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말, 바른 용어
2009.02.13 12:13
우리 말, 우리 글을 못 쓰면 개쪽(?)을 당한다.-_-
조회 수 3490 좋아요 260 댓글 6
제가 이 홈 페이지에서 "스키 장터"와 "인라인 장터"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그곳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거기 뭘 팔거나 사려고 가는 게 아니고, 단순히 관리를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죠.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잘 가는 장터가 있습니다. 바로 "오디오 장터"입니다. 아마도 "윤세욱의 오디오 잡설" 게시판에 잘 가시는 분들은 대개 그런 오디오 장터에 잘 기웃대는 분들이실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 장터에서 느끼는 것은 여러 분들이 스키나 인라인 장터에서 느끼는 것과 다르지 않지요.
즐거운 일도 있고, 기분 나쁜 일도 있고, 열 받는 일도 있고... 하지만 아마도 이런 일과 같은 것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말과 글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 할 때 당하는 "쪽" 말입니다.^^; 거의 (윤세욱 선생의 term을 빌려 말한다면...) "개쪽"에 가까운 무안을 당하는 경우 말입니다.
근데 제가 보니까 이 글을 쓰신 "이" 선생님조차도 우리 말, 우리 글 사용에 있어서는 비난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않은(ㅋ 이런 표현이 영어적인 표현이어서 별로 좋지 않다는 분도 계시지만, 일부러 이렇게 한 번 써 봅니다.) 분입니다.
그 분의 글을 손봐서 올려드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참아야죠.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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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nism1@eunpyeong.seoul.kr ]
박사님이 올리신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많이 찔림과 동시에 -_-
담양에서 문학관 운영하는 분의 글이 어느 정도이길래 하는 궁금증이 심히 발동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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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k@dreamwiz.com ]
[김민수 선생님] 문학관은 아래와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명한 문인을 위한 기념관 같은 곳이지요. 가끔은 지역과 관련된 문학작품에 관한 전시물을 전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http://sparkbbs.dreamwiz.com/cgi-bin/rbbsview.cgi?section=WAREHOUSE&start=0&po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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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것도 아니고...
하여튼 박사님 장난기(엄밀히 말씀 드리자면 심술^^)는 알아 드려야 합니다. ^^
어떻게,
오늘은 계속 이렇게 웃기는 글만 올라 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