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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과 함께한 지 어느덧 25년이 되어가는 주말스키어입니다.

 

스키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꼬맹이였던 아들놈이 어느새 청년이 되고 직장도 다니고 여자친구랑 스키장에 돌아오고..이런 걸 보면 스키는 한 소년이 어른이 될 때 까지, 성장과 추억이 담겨있는 운동이겠지요.

 

처음 친구놈들이랑 꼬맹이들 데리고 세미카빙스키 신고 처음 배울 때, 강사님이 처음에 강조했던 "스키장 예절", 그땐 별 거 아닌 것 같았지만 이젠 알 것 같네요...

 

요즘은 "주니어 스키어"라고 하더라고요..스키장에서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귀요미 스키어들..그러나 가끔은 어른으로서 따끔하게 한 마디 해야하니 싶어지기도 하더군요!

 

설에 모처럼 용평에 와서 눈도 좋고 기쁜 마음으로 레드리프트에서 대기하고 있는데..주니어 스키어 네다섯 정도가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더군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데, 레이싱복 입고 대회전스키 신고..아마도 대회 준비하는 거로 보였어요.

 

은근슬쩍 새치기하면서 다른 분들 스키 밟고 지나가고.. 죄송하다고 안 하고..안 비켜준다 싶으니 큰 소리로 궁시렁 궁시렁 흉보더니..또 자기들끼리 욕설과 비속어로 장난치고 참..

 

저도 아들놈 데리고 스키 탄 입장이지만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따끔하게 한 마디 하려고 했으나..아들놈 키울때 생각나기도 하고..꼰대 소리 듣기도 싫어서 관뒀네요. 요즘은 이런 게 심심치 않게 보는 광경인 것 같아 아쉽지요.

 

근 십 년 새 각종 주니어 대회와 주니어 등급제도도 생기고 어린이 스키어가 많아지는 건 분명 응원해야 할 일이겠지요. 그러나 스키 기술 이전에 스키장에서의 기본 예절 교육부터 시켜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리프트 줄에서 순서 지키기. 다른 사람 스키 밟지 않기. 친구들끼리 큰 소리로 비속어 질러대지 않기..등등

 

스키장에서 어린이들 들뜨죠. 행동도 목소리도 과해질 수 있고,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면서 한 껏 들떠서 어린 행동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엔 넘지 말아야 할 명백한 선이 있어야 하겠죠.

 

부모님들이 이쁜 아들 딸 기 죽인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성숙한 인격을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 스키 예절도 함께 가르쳐 주는 게 어떤지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니어 스키어들이 더 멋진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스키장의 꼬마가 어른이 될 때까지 지켜본 어느 아재 스키어의 꼰대스러운 생각이었어요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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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혁신 2024.02.13 01:39

    골드에 있는 ㄱㅁㅎ스쿨 학생들 보면서 글 쓰신 분과 정말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중학생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대여섯 명이 우르르 나타나서는

    대기줄 제일 바깥쪽에 자기들만의 줄을 새로 만들어 서더니

    리프트 게이트 앞에서는 원래 대기줄 앞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끼어듭니다.

    코치들이 그렇게 가르치더냐고 묻고 싶었지만 바로 근처에 코치도 안 보이고

    글 쓰신 분과 같은 생각이 들어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슬로프 게이트에서 그렇게 라인을 창조해서 타면

    알파인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
    실버스킹 2024.02.13 02:20
    아마도 제가 마주친 아이들과 같은 아이들 같네요. 주간에는 뉴골드에서 게이트 탔던.. 저도 당시에 주변에 어른이 없길래 그냥 보냈는데, 팀 단위 강습이라면 해당 스키스쿨 코치님들이 이런 부분들은 주니어 회원들한테 슬쩍 슬쩍 가르치고 얘기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 ?
    로시뇰 2024.02.13 08:50

    고집불통 안하무인.어느분이 주야장천.수십년을.변하지도.않게 주장하는 레이싱.우월론 그게 생각 나네요 인터스키는 폼대회니.쓸데없는 디ㅔ회니 어쩌고 저쩌고. . . 

    제가 타는 스키장도.별반 다르지.않습니다 초급 코스에서 칼질은.기본이고 몰려다니며 질서 안지키고 소리지르고 어른 레이서들은 리프트 에서 담배 피고 침뱉고 옆사람같이 탔는데도 지하철 쩍벌 처럼 지들 끼리 자리 뺏고 하도 많아서 열거 하기도 귀찮네요 슈트만.입으면 뭐라도 되는것 처럼 예의 질서 갇디 버리고 코치 선생님 들이.지도를 잘하길 바라긴 하나.그들.옷입은거나.행도으ㅡㄹ.보면 고개 돌립니다 우월감 쩔어.있는.뒷동네,. .

    암튼 잘난 레이싱 그룹들은 자중 하면.좋을텐데 아무라도.그젱도 돈들이고 그정도.횟수로.기문 타면 그정도는 타지.않을까 싶은데 벼가 덜익어서.인지? . 

    꽤.오랫동안 말이.계속.나오는.문제인데 전혀.바뀌질.않는걸 보니 전혀.바뀨ㅓ지 않는.레이싱.우월론자가.생각 나네요 화장실.이나.가야겠습니다 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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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1 2024.02.13 10:52

    다만 아이들의 문제만은 아닌거 같은데요? 나이드신 스키어들도 줄안서고 끼어들기 , 줄을 뒤로 안서고 제일 바깥쪽으로 들어와서 새치기 하기, 남의 장비 밟기 많이 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사람 문제 이지 않을까 싶네요. 

  • ?
    실버스킹 2024.02.13 12:27

    그런 비매너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니어 스키어 시절부터 기본 에티켓에 관한 교육이 있어야겠죠..!

  • ?
    세둥이파파 2024.02.13 10:55

    진짜 레이싱 스키스쿨 반성좀 해야해요. 기술 가르치는게 우선이겠지만

    기본 소양정도는 지속적으로 아이들한테 교육해야할텐데 새치기는 기본에 앞사람 생각도 안하고 칼치기하고 전 그래서 레이싱 수업 있는 슬로프는 안가거나 그날은 접고 방으로 들어가네요.

  • ?
    夢想家 2024.02.13 10:56

    저도 비슷한 모습들 가끔 봤습니다.

    줄서기 뿐 아니라 공공 시설에서 지켜야 할 매너들도 잘 지키면 좋을텐데요.

  • ?
    무한 2024.02.13 13:41

    유달리 레이싱스쿨 아이들이 새치기를 많이 하더군요.  코치들이 스키실력보다 더 중요한 매너 교육을 해야 할텐데,  그런 부분에는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 ?
    스트렛 2024.02.13 17:10

    여기서도 인생의 진리는 관통합니다.

     

    나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문제입니다.

     

    50~60대는 더합니다

  • ?
    ST1 2024.02.14 10:07
    공감합니다. 특히 용평은 심하더군요.
  • ?
    멀티스키어 2024.02.13 18:29

    오늘 마침 강풍으로 곤들라 스톱

    골드에서 타다 뉴골드 게이트도 몇번 탔는데 저에게는 벅찬

    게이트였습니다.ㅎ

     

    거기 슈트입은 주니어들 대부분 레이싱만 하는 애들이아니고 

     주니어 기선전도 나가고하는 스키좋아하는 애들입니다.ㅎ

    슈트입고 여러명 몰려다니면 좀 튀어보이긴 하지요

    코치님이 단단히 주의 주어야 합니다.

     

    스키복을 입던 레이싱복을 입던 기본예절은 지켜야하고

    현장에 어른들이 바로 지적해주시면 좋을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는 아직도 금연표지판 옆에서 담배피우는

    어른들이 더 큰 문제로 보입니다 .

    법에도 이긋나는 행위인데도 아직도 뻔뻔한 어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대회장 중앙에서 당당히 담배피다 크게 무안당한 고참데몬도 있구요 

    이런일 넘무 많아서 일일히 거론이 어렵습니다

     

    더 한심한거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적개심 품고  엉뚱한 소리 ~~머리속에 가래만 있는지 아무데나 카악거리는  ~~

     

     

     

  • ?
    로시뇰 2024.02.13 19:02

    누가 보면 무슨.월드컵 우승 이라도 한사람 인것 처럼 행세 하는 레이싱 우월론자.오셨네요 되지도 않는.글.써제끼고 반박 댓글.올라오면 지워 버리고  딴이름으로 또 설쳐대는세상에 자기 말만 옳고 의견 다른 사람은 배척 하는.엉뚱한.소리 해대는 사람 난또 맨날 레이싱 레이싱 하길래.월드컵 우승은 고사 하고 근처쯤은.간줄 알았네 지금도 애들.예절이.문제가 아니라 담배가 문제 라는.것이죠? 하긴 레이싱이 문제일리가.있겠지습니까 그머리속에는 화장 실이나.갑니다 가래.뱉으러 카~~~악 퉤!

  • ?
    레이싱서 2024.02.20 18:08
    현대자동차 주관하는 레인보우2에 기문꼿은데

    타려고 새치기 하면 방송국 카메라맨이라고 구라나

    치지 말고 사셔요.

    나이 먹은 아들이랑 그렇게 거짓말하고 새치기 하면

    좋습니까? 동영상 있으니 말. 하세요.
  • ?
    멀티스키어 2024.03.06 07:27

    문자 보내도 답도없고

    악플이 아직도 있어 할수없이 글 답니다.

    글 내렸으면 끝났을건데요.

    할말없고 죄송하다했으면 최소한 쓰레기 악플은

    지워야 하는게 정상

     

     

     

     

  • ?
    tube 2024.02.13 23:57

    리조트측에 항의 하시면 됩니다.

    대개 레이싱 프로그램은 리조트 수익에 크게 기여를 하지 않는 부분이라.. 

    일반 내방객들이 항의 하기 시작하면 일반 내방객들 편의를 우선으로 봐줄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레이싱 프로그램도 그렇고.. 스키 스쿨도 그렇고.. 

    레슨/훈련 비용이 시간당 부과가 되기때문에 리프트 대기 시간이 곧 돈이라..

    훈련생/강습생들의 리프트 라인 새치기(?) 는 암묵적으로(?) 혹은 공식적으로(?) 혀용되긴 합니다.

    리조트 자체내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데 리프트 라인 기다리다가 레슨 시간 다 보냈다고 하면 강습생 입장에서 누가 레슨 받으러 오겠어요..

    그렇다고 타이머 갖고 다니면서 레슨 시간 중에 리프트 대기 시간은 빼고 할수도 없고..

     

    근데 문제는 훈련생/강습생 들이 이런 배려를 본인들의 권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레이싱 코치들이나 강사들이 주기적으로 아이들/강습생들에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 내용입니다.

    '리프트 라인 끼어들기는 일반 내방객들이 배려해 주는거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니다..'

    라고 교육 시키킨 하는데..

    이게 아이들 같은 경우는 말을 해도 그때뿐인 경우가 많아서..;;;;;;;; 

    코치들이 지속적으로 교육 시키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리조트 측에 항의 하시면 레이싱 프로그램 디렉터한테 바로 전화가고 코치들도 좀 더 신경 쓸겁니다.

    굳이 아이들한테 직접 잔소리 하실 필요 없습니다.. 코치들 한마다가 직빵입니다.

  • ?
    실버스킹 2024.02.14 03:21

    저도 강습 받아보고 했지만..강습 받는다는 이유로 리프트 줄에서 새치기 하는 게 암묵적, 혹은 관습적으로 허용된다는 건..적어도 제 경험으로는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그게 스키장 자체에서 운영하는 스키스쿨이든 조인된 형태로 운영되는 스키스쿨이든 관계 없이요...

    물론 이 부분은 스키장마다 문화가 다를 수 있어서..선생님께서 다니는 스키장에서는 그 말씀이 옳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스키 탈 때는 어지간히 기분 나쁜 일 있어도 가급적 여유로운 마음으로 참고 넘어가는 편인데..다음번에는 저런 일이 있으면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리조트 측에 알릴 필요가 있겠군요..!

  • ?
    tube 2024.02.14 03:40
    아..제가 미국에서 강습을 하느라..한국도 비슷하겠거려니 했는데 사정이 다른가 보군요..
    제가 근무 하는 곳에서는 개인 강습은 패트롤 라인으로 바로 들어가고..
    그룹 강습이나 레이싱팀도 따로 fast lane 을 만들어서 일반 내방객들하고 줄을 같이 서지는 않습니다..
    물론 강사들이나 코치들이 일반 내방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중간에 끼어들기를 하긴 합니다만..
    그냥 다들 그려려니 하고.. 리프트 오퍼레이터들도 강습 중이라고 얘기하면 바로 앞으로 먼저 빼줍니다.
    여튼 한국과는 사정이 다른것 같으니...
    제 의견은 그냥 그런 동네도 있나 보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
    멀티스키어 2024.02.14 06:14

    좋은 지적이십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용평그린 리프트 용평스키학교 강습생등이 강습라인으로 타고있고 지산도 회원
    강습생 라인이 따로 있었습니다.
    스키장은 영리가 목적이니
    이런 편리를 제공하고 고객유치 거기에 맞는 강습비를 책정하겠지요

    .말이 나온 강민혁 팀
    골드슬로프 치열한 경쟁끝에 독점계약을 따내서 몇년째 운영중인데 거의 폐쇠이던
    슬로프를 적극적 활용하니 스키장측에서는 큰 이익이고 훈련장/부족한 팀에서도 이익.
    구정날도 대회전 회전 두라인 꼽고 풀로 훈련하던데요.

    질서지켜 리프트타면 다들좋은일 같습니다.ㅎ

    예의 안지켜 문제되는 아이들 교육시키는건 강감독님이나 코치분들에게 여론을 정확히 전달하고 뭐라하는지도 듣고 어떤 결과나오면 여기에 점심때쯤 남겨보겠습니다.

  • ?
    생활혁신 2024.02.14 21:01

    튜브 님 말씀처럼 한국도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용평도 그렇게 따로 라인이 있는데, 재미 있는 건 리프트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초보자 슬로프이고 대부분의 강습이 이뤄지는 옐로우 슬로프의 리프트 라인에는 차단봉이 있는 싱글라인이 있습니다.
    강사와 강습생이 그 차단봉을 열고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그린 슬로프에서도 용평스키학교 강습을 많이 하는데, 4인승 구형 리프트를 주로 탑니다.
    이 리프트에는 강습용 라인이 없어서, 강사랑 강습생이 다같이 대기줄을 섭니다.
    그런데, 이것도 용평스키스쿨이 그렇게 하는 것이고 사설 팀 강습이나 개인 강습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옐로우의 강습 라인에 사설 팀이 들어가도 되는 것인지,
    비브 입은 골드 강습팀이 차라리 게이트를 통과하지 않고 패트롤처럼 바로 리프트를 타도 되는 것인지,
    사소한 것 같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있네요.

  • ?
    에렌펠트 2024.02.15 11:05

    한국에서도 리조트 내부 스키스쿨 강습 받으면 줄 안 서고 페트롤라인으로 가서 리프트 바로 타요. 물론 안 그러는 데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찾아본 바로는 그게 리조트 스키스쿨이 내세우는 하나의 셀링포인트 같고, 사설 강습은 이게 안 된다고 해서 저도 지금까지 그 점 때문에 일부러 사설 강습말고 일부러 리조트 자체 강습 받았거든요. 두 시간 강습이라고 치면 주말에는 리프트 줄선다고 시간 다 보낼 테니까요. 근데 패트롤라인으로 가서 양해 구하고 타는 거였으면 사람들이 새치기라고 안 느꼈을 것 같은데 아마 레이싱 스쿨 학생들은 사람들 줄 서 있는 곳을 비집고 새치기한 거라면 좀 다른 상황 같긴 하네요. 근데 여기서는 이 점이랑 별개로 학생들의 거만하고 철없는 태도가 문제인 것 같은데, 리프트 탈 때 어떻게 해라 스키 탈 때 주의 잘 살펴라 이런 건 스키 코치가 교육해야 할 부분이 맞는데 궁시렁궁시렁거리고 욕설하고 남 들으라 욕하고 양보가 권리인줄 아는 이런 건 가정과 사회에서 받아야 할 인성교육이 부족한 부분 같네요..

  • ?
    멀티스키어 2024.02.14 09:19

    8시50분쯤 kmh 클럼하우스로 가보니 강감독은 없어서

    김x일 코치님과 대화 여기 여론을 그대로 전했고 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리프트올라가는데 주니어 선수들과 같이 탐

    보통 하루에 몇몋 외부팀이와서 훈련한다고 하는데 자기들도 다른팀이라고~~

    요즘은 

     인터스키팀도 와서 훈련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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