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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319 좋아요 458 댓글 2
이번산행기는 저 아래 게시된 한북 명성지맥 산행기의 마지막 산행 후기입니다.
사진을 올리려고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여(제 컴문제로 인하여) 차후 올리도록 하면서 사진없는

한북명성지맥  마지막 산행기를 올립니다. 한북정맥에서 뻗어나간 산줄기로는 화악지맥, 명성지맥,
연인지맥, 수락지맥, 오두지맥, 소요지맥(또는 왕방지맥), 천마지맥, 감악지맥등 8지맥이 있는데

이를 한북 8지맥이라고 합니다. 저의경우 재작년부터 틈틈히 한북 8지맥을 시작하여 이제 도상 40km
정도의 감악지맥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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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 : 야미리-불무산(688.8m)-밤골고개-운산리-보장산(568.4m)-오가리...
            
2. 일시 :  2006. 5. 13 토요일 , 나홀로..

3. 산행시간 : 토   08:02 -16:13....8시간11분(휴식포함)    

4.산행지도

클릭하면 대형지도...파란 굵은 선이 산행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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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명성지맥 마지막 구간을 가는 날이다.
2구간을 다녀온후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도내지 고개에서 오르는 등로는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고, 그 주변은 지뢰지대여서  
오를수가 없다. 이문제를 풀기 위해 어떻게 오를 것인지 두고 일주일 내내 고민 하였다.

춘천 부부산행의 김우항 선생님 전화번호를 어렵게 찾아 도내지 고개에서 오르는 등로상태를
문의하였는데 그냥 군부대로 올라가 좌측 철책을 타고 오르라고 하신다.

지뢰지대 아니냐고 물으니 내가 말하여 지뢰지대임을 알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보아
그곳이 지뢰지대임을 모르고 오른듯한 생각이 들면서 오히려 등로에 대한 혼란만 가중됐다.

인터넷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았지만 도내지 고개에서 오른 산행기는 전혀 찾아볼수없었고
인터넷 오케이 사다리의 썩어도 준치님과 칼문님의 답변이 조금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전곡 영평천에서  역으로 출발하여 불무산까지 이으려고 생각하였으나
야후 최병국님의 까페에서 불무산 진입로를 게시한 자료를 발견한후 조금 헤메더라도 불무산을

먼저 오르기로 하였다. 교통도 의정부 역앞에서 06:40에 출발하는 산정호수행 첫버스가
있으므로 전곡에서 보장산을 먼저 오르는 것보다 불무산을 먼저 오르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빠를 것으로 생각되었다.
06:40 에 출발하는 의정부역발 산정호수행 첫버스에 몸을 싣고 야미리로 갔다.

(지맥을 올바르게 타기 위해서는 지난번 지맥이 끊어진 지점인 관음산 아래 610봉에서
도내지 고개 방향으로 다시 이어 나가야 하지만 어차피 도내지 고개에서 불무산 정상까지는

지맥을 잇지 못하므로 610봉부터 도내지고개까지 약 도상 3km구간은 생략하고 불무산
정상부터 지맥을 이어 나가기로 한다).

38교와 성동 검문소를 지나 야미 2리 정류장에서 내리니 아침 8시2분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도로 간판을 보니 `쇳골마을입구`라고 적혀 있다.

장비를 점검하면서 가야 할 야미2리 마을과 불무산을 바라 보았다.
위 사진 가장높은 우측 봉우리가 불무산 정상이고, 오르는 등로는 중간에 보이는 능선이다.

등로를 찾기 위하여 콘크리뜨 도로따라 마을로 들어선다.
마침 들판에 농사를 짓고 계시는 촌부가 계시기에 불무산 정상으로 오르는 산행로를 물어 보지만

촌부는 `지금은 땔감을 나무로 하지않아 산행로가 거의 없어져서 불무산 오르기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말을 한다. 예상은 했지만 이곳이 고향이라는 마을 어른마저 그렇게 말을 하시니 불무산

오름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크리뜨 도로따라 야미2리 마을로 들어서니 길이 좌,우측으로 갈린다.

불무산 정상에 닿은 산줄기중 우측 능선이 빠를 것으로 보여 우측길로 접어들어 보지만
만만히 산으로 접어들 길이 보이지 않기에 뒤로 빽하여 삼거리로 돌아온다.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서니 대단위 규모로 만들어진 한창목장이 나타난다.
목장 축대에 핀 꽃들이 어찌나 그 수가 많이 활짝펴 있던지 마치 수목원이니아 원예, 화훼단지를

지나가는 기분이다. 완만한 구릉지대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있는 목장을 지나 도로를따라 오르니
우측 계곡아래로 무속집이 나타난다. 이른 아침이건만 아주머니 두분이 팔을 좌우 상하로 내뻗으며

열심히 지성을 들이고 있다. 마지막 집에서 도로는 끝이 나고 우측으로 묵은 임도가 나타난다
(위 사진).

묵은 임도를 따라 오르니 우측으로 산위로 물건을 나르는 도르레 축대가 나타나고, 쇠줄이 달려
있기는 하지만 사용한지는 꽤 오래된 듯하다.

그뒤부터 산길은 좁은 소로가 이어지고 곧 가파른 벌목터가 나타나면서 그 위로는 채석장으로
보이는 공터와 허름한 가건물이 나타난다(위 사진 우측).

채석장에서부터 산으로 향하는 길은 어느 곳에도 찾아볼수없이 끊겨져 있다.
좌,우측으로 능선이 뻩쳐 있고 그중 우측 능선 아래에는 벌목이 되어있어 일단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 본다.  

벌목된 초지를 지나고,  너덜지대로 이루어진 협곡과 칧넝쿨로 이루어진 성가진 숲을 헤치고
능선에 올라서니 오래전 이곳을 지나갔을 산악회의 리본들이 나뭇가지에서 나부낀다(위 사진).  

등로는 있는듯 없는듯하고, 수십년동안 쌓여 퇴적된 낙엽위로 그득한 낙엽에 미끄러지며 날등을 타고
오름길을 계속하니 등로는 온통 멧돼지가 파헤진 밭의 형국이다.

암릉은 우회하면서 낙엽 가득한 날등을 타고 한시간여를 오르니 도착한 곳은 불무산 정상 바로 아래의
묵은 헬리포트이다(위 사진).

바로앞에 있는 정상(668.8.m)에 오르니 단단한 시멘트 콘크리뜨 벙커가 우뚝 솟아있고 벙커 우측
나뭇가지에는 이곳이 불무산 정상임을 알려주는 비닐코팅 된 표지가 걸려져 있다.  

비닐코팅 된 정상표지...
(의정부 풍운아라는 분이 걸어 놓았다).

벙커를 지나 야미리 방향으로 나아가니 넓은 헬리포트이다(위 사진).

헬리포트에서 바라보니 도내지 고개에서 올라서는 좌측 능선위에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것이
보이고, 야미리 마을 건너로는 지난구간때 지나온 명성산, 여우봉, 사향산, 관음산이 뿌연 산안개속에

희미하다.

우측 뒷봉우리가 관음산 정상(앞능선은 전위봉), 그뒤 사향산, 그뒤 뿌연 능선은 한북정맥 능선...  
다시 정상으로 올라간다. 벙커봉앞에 세워진 군부대 가건물이 있고 그 뒤로  가야할 불무산 중봉이

보인다(위 사진).

춘천부부산행 표지기가 있는 나무아래에서 잠시 쉬어 간다.

불무산 정상에서 중봉으로 향하는 등로는 뚜렷하지만 다니는 산객이 워낙 드물다보니 등로 좌우에
놓인 나뭇가지들이 성가지도록 몸을 찌른다. 녹음이 짙은 계절에는 산행하기가 힘들것 같다.

커다란 암릉이 서너군대 있으나 밑으로 우회하면서 중봉으로 간다.

중봉으로 향하던중 멋진 전망암이 나타나기에 뒤돌아서 걸어온 능선을 찍어 보았다.
맨 뒷 봉우리가 정상이다(위 사진).

잠시후 중봉에 도착하니 중봉 정상에도 커다란 벙커가 세워져 있다.

중봉에서 서봉을 바라보니 서봉 정상에도 이곳과 똑같은 벙커가 세워져 있는 것이 보인다(위 사진).
중봉 정상 옆에는 암릉이 있어 그곳에서 바라보는 사방의 조망이 훌륭하다.

전망대에서 가야 할 지맥능선을 눈여겨 둔다.

서쪽을 바라보니 가야 할 보장산이 보이고, 보장산 밑으로는 "一"자로 놓인 지맥능선이 질서정연하다.
그러고보면 불무산에서 시작되는 보장산까지의 지맥능선은 커다란 S자 모양으로 놓여진 형국이다.  

멀리 희미한 좌측 능선은 보장산 능선, 우측은 종자산 능선이고, 그 앞 일자로 놓인 능선은 가야 할
보장산과 불무산 사이의 지맥능선이다.

지맥길은 중봉에서 왔던 길을 다시  뒤돌아 안부로 내려선후 북쪽방향의 억새밭(?)으로 향한다.중봉 아래에서부터 시작되는 내림등로는 있는듯 없는듯 길이 희미하고 낙엽이 가득하다.

멋진 암릉이 나타나기에 암릉에 올라가 산행지도와 비교하며 가야 할 지맥능선을 가름해 본다(위 사진).

불무산 중봉에서 이곳 대회산리 고개(위 사진)까지는 대략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데 나물캐는
사람이 아니면 산타는 사람이 거의 없으므로 등로는 희미하고, 무척 거칠다.

이 등로역시 조금 더 녹음이 짙어 진다면 산타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이곳까지 오는동안 나물캐는 아주머니 두분과 남자 한명을 만났다.

불무산 중봉부터 이곳 고개까지 오는동안 두서너개의 흐릿한 갈림길을 만나지만 거의 직진길이므로
조금만 주의하면 지맥을 벗어날 염려는 없지만 녹음이 짙어진다면 주위가 보이지않아 주의가 요망된다.  

고개 절개지를 조심조심 내려가 아스팔트 도로를 횡단하고 건너가면 우측으로는 신 군사도로가,
좌측으로는 묵은 군사도로가 나타난다.

지맥능선을 따라 좌측 풀이 가득한 묵은 군사도로를 따라가니 얼마가지않아 철조망이 길을
가로 막는다(위 사진).

철조망 좌측으로 사람하나 지날만한 공간이 있기에 철조망을 통과한후 조금 오름길에 올라서니
커다란 폐타이어로 만들어진 진지와 헬리포터이고 조금전 우측에서 출발한 신군사도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좌측 지능선에 올라 남쪽으로 뻩친 지맥능선을 따라 간다.
능선 중간 중간에는 모두 합쳐 4개의 그 용도를 알수없는 폐 철통이 놓여져 있다(위 사진).

지능선 중간쯤에 있는 가장높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삼각점은 아닌 콘크리뜨 구조물이만들어져 있다.
아마도 군부대에서 사용했던 국기석이었던 같다(위 사진).

불무산과 보장산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일(一)자 모양의 지능선은 거의 한시간 이상 진행하게 된다.
그러다가 보장산 밑자락에서 보장산 능선으로 옮겨 타야하는데 능선 전체가 숲속길이다보니

어느 지점에서 서쪽으로 진행해야 할지 선뜻 감이 오지 않는다.
어느 무명봉에 올라서니 그곳부터 족적이 끊어지고 희미한 산행로는 북서방향으로 이어진다.

정서 방향을 바라보니 족적은 없지만 군용삐삐선이 흘러간다.
그길이 밤골고개로 나가는 길로 생각되어 잡목을 헤치고 삐삐선을 따라 안부로 내려서는데

어느순간 삐삐선은 능선 중간에 만들어진 참호에서 멈추고 길의 흔적도 없다.  
길을 만들어 날등을 타고 안부에 내려서니 운산리 마을이 나타나고 남쪽방향으로 밤골고개가

시야에 들어 온다(위 사진).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  능선을 바꾸 타야 했는데 숲속이다보니 조망이 없어 길을 놓친 것이다.

도로 따라 밤골고개 방향으로 걸어 가다가 우측으로 민가가 보이기에 주인장의 양해를 얻어
물을 보충한다. 물보충을 끝낸후 민가뒷편에 있는 사찰 안마당을 지나 밤골고개에서

이어진 능선을 바라보면서 무작정 치고 오르니 곧 마을 뒤의 산길이 이어지면서 잠시후 벙커로
이루어진 무명봉에 도착한다(위 사진).

벙커봉을 지나 오르면 곧 밤골고개에서 오르는 지맥능선과 만나게 된다.
이제부터 지맥상의 등로는 뚜렷하고 완만해 진다.

완만하던 등로는 어느순간 급 오름길을 타다가 온통 멧돼지가 파헤쳐 놓은 등로를 지나
넓은 군 작전도로에 올라서게 된다.

작전도로를 만나는 지점 정면으로는 절개지여서 정상으로 오를만한 등로가 없다.
우측으로 나있는 작전도로 따라 잠시 오르니 좌측 완만한 절개지 위로 춘천부부산행 리본이

걸려져 있다. 임도를 버리고 절개지를 오르는데 절개지는 완만하지만 묵은 낙엽으로 가득하여
오름길이 무척 미끄럽다.

힘들게 능선에 올라서니 다시 춘천 부부산행 리본이 보이고,  오래전 사람이 지나갔을 희미한
흔적을 따라 암릉은 우회하면서 날등을 타고 오른다.

위 사진은 날등을 타고 오르는 지맥능선길에 걸려있는 춘천부부산행 표지기인데
위 표지기를 보고 이런길을 선답자가 지나갔었다는 생각에 큰 위안을 얻었다.
  
날등끝을 오르니 다시 군 작전도로다. 아마도 도로가 산허리를 꼬불꼬불 돌아 정상 가까이 이어지는
모양이다. 좌측 지맥길따라 이어진 도로를따라 가니 커다란 헬리포트이고 도로는 이곳에서 끝이난다.
(위 사진).

헬리포트 끝으로 보장산 방향으로 향하는 소로가 나타난다.

잠시후 한북명성지맥의 마지막 큰산인 보장산 정상(555m)에 이르른다.
이곳 정상에도 표지석은 없고 의정부 풍운아님이 걸어놓은 비닐코딩된 표지만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정상임을 알려주는 표지기....

한북명성지맥 산행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어보지만 역광으로 시커멓다...^^
정상에서는 지능선이 직진길과 우측길, 두갈래로 나누어진다.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자니 헬리포트를 떠날때부터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하여 제법 빗줄기가
뿌리기 시작한다.

지맥길이 우측길인듯하여 내려서지만 운무속에 멀리 보이는 지능선은 북쪽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우측길이 아닌듯하여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 직진길로 나있는 등로를따른다.

비가 간간이 뿌려져 조금 더 기다렸다가 우의를 입기로하고 정상을 내려서는데
등로는 온통 멧돼지가 파헤쳐 놓은 밭을 이룬다.

사방을 밭으로 파헤쳐 놓아 이제 등로조차 찾을수가 없어 날등을 가름하고 대충 내려서는데
낙엽긁는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어린 멧돼지 한마리가 우측으로 후다닥 도망을 간다.

본격적으로 빗줄기가 쏟아지는데 행여 멧돼지 무리를 만날까 걱정되어 하산길에 속도를 더한다.
한참을 내려 왔지만 파헤쳐진 등로는 계속되고, 밑으로 떨어지도록 사람발길의 흔적조차 찾을수없다.

  멧돼지를 만날까 걱정되어 다시 위로 빽을 할수도없어 잡목을 헤치고 내림길을 계속가다가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우의를 입고 잠시 내려가니 결국 물을 만난다(위 사진).  

물가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지도를 살펴보니 애시당초 정상에서부터 등로를 잘못탔다.
처음 내려섰던 우측길로 빠졌어야 했는데 직진길로 잘못 들어 선것이다.

지맥길을 가더라도 마지막 능선길에서는 어차피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 산행을 멈춰야 했으므로
차라리 잘됬다싶어 이곳에서 지맥길을 멈추고 하산을 하기로 한다.

그런데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보장산 정상과 그 앞 지능선과의 가운데 위치한 현상태에서는
탈출을 위해서도 앞산이든 뒷산이든간에 산을 넘는 방법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에혀~...

지능선 사이에 끼여 있음으로 무작정 동쪽방향에 놓여진 능선을 향해 잡목과 잡풀을 헤치면서
올라간다.

다행이 능선이 낮아 쉬임잆이 10여분을 오르니 능선이다.
능선에 오르자 비가 멈추기에 우의를 벗는다.

능선따라 계속 걸으니 오가리 마을이다(위 사진).
마을에서 동네 아주머니를 만나 이야기하니 필자가 내려온 능선은 멧돼지 소굴이란다.

마을을 빠져 나오다가 민가 수돗가가 보이기에 주인장을 찾았으나 대답이 없어 실례를 무릎쓰고 대충
얼굴을 씻고 등산화를 닦는다.

잠시후 영평천가로 놓인 국도에 도착하고, 좀더 전곡 방향으로 걸어오니 농협에서 운영하는
주유소앞의 버스 정류장이다. 주유소뒤로 조금전 내려온 보장산이 뚜렷하다(위 사진).

매시 20분에 출발하는 전곡행 버스를 타고 전곡에 온후 다시 의정부행 직행버스로 갈아탄후
귀가한다.

명성지맥 마지막 구간은 시작이 엉성하더니 끝맺음도 엉성하다.
지뢰지대를 무척 우려하였으나 무사히 마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다.  

이것으로 8시간 11분간에 걸쳤던 한북명성지맥 3구간 산행기를 어영부영 마치면서,
한북 명성지맥의  모든 구간 산행을 마친다.
==========================================

사진을 올릴수없으므로 사진이 있는 사이트를 적습니다..^^

http://bbs.freechal.com/ComService/Activity/BBS/CsBBSContent.asp?GrpId=2369377&ObjSeq=15&PageNo=1&DocId=2842388
Comment '2'
  • ?
    한광희 2006.05.16 23:07
    [ ieeyaa21@naver.com ]

    높은산이 아닌,
    등산로 자체가 위험한 구간 잘 마무리 하셨군요.
    축하합니다^^

    불무산이 많이 우거졌고(예전엔 돌산 & 민둥산)푸르르네요.
    제가 168고지"op" 에서 그곳을 많이 다녔었죠.
    지포리 일대,강포리 도하,문혜리,대성산,갈말......

    이젠 아래로 기수를 향하시고 즐건 산행 만끽하시길....
  • ?
    조부근 2006.05.18 08:37
    [ jobukeun@freechal.com ]

    말씀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군 생활을 하셨군요.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늘 행복한 산행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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