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팍 스키강습 만 원 이벤트를 한다고해서,,

주말에 다녀왔어요~ 저희 애가 9살인데,, 

어른들도 타기 힘든데,, 아이들이 탈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데려갔어요..

역시나 저 닮아서 운동신경은 없더라구요..ㅠㅠ쏘리 딸,,

그래도 또래 애들이랑 몸 움직이며 시간을 보내는 거 자체가 

재밌나봐요.. 집에 안 가겠다고 떼쓰는 거,,

가는 길에 맛있는 거 먹자고,, 겨우 꼬셔서 집왔네요..

스키강습 가격들이 원래 후덜덜해서 엄두를 못 냈었는데..

만 원 이벤트 덕에 그래도 딸램한테 스키가 뭔지는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네요..ㅎㅎ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다녀오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