 회로 기판은 밑에 있기 때문에 밑판만 뜯으면 회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헉!
10년이나 뒤에 발매된 X30의 서보 기판 회로가 VRDS 25와 거의 99% 똑같습니다.
한편으론 황당하면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습니다.
일단 비교할 기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픽업 커넥터 부근에 수작업 흔적이 있었습니다.
10k ohm 저항을 5V 전원에서 ground로 연결한 것으로 정전압 전원의 발진 방지 조치입니다만,
이것으로 성능 상의 차이날 부분은 아닙니다.



VRDS 25에서 같은 부분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C484와 R412가 바꿔져 붙어있습니다.
인쇄 기판에서 표기된 상태로는 VRDS 25가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회로를 확인해보면 X30의 조립 상태가 맞습니다.
나중에 수정이야 되었다지만,
VRDS 25를 만들 때 잘 못 인쇄한 기판을 10년 넘게 활용하는
TEAC의 엔지니어링을 효율적이라 해야할지... 나태하다 해야할지...



C484는 RF 앰프의 5V 전원 평활용 0.1uF capacitor입니다.
이곳에 2.2k ohm의 저항이 달려있었으므로
RF 앰프의 전원 임피던스가 높아서 상당한 잡음이 끼었을 것입니다.
더구나 RF 출력이 2.2k ohm 저항을 통과한 후 왼쪽의 커넥터를 통해서
전원 보드의 Test point로 신호가 나가야하는데,
0.1uF capacitor를 통해 바로 연결되어 있었으니
고주파 입장에서는 load가 커서 신호 세기가 줄고 신호가 누워버려서
CD Decoder가 신호를 판별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항과 capacitor의 위치를 바꾸고,
0.47uF capacitor를 전원에 보강해준 후
Test point로 나가는 커넥터는 뽑아버렸습니다.
사용 중일 땐 방해만 되니 뽑아두었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연결하면 되니까요.
아래는 작업이 끝나 상태의 사진입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다시 구운 CD를 Test해보니
이젠 아주 잘 읽습니다. ^^
이렇게 해서 픽업 문제는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VRDS 25는 발매 시점부터 구운 CD를 읽을 수 없었다는 결론이 되는데,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찌되었든 VRDS 25 사용자들은 이 부분은 꼭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래의 조립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픽업도 이상 현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고,
결국 조기에 픽업을 교체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VRDS 25의 DAC 개조는
이로써 다음 주로 순연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신 세욱 형님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작업 내용은 얼마 안 될 것입니다만,
저도 좀 쉬어야지요. ^^

참 VRDS 25의 소리는 대체로 괜찮긴 합니다만,
보통 커튼 한 장 치고 듣는 소리라고 평하는 그런 소리입니다.
고역에서 약간 답답하고 저음도 펑퍼짐하니 좀 통제가 안 됩니다.
앞 뒤 공간감이나 다이나믹도 좀 부족한 듯 하고요.
총평하자면 음색적인 부분은 큰 오차가 없이 비교적 정확하지만
너무 차분하고 젊잖은 소리를 냅니다.
'조금만 더 생동감 있는 소리였으면...'하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Comment '12'
  • ?
    윤세욱 2009.03.15 15:47
    [ netadm@dreamwiz.com ]

    픽업 교환하면서 회로의 오류까지 수정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조용훈 선생님 아니면 누가 잘못을 잡아 낼 수 있었겠습니까.
    저를 포함한 모든 VRDS25 사용자에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시간 날 때,
    저도 시디피 열어 체크 해 볼 작정입니다.

    감사장 드려야 하는데....^^
  • ?
    방형웅 2009.03.15 16:52
    [ hwbang@blueway1.co.kr ]

    우와~중요한 부분을 찾으셨네요.
    티악에서 리콜이라도 할 수 있는 문제점 이었네요.

    VRDS25x는 정확히 인서트 된건지 의아하면 상태 안좋은 복사시디를 읽혀 보아 잘읽으면 정상적으로 인서트 된 것이겠네요.
    (제일 정확한 것은 열어 봐야겠지만요.^^)

  • ?
    윤세욱 2009.03.15 17:01
    [ netadm@dreamwiz.com ]

    [방형웅 선생]

    꼬투리 안 잡힐려고 인서트....^^

    박사님 책임이 크다.
    그쟈? ^^
  • ?
    조동완 2009.03.15 18:06
    [ cdwnem@empas.com ]

    용훈 동생, 한시름 놓았구만. 대(?)발견을 했으니 일요일 늦잠을 포기한 값어치가 충분하다고 봐!
    며칠간 고민하더니.....(수리가 잘 안되면 땜쟁이들은 살아있어도 산게 아니거든요.)

    음, 배은경 선생님은 역시 오디오 복이 많으신가 봅니다.
    X30을 박용호 선생님이 사시고, 그 X30이 용훈이네 집으로 테스트차 가있다가 아직까지 그 집에 눌러 있었던 탓에 2개를 비교해 볼 생각이 싹 텄으니까요.

    X30도 존재의 이유는 갖고 있군요.^^ (박용호 선생님 또 열받으실라)
  • ?
    박순백 2009.03.15 18:10
    [ spark@dreamwiz.com ]

    제 VRDS 25x는 어떤 구운 CD도 아무 문제 없이 읽어냅니다.^^ 처음부터 그랬고, 지금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전에 렌즈를 닦아주기 전에 단 하나 못 읽는 트랙이 있었는데, 그것은 프레스된 CD의 한 트랙이었습니다. 그것
    도 렌즈를 알콜로 닦아준 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읽고 못 읽는 CD는 없어졌지요.

    그 VRDS 25x를 가리켜서 윤세욱 선생은 "과꽃 같은 CDP"라고 표현했었지요. 화려하지도 않고, 수수하지만 부
    족함은 없는 그런 CDP라고...^^ 근데 실제로 그걸 쓰다 보면 그런 표현이 정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MBL 1531
    을 쓰다보면 그게 원음 재생에 치중한 자연스러운 소리라고 하는데, VRDS 25x와 비교하면 MBL이 훨씬 더 맑고
    도 화려한 소리가 납니다.

    VRDS 25x를 에소테릭 P70에 세타 G5를 물린 것에 비하면 다이내믹스가 부족하고, 힘도 정열도 좀 부족한 느낌
    입니다. 게다가 후자는 훨씬 더 아날로그적인 소리를 내준다는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Teac
    VRDS 25x가 안 좋으냐? 그건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그걸 처음 샀을 때, 그 이전에는 소니 에스프리, 야마하,
    티액, 파이오니어 등의 (소니 에스프리 기종만 빼고는..) 가전제품 수준의 제품만 썼었는데, VRDS 25x를 걸어
    놓고 소리를 들으면서 아주 감탄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다른 기기에 비하여 상대적인 평가를 해서 그런 것이
    지, 그게 안 좋은 제품은 아니라는 거죠.
  • ?
    김경채 2009.03.15 19:56
    [ gckim@dreamwiz.com ]

    대단하네요...
    VRDS 25와 X-30이 99% 같은 회로를 쓰는 것도 대단하고
    회로상의 오류를 발견하신 것도 대단하고
    일반인이 보기에는 '억'소리 나는 얘기들 뿐입니다.^^
  • ?
    배은경 2009.03.15 22:48
    [ wlgjs@dreamwiz.com ]

    조용훈 선생님께서 픽업을 교체했는데도 못 읽는 게 있다고 하시며
    25가 애초 구운 CD는 못 읽는 것일 수도 있는 경우를 고민 하시는 말씀을 듣고
    저도...지금이라도 25x를 다시 구해 보아야 되나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구운 CD 듣지 말지 했는데... 그 기계를 공들여 개조하실 생각을 하니 아깝더라구요.
    개조후에는 마르고 닳도록 잘 써야할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하룻밤 지나고 나니 해결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시더군요.
    예... 제가 확실히 오디오 복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제게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는 정도도 저는 물론 다 알아듣지 못합니다만
    다시 눈으로 보아도 놀랍기만 하고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견지명으로 X-30 을 사서 문제해결의 길을 열어주신 박용호 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ㄲㅂ ^^;;

  • ?
    윤병호 2009.03.15 23:57
    [ yoonbh@gmail.com ]

    정말 대단하시네요.
    사실 이런 걸 발견하고 고칠 때, 엔지니어가 살아가는 기쁨을 얻기도 합니다만,
    티악도 좀 너무했네요.

    하긴 제가 몇 해 전에, 피에가 스피커를 중고로 들였는데, 이게 외국(그리고 보니 캐나다...ㅋㅋ)
    에서 오다 보니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설치해 보니 소리가 한쪽이 작게 나오고 그리고 +,- 도 잘 연결했는데 음도 이상했어요.
    그래서 아래 뚜껑을 열어(피에가는 네트웍이 아래를 열어야 합니다.) 보니, 한쪽 네트웍 기판이 부려져 동판이 겨우 붙어 있었습니다.
    판매자 분께 연락해서 사진보내고 설명하니, 다행히 그분이 피에가에 돈을 지불하고 제게 네트웍 한 조를 모두 보내 셨더라구요.
    감사히 받아 시험해 보니 소리 크기는 정상인데 위상은 여전히...
    그래서 내린 결론은 피에가가 스피커 선을 잘 못 연결했다 였습니다.
    (세상에 그게 얼마짜리인데... 가전 제품도 아니고... 뭐 어떤 분들은 피에가를 가전 제품 취급하시기도 하지만요...)
  • ?
    김민수 2009.03.16 03:59
    [ minbean@gmail.com ]

    표면 장착 부품의 위치의 오류는 상상조차 않되는데, 이를 찾아내기까지 하셨으니 엄청난 주의력과 끈기에 경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저도 메이커의 실수를 수없이 찾아 내기는 했으나, 저런 종류 오류의 발견까지 할 수 있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존경의 마음에 고개 숙이며, 박수 "짝짝짝" 입니다.
  • ?
    조용훈 2009.03.16 10:55
    [ cho4cho@hanafos.com ]

    VRDS25를 과꽃 같다고 하신 세욱 형님의 표현이
    정말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성적 느낌을 단 한마디에 담으셨습니다.

    박사님께서 느끼시고 계신
    "다이내믹스가 부족하고, 힘도 정열도 좀 부족한 느낌"을
    좀 더 맑고 힘과 정열이 느껴지는 소리도 바꾸는 것이
    이번 개조의 요점입니다.
    VRDS25의 수수한 듯 단아하지만 묵직하니 포스가 느껴지는 외관과
    좀 더 잘 어울릴 소리...
    그게 목표입니다. ^^
  • ?
    김학준 2009.03.16 17:46
    [ knights-24@hanmail.net ]

    소리는 잘 모르겠고...
    내부는 더 모르겠고...

    근데 박사님댁에 가서 본 티악의 금빛 자태는 너무너무 맘에 들던데요.^^
  • ?
    박순백 2009.03.16 22:27
    [ spark@dreamwiz.com ]

    그러고 보니 위에 딴 소리를 하느라고, 조용훈 선생의 저 위업에 대한 칭찬을 안 했네?^^;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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