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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88 좋아요 3 댓글 3

나의 작은 서재의, 더 작은 책장에, 오랫동안 꽂혀있던 덩치 큰 책을, 오늘 청소 등 우짜다 꺼내 '들쳐(만) 보니, 그 속지의 상단에 떡하니 써 있더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아는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음...

 

나는 누가 뭐래도, 스키어. ㅎ

무엇을 아냐구? 음. 스키는 어렵다는 것. 실은, 어렵게 탄다는 것.

어떻게 살 거냐! 어서 겨울이나 오라구 하셔라~

 

미셜이나 핵, 그거 좀 어찌 빨리 좀 해결되시구요.

근데, 이게 잘 해결될라나!

에유, 징헌넘들...

벌써 몇년째여...

일제 35년, 미국우산 70년?

 

에잇 몰라몰라. 미셜 몰라. 핵 몰라. 난 그저 스키어. 탈줄은 잘 몰라도 스키어. 겨울이나 퀵 오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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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
    정우찬 2017.09.13 12:01

    신재영 선생님, 이제부터 같이 타시죠?^^ 용평에서 타시나요? 아니면 대명?

     

  • ?
    쬬이 2017.09.13 16:42

    으악~ 누구십니까요?

    ㅎ. 소식은 들었습니다요.

    올해부터 '용평' 등 국내스키 좀 돌봐주신다구요.

    그럼, 캐나다-뉴질-일본-한국 최소 이렇게 4국을 관장하시는 거지요? 와우 거대일정이실 듯... ㅋ

     

    저는 ㅎㅎ 가끔 주말에는 '웰리힐리' 들어갈 생각이구요,

    주중에는 '스타힐'에 시간나는대로 갈 생각이어요.
    용평은 넘 멀구, 아무래도 집에서 가까운 '스타힐'과 콘도 등 숙박시설 이용이 편리한 '웰팍'으로... ㅎ

     

    제가 어디에서 어떻게 초라한 스킹을 하고 있더라도,

    정선생님 '데몬스트레이팅과 티칭 등' 하시는 모습을 뵙고는 싶어요.

    그래서, 반드시 '함' 찾아뵙고 그 고우신 자태, 제 가슴이 터져버리듯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당. ㅋ 

     

    선생님... 저, '늙었지만, '맘'은 그대로이어서 그런지,

    그저 이렇게 '지인' 취급해 주시는 바에 이미 목은 잠겨버렸습니다.

     

    제가 '접근'할께요~ ㅎ...

    valuejoy@gmail.com입니다.

    혹시, '일정'과 '연락번호' 등 알려주시면, 꼭... 흑... 꼭... 흑... 뻗칠께요.
    올해도, 앞으로도, 주욱, 멋지게 행복하십셔... (하트 어딨어? 어딨지 하트! 지금 날려야 하는데... 날려야 하는뎅...)

  • ?

    제 연락처는 010-5839-0201 입니다. 전화나 카톡주세요. 가을 날의 정취를 느끼며 막걸리 한 잔 나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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