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올 여름시즌 많은 주변의 지인들이 뉴질랜드로 원정을 떠나기 시작하더군요.

 퀸즈타운, 매스번 지역으로 작게는 1주일에서 2달씩! 

 

그래서, 저는 이번 9월추석연휴에 좀 다른곳을 가기로했답니다.

 

칠레~! 겁나 먼곳!

 

한국에서 출발하여 정반대편인 남반구의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차로1시간!

남미에서 가장 큰 면적의 스키장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베이스 2200m~해발고도3600m! 평균 년적설량 8m! 

 오픈시즌은 한국의 여름과 가을기간 6월중순~11월중순!

칠레? 거기까지 갈필요 있을까!

아무리 겨울 눈밥이 그리워 11월 100% 인공 얼음 가루 슬로프 오픈이라도 목놓아 기다리는 매니아 분들도

처음엔 "? 마크" 를 내보이곤합니다.

자, 비교해보자!

뉴질랜드? 아마도 적당한 "Money" 와 "TIME" 만 있다면 한번쯤을 가보고 싶은 스키지역으로 국내에는

 널리 알려져 있는곳!

그동안 많은 항공 스케쥴과 남반구 지역중 저렴한 가격대의 항공비용으로 1년에 수백명의 한국의 스키/보더들이

여름시즌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전부터 에어뉴질랜드, 대한항공 등 인천-뉴질랜드 항공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실정!

(30시간 이상 소요되는 중국계열의 항공권은 일단 제외시킴! )

게다가, 에어뉴질랜드 직항편 운항이 취소되면서 도쿄, 싱가폴 등 2번을 갈아타야하는 고단함까지!

그와는 반대로 2~300만원대를 호가하던 남미지역 항공요금이 반대로 낮아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올 여름시즌 30시간 이내 1회 트랜짓으로 갈수있는 남미지역 항공권은 88만원 초반대 + TAX 유류세 로

파격적인 요금이 나오기 시작한것이죠!

이런 시츄에이션을 종합해보니 남미지역 그중 가장 이동이 용이하고 만족도 좋은 수준의 스키리조트인

칠레 지역의 스키장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뉴질랜드 스키장 과 칠레 스키장 여행 비교!

	뉴질랜드 스키장(남섬)	칠레지역 스키장	비고
평균 스키장 면적(ha)-용평(100ha)	300~500ha	500ha~1500ha
편균 적설량	3~6m	7~9m
평균 해발고도(base~top)	900m~2300m	1600m~3600m	동위도에서 고도가 높을스록 좋은설질
위도	-40 (카드로나스키장	-36 (포르티요스키장)
13시즌 여름 항공요금	110만원~+TAX 22시간~26시간 (1~2회경유)	88만원~+TAX - 26시간 (1회경유)	30시간이하 2회이내 트랜짓 기준
현지 체류비용(7일기준) 1인경비	160만원~ (롯지) - 버스로 30분(비용별도 230만원~ (호텔) - 스키 인/아웃	130만원~ (롯지) -스키 인/아웃 190만원~ (호텔) - 스키 인/아웃	숙박7박+리프트7일+식사1일3회+버스
대략 총 경비	200만원 후반대부터	200만원 초,중부터

 칠레 지역의  스키장은?

 

칠레는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동쪽이 칠레 반대편이 아르헨티나. 스키장역시 높은고도의 안데스산맥 중심으로 길게 분포되어 있다. 칠레지역의 스키장은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게됩니다. 칠레의수도인 산티아고공항에서 2시간 내외 거리의 "산티아고 지역" 빅3(엘콜로라도,베일네바도,르파르바) 스키장과  포르티요 스키장!   그리고, 남쪽지역 특히, 파타고니아 산맥 근처의 안틸란카 스키리조트!   사실상 파타고니아 지역까지가려면 최소 30~40시간이라는 긴 시간, 3번이상의 트랜짓등 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가기 힘든곳이다.   하지만, 산티아고 지역은 란칠레항공 및 에어아메리카등의 항공으로 1회 트랜짓 접근하기 좋은 위치이기에 중점적으로 안내드려 보겠다.

 

서울-칠레 산티아고 까지의 이동 루트. 가격대비 최고는 "란칠레" 항공과 "에어아메리카" 항공인듯.

가격도 일찍만 예약하면 정말 저렴하게 구할수 있다, 하지만, 항공권  최소 3~4개월전에 마감되기 시작하므로 미리미리.

 

산티아공항에서 2시간30분거리의 "포르티요 스키장"

상기스키장은 스키리조트와 숙박지가 함께 있는 전형적인 리조트 스타일로 약간 프라이빗 스킹이라는 개념으로

운영되는 스키리조트! 숙박수가 극히 못자라서..적어도 6개월전에  예약해야만함.

미국 내셔널 스키선수 팀훈련 장소로 십수년 전부터 애용되어왔다.

 

산티아고 공항에서 1시간거리의 " Big3(엘콜로라도,베일네바도,프파르바" 스키 지역

한국인들에게 가장 잘 맞을듯한 스키장들! 공항에서 50km 거리, 스키장내의 럭셔리 리조트, 아파트 먼트 뿐만아니라

스키장 주변의 저렴한 롯지, 호스텔, 펜션등이 다양하여 개인 원정 예산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3개 스키장의 총 면적은 3000ha...간단히말하면 용평리조트 30배정도!

 

산티아고 근교 BIG3 스키지역 위치

 

보시다시피 3개의 스키장이 서로 근접해있기에...개인 취향, 실력등을 고려하여 맘껏 즐길 수 있는 칠레 최고의 스키리조트

라고 할수 있겠다.

 

 

A. 엘콜로라도 스키 리조트

 

엘콜로라도 스키장은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 시내에서 45km, 공항에서는 60km정도 거리 차량으로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위치한 칠레 3대 스키장에 드는 빅마운틴중 한곳이다. 년 적설량 8m 와 면적 1000ha 이르는 큰규모로 미주 지역에서도 유명한 여름 남반구 스키지역중 한곳이다. 칠레 3대 스키장중 La parva 와 Valle nevado 스키장이 근접해 있다.

 

 

 

B. 베일 네바도 스키 리조트

 

높이 3,000미터에서 해당 위치의 칠레에서 최고 품질의 눈을 가지고 있는 바예 네바도 스키 리조트.
공항에서 50분 소요되는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현대적인 인프라와 칠레 산의 멋진 정상에 흰색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방문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스키 리조트는 안데스 익스프레스 스키 리프트, 남반구의 프랑스의 스키 리조트와 현대적인 건물, 호텔 및 장비의 영감으로 만들어집니다. 본 스키 리조트 바예 네바도 겨울 휴양지뿐만 아니라 만들기, 큰 skiable 남미의 표면 개의 호텔, 여덟 레스토랑, 아파트와 승객을위한 모든 편의 시설을 제공합니다.

 

 

 

C. 라 파르바 스키 리조트

 르 파르바는 매우 아름다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곡이 흐르는 아름다운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스키 시즌 동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주요 스키장입니다.
스노우 보드 연습과 heliski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어있는 스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