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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베이붐세대 즉 50~60의 투표가 화제이다.
나도 그 수가 400만에 이른다는 건 선거 끝나고서야 알았다.
(다시 보니 50대 이상 인구가 1900만 이라구... 노인의 나라네)

위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겨우 대딩 고딩 중딩을 둔
노후준비도 전혀 안 된 그들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자신과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전 재산인 주택가격은 요동치지 말아야 하고
직장은 자리를  보존받아야 한다.

이 산업중흥세대가 모든 걸 쥐어 잡고 있는 바람에 자녀 세대들의 자리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우리 순하신 이회장님께선 소득세 38%(물론 주민세 10%를 합치면 42%에 이르는)
세율에 미라가 잡아도 미숙이가 살 부딪끼며 살자 해도 이민가신다고 하시는데
이는 이회장님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금만 그럴까?

앞으로 10년 후면 50~60은 60~70이 된다.
(노인세대가 2000만명이 넘는다고)

0~20세까지 미실업인구를 제하면 지금의 20~30이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모든 주역이 될 것이다.

지금 의사들이나 병원이 입이 댓발이나 나오고 못 살겠다고 와우성인데
이런 의료제도가 앞으로 쭉이어 진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현재 의료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차등이 있지만 대략 소득의 5%선이다.
베이이 붐 세대가 은퇴하고 노인이 되는 즉 아무런 연금 건강보험료를 안 내는 시대에는
그 인구를 봉양하려면 아마 건강보험료가 소득의 15~20%는 내야 할 것이다.

사대보험료 와 세금 합치면 소득의 50% 이상을 띁어야 할텐데
그걸 인내할 자녀 세대들일까? 그들이 그걸 의결할까? 부모 세대들에게 받은 것도 없는데.

공장이나 기업만 해외로 가는 건 어니다.
없는 돈에 자녀들 다 영어가르치고 요즘엔 영어만 가지고 안되니 일어 중국어까지도 하지 않는가?

지금도 국내에 일자리가 없어 해외에 취업하는 애들 꾀 된다.
앞으로 지구촌은 더 가까워 질거구 세계 어느 나라든 가서 살 수 이는 시대가 올 것이다.
고율의 세금과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꼭 국내에 살아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고급인력은 다 해외로 가고 저급 다문화 인력이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

그러기에 더 노후를 위해 내 집값은 떨어지면 안되고 내 일자리는 보장받아야 하는
이 악순환은 언제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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