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꼭 정책이 모자라고 없어서 경기가 안좋은것 만은 아닌것 같고

어쩔수 없는 경기의 싸이클이나 주변 여러상황도 큰 이유

이제는 만성이 되서 지금 경기가 정상이고 과거 너무 좋았을때가 비정상이 었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맘 편할 수도...ㅎ

다행히  먹고 사는데 큰 걱정은  없지만 남자는 역시 돈을 팍팍 벌어야 힘이 솟는 법인데

아~~~기운 없어

스키장 개장은 언제 하려나??

평소에도 자유로운 영혼이신 형님이 이런 얘기를 -_-

정모나 인혁형님 체포하셔서 참석 하시라니깐요. 버럭.

저야 경기와는 관계 없는 직업인데 왜 경기에 민감한지 몰라요.

한국은행에서 8월 기준금리를 2.5%에서 2.25%로 인하했고. 건설과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6개 법령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보면 알겠죠.

하지만 내수 경기가 좋아지려면 가계 소득이 늘어야 하고 가계 소득이 늘려면 임금 인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임금 인상을 기대하기가 힘들고...

그래서 임금 인상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재부에서 2014년 세법 개정안으로 기업에서 인금을 인상할 경우 임금 인상분의 5%에 해당하는 세금을 할인해 준다 했지만 기대효과는 크지 않은지라.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임금 인상을 천원 해주면 세금 50원 할인 받음. ㅋㅋ

그렇다고 정부에서 임금인상에 솔선수범 한다고 공무원 임금을 올릴 수도 없고... ㅋ

직원 봉급은 해마다 올려줘야 하고,  식자재비도 수도료 전기료도 해마다 오르는데

현실에 맞지 않는 노인들 돌보는 숫가는 몇년째 동결이고, 정부의 간섭은 너무 심해서

도저히 요양원을 운영 못 하겠다고 작년말 과천 복지부에 가서 아우성을 쳤더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마조로 금년초 숫가를 쥐꼬리만큼 올려주었는데

막바로 시에서 공문이 오더군요.

"이번에 오른 요양원 숫가는 100% 요양원 직원의 월급인상에 반영이 되도록 하며

그 결과를 증빙자료와 함께 서면으로 보고하시요."라는 취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4대 보험료, 퇴직금 만 더 부담하게 되었으니

이건 숫가를 올려준 게 아니라 운영이 더 어렵도록 덤탱이만 씌워버린 꼴이고

그래서 다들, 차라리 숫가 인상을 받지 않겠다고 하자 

시에서 내렸던 공문은 없던 걸로 한다고 연락이 왔죠.

어제 오늘 뉴스에서는

기업 뿐 아니라 생활에서 경제활성화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들을

정부가 앞장서 풀겠다 떠들어 대던데

위아래, 앞뒤가 안 맞는 말짱 헛구호 일 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