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역 스키돔의 홍종락 사장님
몇 번 뵙지 않았으나 항상 친절하고 푸근하신 인상의 홍 사장님입니다.
첫 번째 방문은, 오래전, 이월상품인 국산 스키복을 사기 위해서였습니다.
두 번째는 이번 달에 보라매역 부근에 갔다가 몇 년 전에 사두었으나 신기가 불편하여
그냥 가지고 있던 스키 부츠를 성형해 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서 입니다.
간단한 측정으로 제 발등이 높아서 아픈 거라며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고쳐주셨습니다. 지난 15년간 신어 왔던 Lange Flex 130 부츠는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새 부츠에 익숙해졌습니다.
세 번째 방문은 두 번째 방문시 우연히 보았던 시다스사의 인솔때문입니다.
시다스사의 맞춤 인솔이 스키실력의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관광모드의 스키어인 저는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꼈었습니다.
헌데, 제게는 오랫동안 괴롭혀 온 허리디스크라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스키 부츠용 인솔이 아닌 트렉화용 인솔이 도움이 되겠다싶어
홍 사장님과 전화상담을 하고서는 확신이 들어, 방문하여 트렉화용
맞춤 인솔을 겨울용 앵클 부츠에 장착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걷는데 아주 편안함을 느낍니다. 스키 부츠에 맞춤인솔을 하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낍니다.
참고로 저는 시다스 사나 스키돔과는 아무련 관련이 없는
관광 스키어입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entropia-
?
-
?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마침 매장에 제품이 입고 되어있지 않아 기다리시고 여러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불편까지 끼쳐드렸는데^^;
편해진 부츠로 이번시즌 안전스킹 즐기시고. 종종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
?
궁금한 건 계속 스키샵 일은 하시는 거 같은데
이상하게 물건은 별로 없습니다.
이 이유는 모죠?? 홈페이지 가봐도 별로 없어요...
-
?
수입상이 괘씸죄로 물건 안 주는 겁니다. 검색하시면 좀 아실 텐데......
-
?
너무 싸게 물건들을 주시다 보니.....소비자 입장에서는 많이 안타깝죠. 장비 많이 들어와서 다음 시즌에는 스키돔에서 신장을 준비하게 되길...
-
?
집이 근처라 사업시작하실때부터 방문하였습니다. 항상 친절하시고 적은 이익보다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 주시는 분이죠. 저도 홍사장님 같은 분들이 사업 번창하셔서 적정한 가격대 형성으로 더 많은 분들이 스키를 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매그넘 발열장갑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에서도 신상품이라하여 이십만원대에 팔고 있더군요.
이염제품이라고 원가이하로 주신 걸로 아는데 신상품과 전혀 차이를 모르겠고
리프트 탈 때마다 손이 시려워서 혼났었는데 따뜻한 장갑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
?
저도 발바닥이 아파 매년 시즌초에 고생을 했었는데 작년 시즌전에 스키정비하러 갔다가 우연히 시다스 깔창으로 바꾸고 나서 발바닥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사장님이 몇번타고 와서 깔창을 다시 손보자고 했는데 그냥 넘어갔네요~ㅠㅠ 항상 열정적인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조만간에 스키정비하러 가서 뵙겠습니다.
-
?
격려해 주시는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홍종락 사장님 꼭 복 받으셔야 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좋아요 | |||
---|---|---|---|---|---|---|---|---|---|
165 | 감사 | 라온스포츠 사장님과 스키지도자연맹 임원이신 김황한 강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12 | 김기훈 | 2008.01.05 | 8025 | 495 | |||
164 | 감사 | 수원 성지 정형외과 19 | 이혁종 | 2009.01.30 | 6704 | 97 | |||
163 | 감사 | 고객에 감동을 주는 스키장 13 | 윤용호 | 2010.01.23 | 5630 | 245 | |||
162 | 감사 | 어제(토) 아침 수술 잘 끝내고 오늘은 잘 쉬고 있습니다.^^ 73 | 박순백 | 2008.03.09 | 5089 | 99 | |||
161 | 감사 | X-KART 그리고 10 살로몬더. 28 | 신명근 | 2011.12.28 | 4984 | 46 | |||
160 | 감사 | 스타힐을 빛내는 스타고수들 6 | 박순관 | 2008.01.26 | 4788 | 271 | |||
159 | 감사 | 예쁜 누님이 만들어 주신 18 | 이혁종 | 2010.02.01 | 4694 | 148 | |||
158 | 감사 | 멋진 스키 강사님들 7 | 이도명 | 2014.03.10 | 4422 | 2 | |||
157 | 감사 | 강촌에서 만난 구세주 선일영 데몬님 ^^ 9 | 조재학 | 2008.12.02 | 4264 | 134 | |||
156 | 감사 | 때 늦은 박사님 강습 후기. 19 | 조무형 | 2010.01.28 | 4109 | 110 | |||
155 | 감사 | 스타힐 리조트의 지킴이 세 분 4 | 고성애 | 2007.12.03 | 4100 | 321 | |||
154 | 감사 | 용평에서 만난 참좋은 스키어님~ ^^* 19 | 정은미 | 2011.01.03 | 4063 | 155 | |||
153 | 감사 | 아들 키우는 재미. 36 | 이민주 | 2008.07.20 | 4041 | 147 | |||
152 | 감사 | [S.O.M] 하이원 관광스키를 마치고..... 31 | 김학준 | 2009.03.03 | 4024 | 73 | |||
151 | 감사 | [사진] DVD 한 장의 감동 8 | 박순백 | 2007.11.16 | 4010 | 214 | |||
150 | 감사 | 1/15 천마산 모글 레슨 2 | 김천일 | 2006.01.15 | 4003 | 575 | |||
149 | 감사 | 이재학 선생님의 "스키는 두 개의 축으로 탄다."의 강습 후기 4 | 고만선 | 2006.01.15 | 3980 | 378 | |||
148 | 감사 | WCT 무료 클리닉 '기로기 클리닉' 후기^^<사진/강습까지 완성 버젼> 20 | 신명근 | 2006.02.13 | 3863 | 196 | |||
147 | 감사 | <2009 살로몬 스키 테크닉 해부학 교실 by Salomon Demo Team> 후기 6 | 박세은 | 2009.11.05 | 3853 | 323 | |||
146 | 감사 | 아토믹스키 AS 맡기며~~~ 11 | 뚱띵이 | 2014.04.09 | 3842 | 0 |
홍사장님
저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전공하셨고
현재는 장애인 스키협회일을 하시고
고군분트 외로운 싸움을 하시고..........ㅋ 이부분은 동업자 정신 꽝인 업계..단결하면 힘이 될텐데..저의 생각.
...라면 끓이는 실력도 옛날에는 일품이었던...^^
이런분 잘 되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이렇게 나마 인사드립니다.
홍샘 ..
대박나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