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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턴도 있었네요.

 

c1.png

 

 

 

 

대부분 SL 스키를 사용해서 시원시원한 맛은 없네요.

 

숏턴이랑 패러렐턴 비교도 있네요. 

 

숏턴: https://www.youtube.com/watch?v=xnLk7GsnkX8&list=PLpanutWkJPsessoi3taiEMY-_y_AzliV1&index=3

 

숏턴은 전 역시 리바운드가 경쾌한 오스트리아 스타일

 

패러렐: https://www.youtube.com/watch?v=tOupKumtM4E&list=PLpanutWkJPsessoi3taiEMY-_y_AzliV1&index=2

 

이탈리아 여자 데몬은 월드컵 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인터 스타일의 스키딩이 안 되나 봅니다. ㅋ

역시 패러렐도 오스트리아(특히 남자 데몬)가 교과서네요, 레벨1,2 보시는 분들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딱인 듯 합니다.

호주는 일본 스킹을 많이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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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선 2015.11.14 19:32

    여자부의 이태리선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답게 가장 시원하게 내려오고

    남자부의 일본과 우리선수는 확실히 조금은 상대적으로 상체 돌아가고 기울이는게 보이는데

    저 정도면 괜찮아 보이네요.

     

    회전 스키로 급사면 롱턴.. 사실 잘 정설된 강설이라면 속도가 훨신 빨라져서 어려울텐데

    눈이 워낙 부드러워서 그런지 그런대로 탈만한것 같습니다.

  • ?
    케이스키 2015.11.15 06:59

    그러고 보니,  모두 각국의 레벨 4 들인데 보통 DVD 나 마케팅 목적으로 편집된 동영상들에 비해 '날것' 이라 그런지 좀 못타는 것 처럼 보입니다. 물론 실제 리프트에서 보면 어마무시 하지만요. 시즌중 본인 스킹 촬영하시는 분들 너무 좌절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

  • ?
    강정선 2015.11.15 09:46

    정말 골드 메달 이태리 여자선수는 기본 패러렐턴 속도 제어가 상대적으로 좀

    한국에서 레벨 테스트 하면 떨어 질수도 있겠네요. 나 한테 좀 배우고 나가던지...ㅎㅎ

     

    말씀처럼 인터스키고 레이싱이고 역시 오스트리아가 최고 수준

    오스트리아는 인터를 가장 레이싱쪽 타는것 같이 보이는데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 스키이고 머리도 덜 복잡하고..

     

    오스트리아 처럼  타면 가고 싶은 라인으로 잘가고 급한 순간에 대처하기에 최적인데..

    당연히 슬로프 복잡하고 딱닥한  한국 스키장 상황에도 딱 맞는 조건 

    더구나 인터 잘타면 게이트도 저절로 잘타게 되고 게이트 잘타면 인터도 좋고..

     

    @페러렐 남자 선수들 일본과  몇나라는 오스트리아에 비해 스키를 상체로 돌려 타려는게 잘보이는데..

    기초적인 자세라 그런지 차이가 정말 정확히 보이네요...

     

  • ?
    hardbebop 2015.11.15 20:17
    민에린, 김정훈 데몬....제일 멋지게 타네요
    몇몇나라 데몬 (?) 들은 우리나라 Lv. I 수준 정도 타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좀 별로 네요
  • ?
    미뉴에뜨 2015.11.16 13:39

    카빙성향의 패러렐을 여기서는 intermediate parallel이라고 하네요..

    intermediate는 중간의, 섞인 이라는 뜻인데 턴할 때,스키딩과 카빙이 섞여 intermediate라고 하는것같습니다.

    이른바 스키딩엔카빙턴이지요.

     

    첫번째 여자,오스트리아선수.. 엉거주춤 벌떡업으로 동작이 부드럽게 이어지지 못하네요..

    급하게 업을 한 후 다음 동작 또한 문제인데, 턴호안에 상체를 아주 살짝 넣어주는 크로스오버 (정대를 위한 크로스오버)가 있어야 턴호안에 기울어진 체축의 낙하힘으로 부드럽게 스키딩엔카빙턴을 할 수있는데

    크로스오버는  전혀 없이 상체를 무리하게 전경자세취하면서 숙이고 있습니다.

    41초,42초와 45초,46초를 보시면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바같다리를 의도적으로 별려 턴을 하고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외력,내력의 힘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는 레벨1의 실력입니다.,

    아니 오스트리아가 잘타는 스키라고 하시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 ?
    강정선 2015.11.16 18:57

    그 장면은 좀 어색하고 그러네요. 무언가 보여주려는 동작인지..?
     앞으로 오스트리아는 못타는 스키로 생각하시지요..

    오스트리아라고 다 잘타라는법도 없으니까요..

  • ?
    케이스키 2015.11.16 13:51

    이 동영상은 CSIA 에서 교육자료 차원에서 분류한 것이라, CSIA 분류에 따라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CSIA 에서 Intermediate Parallel 은 말그대로 '중급 패러렐' 을 의미하며, 기초 패러렐 보다는 스키딩을 좀 줄이고 타는 것 (CSIA 에서는 'Steering' 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이니, 한국의 탑/테일 콘트롤 정도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의 각국 데몬들은 각자 자기들 나라의 실정에 맞게 타는지라 모두 동일한 의미로 타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 레이서 출신이 많은 나라나 한국/일본처럼 카빙에 대한 집착이 강한 나라에서는 좀더 카빙성향이 강할 뿐이지요. 반대로 북미같은 경우 인터스키에서 카빙은 별로 잘 팔리지도 않고오히려 다양한 사면의 적응성이 좋은 저속 계열을 선호하다 보니 좀더 스키딩 성향이 많이 보입니다.  (강사교육에 파크도 들어갈 정도로 사면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우열을 말함은 아니니 오해마시길.)

  • ?
    미뉴에뜨 2015.11.16 14:30

    글쎄요? 명색이 레벨4들이 모인 글로벌 인터대회 축제에서 상급자도 아닌 "중급자들이 타는 패러렐"?을 탄다?
    전혀 make sense가 안되네요.

    기초패러렐도 초짜배기가 타는 패러렐?? 더욱 더 reasonable하지 않은 해석입니다...
    잘들 아시겠지만 기초패러렐 의 detail을 보면 결코 만만치않은 종목입니다.
    오죽하면 이은주선생님이 그게 어떤거냐?라고 하시겠습니까?

    basic 과 standard 는 별 차이 없는 뜻이라 사료되며 초짜배기 생초보가 타는 패러렐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범용적인 패러렐이란 뜻이며 반면에 intemediate 는 "무언가 섞인으로"이란 뜻으로 보여집니다.
    스키딩엔카빙턴은 스키딩과 카빙이 섞인 테일/탑 콘트롤하는 턴입니다.

  • ?
    케이스키 2015.11.16 14:40

    전 CSIA 메뉴얼과 사이트에 나온데로 말씀 드린 것입니다. CSIA 유튜브 사이트 동영상들 보시면 많이 나오는 용어입니다. 반면 흔히 카빙 롱턴은 Advanced Parallel (CSIA 용어로) 이라고 부르고 구별을 하니, 카빙과 스키딩 중간쯤인 것은 맞습니다만, 용어의 의미는 Advanced 가 아닌 Intermediate 을 뜻합니다. 어쨌든 실제 인터스키 대회에서 뭐라고 주문하고 시연한 것인지는 저도 모르죠, 그래서 CSIA 에서 올리면서 자기들 분류대로 한 것이라고 설명드렸을 뿐입니다.  혹시 대회에서 나온 자료등 더 정확한 근거가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면 좀더 공부가 되겠습니다. 

  • ?
    미뉴에뜨 2015.11.16 19:36

    패러렐턴은 확실히 우리 한국 김정훈선수의 퍼포먼스가 여기서 최고 갑입니다.

    그 다음에는 일본남자선수중 두번째가 잘 하는 것 같군요....

    카메라앵글이 같은 위치에서 찍었지만 김정훈선수가 사면을 가장 샤프하면서 힘있게 제압하면서

    연결 동작 또한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반면에 오스트리아 남자선수는 그닥..별로...

    제가 표적수사하는게 아니라, 못해도 이렇게 못탈 수가 있나?한 선수가 누군가 했더니 첫번째 시연한 오스트리아 여자선수인데 반하여

    이선생님이 오스트리아선수가 제일 낫다고 하셔서 남자선수는 어떤가 한번 본 것 뿐입니다.

    우선 천천히 가거나 빨리 가는걸 차치하고라도, 제생각에 스키어가 할강하면서 사면의 요철을 제압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입니다.

    오스트리아 남자선수는 사면의 요철에 신체가 자주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모습이 급사나 고속에서 요철에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게 아니라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4분 41초,42초와 45초,46초등을 보시면 업한 후 산아래스키를 버릇인지 의도적인지 산위스키쪽으로 끌어오는데  

    산위스키가  끌어온 간격만큼  벌어지지(스키딩) 안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크로스오버를 좀 더 해야 합니다)

     

    결국 이는 양스키의 간격이 활강하면서 좁아졌다, 벌어졌다를 반복한다는 뜻으로 정상적인 패러렐이 아닙니다.

    이렇게 타면,사면을 빠른 속도로 주파하지 안음에도 불구하고 신체가 불안정하게 들썩거리게 됩니다.

    즉 레일턴이어야 요철을 효과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데 스키간격이 좁아졌다가 벌어지는 순간 요철에 스키가 자꾸 부딪치면서

    신체도 불안정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한번 유심히 관찰해보십시오. 유난히 엉거주춤한 자세를 보이는데 그건 그마만큼 신체가 흔들린다는

    뜻입니다. 

    물론 뉴질랜드선수는 더 못타지만요.. 오스트리아 남자선수의 패러렐실력은 제가 본 견지에서는 아닙니다.

     

     

     

  • ?
    넌내가살려 2015.11.16 20:41

    역시 국내 최고 김정훈 데모 입니다.

    국, 내외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 ?
    강정선 2015.11.16 23:02

    제가 보기에도 김데몬이  좋아 보이네요.

    우리나 일본 선수들은 기선전등 인터 자세와 폼으로 경기를 하니

    고득점을 위한  자세를 끊임없이 가다듬고 노력해서

    가장 짜임새있고 세밀한 폼을 가지는 것같습니다.[ 요즘은 게이트가 있어서 실전도 잘해야 함]

     사실 김데몬이 제일 잘하는건  급사면 강설 고속 롱턴인데... 이번에 좀 아쉽네요.

     

     

     

     

     

  • ?
    미뉴에뜨 2015.11.17 11:18

    김데몬의 패러렐을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보시면 다른선수들 보다 턴이 더 예리하게( sharp) 돌아가고 있습니다.

    즉 투폴라인의 낙차가 다른선수보다 작다는 뜻입니다.그러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뜻은

    내측주도가 매우 힘있게,정확하게 이루어지면서 회전반경을 작게 가져간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 골반의 움직임으로 화전호를 크게 또는 작게, 얼마던지 세밀한 steering가능합니다.

     

    내측주도는 스키딩턴이나 기초패러럴, 슈템 후반모으기에서는 안나오고

    카빙계열 턴인, 슈템 전반모으기, intermediate 패러렐,카빙롱턴에서만 활용됩니다.

    즉 크로스오버나 시선먼저 돌리기, 헛에지, 등과 관련된 3차원적 동작인데

    김데몬의 패러렐은 무수히 많은 3차원 동작의 "경우의 수"중 정확한 순서를 터득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반면에 오스트리아 남녀선수들은 intermediate 패러렐이 카빙계열의 턴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오버 자체를 아예 안하거나 덜 하고 있네요...

    아마도 이분들 중 여자는 기초패러렐을 시연하려는 의도같기도 한데 그 동작 역시 전혀 맞지안습니다.

     

    이상은 순수아마츄어인 제가 책이나 누구한테 배운게 아니라 각각의 턴을 직접 해보면서 느낀 점일 뿐입니다.

    따라서 잘못된 점도 있을 수 있아오니 고수분들의 지적 바랍니다.

    가령 제 생각에 어느 데몬은 스키딩턴에서도 내측주도가 있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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