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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8.01.12 09:31

자동차와 집 사진

조회 수 5123 좋아요 783 댓글 4
예정대로라면,
지금쯤은 하이브리드 관련 글이 올라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무실 직원들과의 미팅-파티-에 나갈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글은 커녕 생각조차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미뤄두고 그냥 나갔다 오면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또 글을 못 올릴 게 자명합니다.
그래서 만들어 낸 묘수.

"자뻑!"

윤세욱이 캐나다에서 타고 다닌 차와 집 전경 사진을 올립니다.
지 넘이 설마 내일도 게으름 피우겠습니까?



자그마치 19년이나 된 X차. 그래도 사고 한번 없고, 겨우 7만 킬로미터 주행한 노처녀(?)




집 드라이브웨이에 세워진 차들.
프리우스는 제게 아닙니다만 몇 가지 이유로 서너 달째 드라이브웨이에 정차해 있습니다.
가끔 타고 다닙니다.
2002년식 임팰라, 1989년식 멀시디즈 300E, 2005년 식 프리우스
Comment '4'
  • ?
    박용호 2008.01.12 16:43
    [ hl4gmd@dreamwiz.com ]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고 좋은 글이 머릿속에서 팍팍 떠오르기를 기원합니다. ^^*

    개인적으로 어릴 적에 보았던 벤츠의 인상이 강열한 지 저 벤츠의 앞모양이 제일 예쁘더군요. 벤츠를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ㅋ
  • ?
    윤세욱 2008.01.13 08:05
    [ netadm@dreamwiz.com ]

    [박용호 선생님]

    '벤츠를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씀 하신 것은
    벤츠 사시는 순간 바로 은퇴하시겠다는 의미입니까? ^^

    정초부터 흰소리를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격려 말씀 감사드리는 것은 잊지 않겠습니다.
    건승하시고, 스키 즐기시면서 부상 당하지 마시길 기원드립니다.
  • ?
    박순백 2008.01.16 10:02
    [ spark@dreamwiz.com ]

    벤츠 멋지네.^^ 신형 벤츠들은 멋이 덜해.
    빈티지 쪽이 훨 나아. 그것도 80년대형이...
    역시 안목이...

    어쩌면 내가 80년대형을 좋아하는 게 우리
    가 젊었던 그 시절, 사회생활 초년병의 딱지
    를 슬슬 떼어가고 있던 그 시절에 잘 나가는
    사람들이 타던 차여서 그래 보이는지도 몰라.

    차는 언제나 그렇듯이 승용물이 아니고, "꿈"
    이기도 하잖아. 고종황제가 타던 캐딜락이 그
    걸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으로 기억되고 있
    는 것처럼...
  • ?
    윤세욱 2008.01.16 11:04
    [ netadm@dreamwiz.com ]

    [형님]

    사진빨에 속지 마십시오.^^
    실물을 보시면 아내가 붙인 명칭 "변츠-똥츠"가 아주 합당하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뭐 깨끗하긴 합니다만...^^

    저는 빈티지 자동차 예찬론자입니다.
    비록 성능은 떨어지되,
    빈티지의 크래프트맨쉽과 품격은
    현대의 제품들이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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