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새까만 후배입니다.^^; 아이디원(IDOne)의 김건수 데몬.
김건수 데몬의 부인이 참 미인이지요?^^ 예전부터 사랑방에 몇 번 글을 쓴 바도 있는 은주 씨.^^ 글도 참 잘 쓰는 분이지요, 함은주 씨.


- 티셔츠도 아이디원.^^

동계 박람회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가 건수 부부의 사진이 좋아보여서 우선 그걸 하나 싣습니다.^^;

건수가 그 날(토) 무대 위에 올라가서 아이디원 스키를 소개했는데, 말도 참 잘 하더군요. 스키 잘 타는 것만큼 말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어떤 스키가 좋다 나쁘다고 하는 건 의미가 없다. 다 좋으므로 어떤 스키의 특징이 어떻다고 말하는 게 좋겠다. 그런 점에서 보면 아이디원 스키는 한국인의 스킹 형태에 맞는 스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이디원에서 모글 스키에 이어 새로 만들고 있는 스키들은 우리에게 제공된 후에 우리가 좋은 점은 빼고, 문제점만 지적해서 다 리포트했는데, 그 문제점이 즉각 신 제품에 반영되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한 스키가 나왔고, 아이디원의 사장님이 직접 그 스키를 들고 서울에 와서 우리에게 전달했다. 그 이후에도 한 차례 더 문제점 지적이 있었고, 그 제언들이 다시 반영되었다. 지금 우리가 소개하는 것이 바로 그 스키이다. 아이디원은 우리 한국인을 위한 스키이다."

대략 이런 주제로 얘기를 했습니다. 건수의 말 대로 요즘 살아 남은 스키들은 모두 다 좋은 스키들이지요. 자신의 스킹 스타일에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것이 어떤 스키인가를 잘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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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은 거기서 본 도우미 아가씨들의 사진 두어 장 올릴 예정입니다.^^ 몇 부쓰에서 본 도우미 언니들이 참 예뻤습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찍었습니다.^^

이상하게 WCT 껄떡쇠들은 거기 안 갔었나 봅니다. 도우미 언니들의 사진들이 안 올라오는 걸 보면 말입니다.^^

의외로 ㄲㄸㅅ들이 그런 것에 약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럴 수도 있을 테니 앞으로도 제가 계속 역할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