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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002 좋아요 596 댓글 6


이호성 일가족 살인유기 사건, 안양 어린이 토막살인 사건.

아... 무섭네요.

사람이 어떻게
사람 목숨을 그리 하찮게 여기고
그 죽은 몸을 토막까지 낼 수 있을까요?

들뜬 맘으로 모글 스키판을 샀는데
사건들 때문에 주말 내내 회사에 비상이 걸렸네요.

목숨 걸고 공천 따내려는 어르신들과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 때문에
주말이 날아가 버렸네요.

다음 주말에 이상기후로 강원도 쪽에 눈이라도 왔으면 좋겠네요.
그런 마음에 올 2월 홋카이도 오타루 촛불축제 때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Comment '6'
  • ?
    김지훈 2008.03.17 12:00
    [ kjhluv@dreamwiz.com ]

    아..아름다운 오타루..
    신혼여행때는..후딱 보고 온 것이 아쉬워..
    담에 꼭 다시 와서 여기 호텔서 1박하고 야경 보면서 맥주도 진탕 마셔보자..했건만..
  • ?
    이찬호 2008.03.17 14:31
    [ hahohei@hanmail.net ]

    ^^~~
    전 스키리조트 방갈로에서 1박, 일본 전통여관에서 2박 하고
    맥주, 정종 대박 마시고 왔습니다...
    파우더 스키도 쓰러질 때 까지 탔죠...^^(실력이 하수라... 쫌만 타도 쓰러집니다)

    살짝 염장질 해봤습니다...ㅋㅋㅋ
  • ?
    최봉열 2008.03.17 16:15
    [ bongyoul2003@paran.com ]

    오타루~~~~ 전 작년2월에 갔다왔는데, 저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이틀동안 있었는데도 참 많이 아쉬웠던 느낌이 드는 동네.......
    오타루 시내를 엄청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세시간동안 걸었던 기억이...... ^^*
  • ?
    김학준 2008.03.17 17:29
    [ knights-24@hanmail.net ]

    접으라는 하늘의 계시....
    나 못가면 다 못가는게 좋아요 ㅋㅋㅋ
  • ?
    구봉길 2008.03.17 22:46
    [ kbg298@hanmail.net ]

    앗!~ 저기 사진 찍었던 기억이...^^* 다음에 그 사진 올릴게요 ^^*
  • ?
    정선희 2008.03.18 16:27
    [ raon@dreamwiz.껌 ]

    학원 다녀오는 애 셔틀버스 앞에서 전 기다립니다.

    딸아이 가진 애미 어디 저뿐만 그러겠어요?


    같은 안양이고, 뉴스를 볼때마다 가슴이 쿵 쿵 하고 내려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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