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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35 좋아요 42 댓글 14
FIS Far East Cup 대회에서 정동현 선수가 1차전에서 44.15 그리고 2차전에서 48.00 으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위는 OHKOSHI Ryunosuke 일본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경성현 선수가 차지 하였습니다.

1위 JUNG Dong-Hyun
2위 OHKOSHI Ryunosuke
3위 KYUNG Sung-Hyun


이번 대회를 통해 정동현 선수 FIS 포인트 9점대에 진입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성과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점차 다가 오고 있습니다.

몇해전 11점대를 돌파하여 깜짝놀라게 했던 정동현 선수가 이번에 9점대 진입으로 많은 희망과 기대를 줍니다.

국가대표 정동현 선수 화이팅입니다.

Comment '14'
  • ?
    강정선 2012.01.10 11:57
    [ 1629kk@hanmail.net ]

    한자리수 FIS 포인트 대단하고 축하합니다.

    그런데 이런 대회 홍보나 대회결과 알림을 스키 협회는 전혀 안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산에서 일본 유명선수들도 대거 출전한 지산 극동 컵 FIS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협회에서는 일반 스키어들에게 알려줄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건지??
    이런 대회가 열리고 참가선수는 누구 누구라고 글 몇 줄만 올리면 되는것을 ...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는 맨날 하는이야기가 스키 인구는 늘고 있는데 선수는 줄고 있다고...
    당연하지요 스키 협회마저 전혀 홍보를 안하니 누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겠습니까??

    참 한심한 사람들 입니다.
  • ?
    강정선 2012.01.10 12:15
    [ 1629kk@hanmail.net ]

    스키 협회 게시판에 그대로 올리려고 가보니 회원가입 하라고 해서 실몀인증 하는데 실명인증 단계에서 먹통~~~ 전화 02-420-4219-0 으로 해보니 ``산하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 하는 대한 스키 협회라고,, 멘트만 나올뿐 여러번 전화해도 아예 받지도 않네요.
  • ?
    이두홍 2012.01.10 13:38
    [ twodong@hotmail.com ]

    정동현 선수의 우승 스킹 자세 보기





    [자료출처] 포토코리아

    http://blog.daum.net/atomicsnow/562
  • ?
    김영곤 2012.01.10 13:45
    [ youngmbc@hanmail.net ]

    FIS포인트에 대해 좀 자세하게 이야기 해 줄수 있나요.
    한자리의 의미라 든지.

    정동현선수 화이팅!
    알프스 화이팅!
  • ?
    강정선 2012.01.10 14:05
    [ 1629kk@hanmail.net ]

    급한대로 대충>>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0 포인트고 우승자 타임보다 늘어날 수록
    FIS 포인트가 늘어 난다고 합니다.

    김영곤 선생님등 여러 일반 스키어가 재미있게 스키 경기를 볼수있고 관심이 가겠끔

    스키협회에서 알리고 홍보를 해야 합니다.
  • ?
    김윤식 2012.01.10 14:27
    [ goldof7seas@gmail.com ]

    저도 궁금한 점이 많은데 강정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 그러면 표의 FIS 포인트는 이번 경기의 결과인지요, 아니면 시즌에 누적된 결과인지요?
    2. 미나가와 겐타로를 큰 차이로 이겼다니 놀랍습니다. 정동현 선수가 1위, 겐타로 선수가 10위인 의미를 좀 해설해 주셨으면... (겐타로의 하강세? 나이때문에? 혹은 최근 환경에 적응실패? 혹은 삐끗해서요?) 또한 겐타로 같은 선수가 Far East 컵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3. 지산의 6번 슬로프였습니까? 유럽의 급사면에서 뛰어난 선수가 한국의 중사면에서도 반드시 그러하지는 않는 건가요? 그렇다면 평창올림픽의 홈경기 잇점이라는 것이 진짜 있는 것인지요?
    4. 최근 강 선생님이 유럽의 게이트 설치에 관해 올리신 글을 읽었는데요, 이번 지산 경기 게이트 분석을 좀...
    5. TD 의 역할은 무엇인지요? 혹시 게이트 설치 등과 관련해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정 선수에게 유리하도록)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는 건가요?

    희소식을 듣다보니 갑자기 궁금한 점이 쏟아져 나와서... ㅎㅎ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강정선 2012.01.10 14:53
    [ 1629kk@hanmail.net ]

    아이고~~이거 공부좀 해야 겠다는 책임감이 드는데 평생을 공부완 좀 멀리 한사람이라서요~~

    1. 누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2.제가 겐타로 코치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컨디션이 좀 안좋았다고 본니다
    겐타로 1차 런은 3위기록인데 2차전에서 큰 미스를 했네요..
    극동컵에 참가하는이유는 멀리 경비들여서 유럽까지 안가도 가까운 곳에서 포인트를 챙길
    수 있어서 그렇타고 합니다. 포인트 가 좋아야 월드컵등에 참가 가능~

    3. 네 6번 슬로프 입니다. 경사도는 좀 약해도 게이트 세팅을 어렵게해서 난이도를 맞추지요
    축구 서울 월드컵을 봐도 홈그라운드 이점은 분명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4. 저는 그냥 열의 있는 아마추어 일뿐 그런 분석을 할만한 위치가 전혀 아님니다. 죄송
    내일 허감독님보면 물어보고 올리지요. 하루만 기다리세요.ㅎㅎ

    5.TD는 그대회 총 책임자인 대회 위원장으로써 게이트 설치등에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규정이내 법위에서 예를 들어 대회전 같은 경우 자국 선수가 스피드 보다 기술에 유리하다면 게이트를 55개 설치할수도 있고 반대면 50개 설치도 가능한데 어디까지나 규정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입니다.

    보충 설명은 조민선생님이나 다른 분들이 좀 더 해주시지요
  • ?
    강정선 2012.01.10 15:05
    [ 1629kk@hanmail.net ]

    토막 상식.....알파인 월드컵이 시작된지 약 50 년정도 되었고 통산 개최국은 24개국 챔피언은 44명이라고 합니다.

    월드컵등 스키경기의 출발순서는 1위부터 30위까지는 추첨을 통해서 순서를 정하고 31위부터는 그 다음에 출발하는데 설면이 파인 후에 출발하는 31위 부터는 많은 핸디 캡을 안고 뛰는거라서 어떻게 해서라도 30위 안에 드는걸 1차 목표로 해햐 한다고 합니다.
    가끔 보면 나이 젊고 과감하게 타는 30위 이내의 선수들중 감짝 우승하는선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 ?
    박종현 2012.01.10 15:17
    [ pj6070@hanmail.net ]

    와...홈그라운드니 어쩌니 다 떠나서 열악한 국내 스키 환경에서... 대단합니다.
    한 자리수 피스 포인트라뇨..아시아 스키계의 스타로 대접받아야 할 텐데...매스컴과 협회의 홍보가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 ?
    김윤식 2012.01.10 15:31
    [ goldof7seas@gmail.com ]

    (강정선 선생님) 궁금한 점이 많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강정선 2012.01.10 15:39
    [ 1629kk@hanmail.net ]

    정동현 선수 중고등학교때 보면 알프스에서 훈련 끝나면 형 국현이하고 자전거 타고
    집으로가는데 다른 선수들은 편하게 가는데 동현이는 자전거를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갑니다 넘어질듯 말듯 흡사 회전기문타는 리듬으로 ....어린 동현이를 보고 뭔가 될줄 알았습니다. 점심 먹고 쉬는시간에도 발목에 고무줄 걸어서 운동하면서 TV 보고~

    아까운건 스키선수가 고 2-3될때가지 외국 전지훈련을 못갔다는거 요즘은 초 중학생들도 다가는 전지 훈련인데

    경비 문제로 못가다가 고3때인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은3-4개 땄는데 강원도에서 메달 1개당 30만원씩인가 포상금이 나와서 그 돈으로 전지 훈련 처음 갔다네요.

    그때까지는 알프스에서 서울 올림픽 공원까지 와서 인라인 훈련으로 때웠습니다.
    저도 그때 같이 합류해서 타기도 했는데 한창 클 무렵 제대로 전지훈련을 다녔다면 우리나라 스키 역사가 좀 바뀠을수도 주니어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간 선수 였으니 까요.
  • ?
    김선교 2012.01.10 16:06
    [ kskinlin@dreamwiz.com ]

    골프 핸디와 같은 의미로 보면 되겠군요...^^
  • ?
    김윤식 2012.01.10 18:19
    [ goldof7seas@gmail.com ]

    아... 두각을 나타내길래 어릴때부터 집안의 뒷받침이 있는 줄 알았는데요... 대단합니다.
  • ?
    조건희 2012.01.10 22:43
    [ choyh32@hanmail.net ]

    홍보가 너무너무 부족합니다..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스포츠 뉴스에서도 언급을 않하니....협회가 꺼꾸로
    가고있네요..다큐3일 같은 프로에서 스키관련 프로그램을 다뤄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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