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로 이번 겨울에 20일째 스키잉을 했는데, 스마트폰으로 몇 장 찍은 것을 붙여봅니다. 3월 중순까지 40일 스키잉이 가능합니다만, 3월 말 휘슬러 스키잉을 포함하면 이번 겨울에는 50일 가까이 스키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대로 다룰 실력은 안되면서 슈퇴클리의 회전반경 24m의 184cm 월드컵 대회전스키를 다음 겨울 대회전 게이트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문하였습니다. 슈퇴클리의 국내 수입사는 이번 겨울에 월드컵 대회전스키를 한 개도 들여오지 않았는데, 다음 겨울에는 제가 주문한 것이, 해당 수입사가 다음 겨울용으로 수입하는 유일한 슈퇴클리 월드컵 대회전스키일 듯 합니다. 이 스키를 가지고 고생할 것을 스노우뱅크 사장님이 경고했지만,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질렀습니다.

1월 1일 골드 리프트상에서

발왕산 정상의 커피샵

골드밸리 정상

11월 말 첫 스키잉 날 핑크 슬로프

Stöckli Laser WRT GS FIS (184cm, 24m) (사진은 176cm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