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19.02.02 20:27
처음으로 도쿄에 가보는데요 꼭 가봐야할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834 좋아요 0 댓글 10
서울 촌놈이 처음 일본 도쿄를 4박 5일 가는데요 추천 여행지 좀 부탁드립니다.
애들과 와이프가 온 일정을 저한테 맡겼는데....
걱정 말라고 큰소리는 쳤는데 걱정이네요 ㅎㅎ
꼭 가봐야 할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숙소는 도쿄 시내 중심지라고 하네요..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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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지금 저스트 고 에서 나온 "도쿄" 라는 책 하나 사서 보고 있는데 책 한 권이네요 ㅎ 저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보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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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시려면 Gala 유자와(湯澤) 스키장 추천드려요. 유자와는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소설 설국을 쓴 곳으로 온천과 3m 넘게 쌓이는 눈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철도 JR에서 운영하는 갈라 스키장까지 토쿄역에서 에치고신칸센으로 1시간정도 걸리는데 리프트권연계 신칸센 패스를 끊으면 할인되고 신칸센역인 스키장 베이스까지 바로 갑니다. 토쿄의 셀러리맨들이 양복차림으로 와서 스키타고 다시 양복입고 토쿄로 돌아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키장에 딸린 대형 온천도 있구요. 주변에 호텔 프린스에서 운영하는 카구라, 나에바 스키장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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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완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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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다니 하루 완전히 비우고 도쿄 디즈니랜드를 강추합니다.
특히 야간 퍼레이드는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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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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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 야경
디지니랜드 ; 놀이동산
오다이바 ; 건담
신주쿠,시부야 등 ; 시내구경
맛집 탐방
네이버에 도쿄여행 치시면 일정 블로그 엄청 나옵니다. 참고 하시면 첫여행이라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블로그 소개 맛집에 가면 한국 사람 엄청 많아요 ㅡㅡㅋ 이왕이면 언어가 불편해도 현지 식당으로 다니시는걸 추천 드려요.
저번주에도 오사카 다녀오고 일본은 몇해전부터 해에 한번 정도는 다녀오는데 처음 갈때는 반한 감정있을까 걱정 많이 됐는데 갈때마다 친절한 문화에 더 흥미를 느끼고 옵니다.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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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게요 한국말 많이 들리네요...ㅎㅎ
신주쿠 시부야 가보겠습니다...
열공했더니 신주쿠 시부야 이제 단어가 조금 익숙하네요...ㅎ
감사합니다 -
전철 안내 앱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역 이름이나 지명은 한자로만 쓰여 있는 데가 꽤 있어서 표지판을 보아도 안내 방송을 들어도 어디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앱을 설치한 후 행선지와 경로를 정할 때 미리 숙지해 두어야 여행이 편합니다. 돌아다닐 때 위치정보(GPS) 켜 두어야 하고 와이파이 검색, 로밍도 하기 때문에 국내보다 배터리 소모가 많으니 스마트폰에 쓸 예비 배터리도 꼭 챙겨 가시고요. 각 통신사에서 와이파이 에그(도시락)을 공항에서 빌릴수 있는데, 당일 대여 안 되고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하는 것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고요. 옷도 두터운 옷 하나 말고 얇은 거 여러 벌 준비해 온도에 따라 입고 벗고 (벗은 건 백팩에 넣고) 다니는 것이 편합니다.<div><br></div><div>음식 주문하거나 물건 살 때 심지어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도 영어 못 알아듣는 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 때엔 "한국말 (또는 영어)할 줄 아는 사람 불러주세요"라는 말을 일본말로 적어 두었다가 써먹으면 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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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다른 외국 갔을 때 구글 맵을 자주 썼던 터라 구글맵 도움으로 여기 저기 실수없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어 거의 못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구글 번역기 돌려서 보여주면서 의사 소통하고 했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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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가보신 분이 아니고 처음이시니 여행 책자를 멀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점 가셔서 일본 여행 책자들을 대강 보시고 괜찮은 것 하나 구입하셔서 참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tourtips.com에서 발행하는 PDF 화일 형태의 가이드북도 꽤 내용이 괜찮습니다.
태블릿용과 휴대폰용 포맷을 모두 발행하니 다운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일본은 통상 구경보다 온천, 먹거리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