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공식적인 시즌은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전 두서너 시간을 제외하고는 습설로 변해 버리는 슬로프를 보니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모글이나 기문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까운 지산이나 대명에서 스프링 시즌도 있으니 도전해 보시길 ....

땡스키를 타려고 숙박을 강행. 정확하게 일빠(?)로 슬로프에 올라 쉼없이 타다가 잠시 카메라를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막내와 함께 간 동생네 애들 사진 위주이기는 합니다만, 중간에 시즌말을 즐기시는 다른 분들 사진도 있습니다.

늘 그렇듯, 원치 않으시면 삭제 요청을 해주시고, 선명한 원본을 원하시면 쪽지나 메일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