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이 무료해서 작년 여름에 골프클럽 첨 잡아 보고 요즘 다시 새로운 프로님께
레쓴받으며 나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왕초보지만 골프도 졸라 어려운 것 같네요...
뭐 느낌이 좀 와서 좋아하다가 다음 날 되면 매번 도루묵...(스키도 그렇듯이)
암튼 실전 경험 쌓으러 올 봄부터 일요일에는 회사 동료들과 자주 나가고 있는 데,
설원에서와 마찬가지로 잔디밭의 절경들도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 임페리얼 레이크 CC, 작년 가을에 남동생이 머리 올려 준 곳을 다시 찾아서.
6시 첫 티박스에서 새벽기운이 물씬...
-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밭을 배경으로 잠시 한 장 찍어 보고.
- 후배의 스윙 사진도 함 찍어 주고.
- 동료의 스윙 사진도 찍어 주고. 공(빨간 볼) 튀어나가는 것을 스틸 샷으로 제대로 잡았음.. ㅋ
- 순서를 기다리는 멤버들.
- 안성 베네스트 퍼블릭, 유틸러티도 구입했으니 휘둘러 볼까 말까 고민 중.
파쓰리가 160미터 정도라니. 결국은 밀려서 헤저드로... ㅋ
- 젠스필드 CC, 새벽 첫 티였음.
- 신규골프장이라 그런 지 시설은 호텔급.
- OB티로 가는 도중에 페어웨이에서 동행했던 회사 동료 멤버들도 함 찍어주고.
- 삽질하기 전에 연습스윙 중. 우리 프로님한테 배운 데로 해야 하는 데...
막상 공 보고 치면 미쳐버려서 언제 휘둘런는 지 기억도 안 남. ㅋ 결국 쌩크나서 물에 퐁당...-_-
- 오늘 남여주 CC에서 동료들의 스윙 촬영 (1)
- 남여주 CC에서 동료들의 스윙 촬영 (2)
- 캐디언니에게 부탁해서 나도 함 찍어보고...
Step 1. 에이밍.(배운 대로 해 보는 중...ㅋ)
- Step 2. 어드레스.
- Step 3. 삽질 스윙 (공 어디에 떨어진 겨?)
- Step 4. 티 수거 (이젠 안 잊어버림...ㅋ)
-----------
점심먹고 서둘러 집에 오면 대략 2시 정도 되고,
마눌님 눈치보며 서돌러 집안 청소 한 판 하고나서 골아 떨어짐... ㅋㅋ
골프도 생각보다 잼 나네요... 겨울에 스키도 타야 하는 디...-_-
레쓴받으며 나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왕초보지만 골프도 졸라 어려운 것 같네요...
뭐 느낌이 좀 와서 좋아하다가 다음 날 되면 매번 도루묵...(스키도 그렇듯이)
암튼 실전 경험 쌓으러 올 봄부터 일요일에는 회사 동료들과 자주 나가고 있는 데,
설원에서와 마찬가지로 잔디밭의 절경들도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 임페리얼 레이크 CC, 작년 가을에 남동생이 머리 올려 준 곳을 다시 찾아서.
6시 첫 티박스에서 새벽기운이 물씬...
-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밭을 배경으로 잠시 한 장 찍어 보고.
- 후배의 스윙 사진도 함 찍어 주고.
- 동료의 스윙 사진도 찍어 주고. 공(빨간 볼) 튀어나가는 것을 스틸 샷으로 제대로 잡았음.. ㅋ
- 순서를 기다리는 멤버들.
- 안성 베네스트 퍼블릭, 유틸러티도 구입했으니 휘둘러 볼까 말까 고민 중.
파쓰리가 160미터 정도라니. 결국은 밀려서 헤저드로... ㅋ
- 젠스필드 CC, 새벽 첫 티였음.
- 신규골프장이라 그런 지 시설은 호텔급.
- OB티로 가는 도중에 페어웨이에서 동행했던 회사 동료 멤버들도 함 찍어주고.
- 삽질하기 전에 연습스윙 중. 우리 프로님한테 배운 데로 해야 하는 데...
막상 공 보고 치면 미쳐버려서 언제 휘둘런는 지 기억도 안 남. ㅋ 결국 쌩크나서 물에 퐁당...-_-
- 오늘 남여주 CC에서 동료들의 스윙 촬영 (1)
- 남여주 CC에서 동료들의 스윙 촬영 (2)
- 캐디언니에게 부탁해서 나도 함 찍어보고...
Step 1. 에이밍.(배운 대로 해 보는 중...ㅋ)
- Step 2. 어드레스.
- Step 3. 삽질 스윙 (공 어디에 떨어진 겨?)
- Step 4. 티 수거 (이젠 안 잊어버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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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서둘러 집에 오면 대략 2시 정도 되고,
마눌님 눈치보며 서돌러 집안 청소 한 판 하고나서 골아 떨어짐... ㅋㅋ
골프도 생각보다 잼 나네요... 겨울에 스키도 타야 하는 디...-_-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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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k1009@hanmail.net ]
지난 겨울 숏비모임에서도 대다수 형님들이 삽질이라 하셨지만 골드에서 쏘시는 모습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제가 참 순진했죠... 정말 실력이 후퇴하신줄 알았으니...
여름의 삽질도 직접 보여주세요. 제 눈으로 보기전까지는 믿지 않겠습니다.
저도 여름엔 삽질 좀 하니 누가 젤 삽질 제대로 하시는지 확인하러 잔디밭으로 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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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kinlin@dreamwiz.com ]
한경이,
알다시피 한국은 졸라 비싸니 거기서
기회될때 라운딩 많이 나가길...
천규,
좀만 기둘려라~ 여름지나면 멤버 소집할 터이니...
규헌 엉아, 인혁 엉아 등 고수분들도 초빙해서...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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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naver.com ]
보통의 나는, 한 시즌에 하나의 종목에만 집중해서 "뽕"을 빼는 스타일인데
이번 시즌엔 등산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을 열심히 치는 것도 아닌,
매우 어정쩡한 상태. 그래도 선교가 불러주면 졸라 열심히 칠 각오 돼 있음.ㅋㅋ
한경이는 말레아지아에 있어서인지 EPGA를 자주 보는 모양이구나.
작년 Ryder Cup 봤는지?
위의 네 선수 외에도 그레이엄 맥도웰, 파드리그 헤링턴, 미겔 앙헬 히메네스,
이안 폴터, 몰리나리 등으로 구성된 유럽 연합팀 12명과 미국팀과의 대륙간
대항전 말이야.
이틀밤을 샐 정도로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고, 또 내가 좋아하는 유럽팀이 이겨서
더욱 더 재미있었어. 그리고 웨일즈의 골프장이 멋있어 보여, 웨일즈든 스코틀랜드든
언젠가 꼭 한 번 라운딩하리란 꿈도 갖게 되었고...^^
날도 무지 더울텐데 물 많이 마시고, 우산(양산) 꼭 챙겨서 라운딩 나가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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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lee@korea.com ]
규헌 형님. 작년 Ryder Cup을 보긴 했는데 그때는 그렇게 유명한 선수들인지 몰랐습니다. 최근에야 말씀하신 선수들 이름을 알고 있구요. 저는 대학 다니면서 한참 미팅에 당구 칠 나이에 US OPEN 우승한 Rory McIlroy는 지난 번 EPGA Maybank 말레이시아 대회 때 구경가서 Kaymer랑 치는 거 봤는데 싸인 못 받은 게 후회됩니다.ㅋ
EPGA, PGA 가리지 않고 보는데 EPGA 경기 시간이 대략 퇴근 후 LIVE 방송이 되더군요. 현재 세계 랭킹도 유럽 선수들이 상위권이라 그런지 유럽 선수들 이름이 눈에 익습니다. 이번 US OPEN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말레이 날씨에 적응했는지 몰라도 한국처럼 끈적끈적하게 덥지 않아서 칠 만 합니다. 바람 좀 불편 공은 지 맘대로 가지만 시원할 때도 있구요. 양산은 귀찮아서..^^
저는 페블비치가 멋있어 보이는데, 일단 말레이시아의 좋은 골프장이나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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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kim9@dreamwiz.com ]
선교 참 열심히 하는 구나. 스키는 학구적으로 열심히 하더니.. 골퍼도.흐흐
시원한 잔디 멋져 보인다.
언제 시원한 술이라도 한 잔 하자.
즐거운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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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sightc@dreamwiz.com ]
글을 읽어보니 선교 백돌이 깰려면 시간 좀 걸리겠는데.. ^^
규헌형~ 그냥 날잡아서 말레이시아 한번 갈까요? 한경아~ 숙식제공할 준비 돼있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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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kinlin@dreamwiz.com ]
지난 주 위의 남여주에서 백타깼습니다. 95타...
캐디가 많이 봐 주었지만 운이 좋아 파도 3번하고..^^
어쨋든 최고 스코아... ㅋ
근데 아직 110타대도 치고 들쑥날쑥...-_-
레쓴 일주일에 3-4번은 꼭 받고 필드도 자주 나가려 하고 있는 데,
올해 안에 평균 100타 안에 드는 것이 일단 목표입니다.
스키 미쳤을 때처럼 될때까지 고...
근데 이거 예상한대로 총알이 많이 드네요...-_-
말레이지아 함 가는 데 저도 한표!
정주야, 네 말대로 언제 모여서 쇠주나 한잔 하자.
우리 또래들 사는 이야기도 좀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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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lee@korea.com ]
숙식제공합니다. 오시기만 하세요^^
선교형 3,4번 나가실 거 이쪽 오시면 왕복 비행기에 일주일 내내 라운딩 + 마사지도 가능할 듯 합니다.
여긴 캐디 없는 골프장이 더 많아서, 저는 혼자 공 찾고, 스코어 적고, 클럽 닦을 때가 많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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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안녕하세요? 저도 말레이시아에서 삽질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한 번도 라운딩을 한 적이 없어서 한국 골프장이 얼마나 훌륭한 지 모르는데 사진을 보니 상상이 갑니다.
여기서는 3~4만원 정도에 잘하면 캐디까지 포함해서 칠 수 있기에 칠 때마다 돈 번다고 생각하고(와이프에게도 주입^^) 있습니다. 나중에 숏비 형님들과의 라운딩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엔 사토 히사야, 리치 베르게 이런 이름보다 Luke Donald, Lee Westwood, Martin Kayer, Rory McIlroy 등의 이름이 더 친숙합니다. 월~수는 TV도 별로 안보는데 목~일요일은 칼잡이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