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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구별하기 힘들다. 이들은 실존하는 사람들의 사진이 아니라 AI가 그린(만든?) 사진들. 누가 이런 사진들을 페북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놓고 매일의 일상을 같은 얼굴, 다양한 몸짓, 그리고 서로 다른 배경의 사진들로 채운다면? 그리고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이제 세상은 머지 않아 매트릭스로... 실제와 가상현실의 차이가 정말 사라질 듯. 댐에 물이 차오르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게 넘치고 무너지기까지는 순식간이다.

 

* 사진 설명: 모두가 AI가 만든 그림들(사진?)이다. 맨 위 사진은 한국에서 만든 것, 두 번째는 중국에서 만든 것(언뜻 보면 놀랍지만 여성의 다리는 아직 어색하다.) 세 번째는 한국인이 스노우의 AI 필터(유료)를 이용해서 만든 자신의 아바타, 그 아래 빨간 옷의 아시안은 미국인이 만든 AI 사진,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한국인이 만든 것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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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정말 입이 닫하지 않을 정도로 실사에 가깝다. 가까운 게 아니고 실사 그 자체랄 정도이다.

 

”실사보다 더 실사 같은“이란 표현을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말 또한 틀리지 않는다. 이 사진을 보면서 이런 사람이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서글퍼질 정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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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분이 이 사진을 보고 베이글녀라고 하던데... 현재 이런 스타일의 AI 사진들은 이 정도가 아니고 비현실적인 몸매를 하고 있는데 점잖은 사람(누구?)이 그런 걸 예제로 보여줄 수 없어서 그냥 실제 사람(크기)의 가슴 수준에서 참아준 이 사진을 택한 것 뿐이다.ㅋ 클리앙에서 [후방주의] AI 사진들을 찾아보면 실제로는 존재하기 힘든 몸매와 신비한 미모를 가진 여성들의 AI 사진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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