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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15.05.17 17:54

해병스키훈련

조회 수 2643 좋아요 2 댓글 4

해병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해병 스키훈련 사진이 있으니 보세요. 

어려운 시절,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전설적인 김영빈 대장님과 쌍용 김석원 회장님(용평스키장 설립자)도 보이고. 

1970년대 대관령 스키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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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profile
    영화배 2015.05.18 11:37

    오래전 일이네요.

     

    이때만 하더라도 용평스키장이 생기기 전이었지요.

     

    이 당시에는 동계전국체전이 지르메슬로프에서 치러지던 시절이지요.

     

    지금과 비교한다면 격세지감이지요.

     

    사진 잘 보고 오래 전의 추억도 되살려보고 갑니다.

  • profile

    두번째 사진에 점검 하고 계신 분이 김영빈 소령입니다 부대장님 이시지요 오레곤에서 저와 오랬동안 함께 스키를 타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분을 통하여 저도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으로 은퇴 하시고 하와이에서 사십니다 이분은 술도 어마어마 하게 마시고 한국 해병대에서 히로로 남아 계신 분이십니다 나중에는 마니산 특수부대에서 특수 임무를 띠는 분들을 담당하신 멋진 해병대 이십니다 그리고 쌍용의 회장님과 절친한 관계이지요 

     

     

  • ?
    j0hn 2015.05.19 17:58
    전설적 인물 김영빈 소령님을 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 ?
    엄는데요 2015.05.19 15:59

    저 때쯤엔 공수부대도 횡계에서 훈련 했죠  72~73 인가 73~74년 인지 기억이 희미 합니다만 바리악 산장에서의 잊지못할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혼자 술 마시러 온 공수부대 대위가 우리 일행과 시비가 붙어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사고가 나서 밤중에 횡계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지요 ㅠㅠㅠ 김진록씨 집에 민박 하던 선배 일행 중에 권투 반탐급 학생 참피언이 있었는데 그걸 알리 없는 공수 대위가 시비를 걸어 한방에 테이블 위로 날아가는 무시 무시한 사건을 같은 테이블에서 목격한 적이 있었지요 *^^*

    밤새 찾아다니는 공수 부대원들을 피해 선배 일행은 걸어서 산을 넘어 피했다고 들었습니다.

    대검을 쥔 공수 부대원들이 내가 묵는 집에도 찾아와 아는 사람 아니냐고 다그치기에 우연히 한 자리에 있었을 뿐이고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딱 잡아 뗏던 기억이 있군요 *^^*   참  오래전  기억들이 사진 몇장에 또다시 살아 나는군요 ㅎㅎ

    혹시 그당시 맞았던 공수 대위가 이글을 보게 되더라도 기분 나쁘진 않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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