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oomini@gmail.com ]


깜딱야. 저와 이름이 같은 분이... ^^.

[ babahi@hanmail.net ]

네. 저도 그런 증상을 겪었습니다.
예전에 저와 아내가 속옷을 구입했었는데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초겨울에 저, 와이프, 양가 부모님, 형, 처형까지 속옷과 내복을 사서 선물로 돌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도, 장모님도, 와이프도 모두 세탁기에 돌렸다가 다른 빨래에도 검은물이 베었다고 하더라구요.
제 내복은 진회색인데도 같이 세탁기에 돌렸던 흰 수건이나 다른 내의들이 약간 거무티티하게 색이 베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다음엔 손으로 조물조물 빨았다고 하는데 검은물이 계속 많이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속옷은 짙은색이라도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내복의 물빠짐입니다.
모처럼 큰 맘먹고 선물로 돌린건데(금액도 적은편이 아닙니다) 착용감은 다들 좋다고 하나 물빠짐 때문에 매우 아쉬웠습니다.

[ rokmc3528@hanmail.net ]

이민주 선생님:
오오옷 !! 남자이름치곤 흔하지 않은 편인데 정말 반갑습니다. 친근감 확 밀어닥치는군요 꾸벅 ^^
혹시 한자는?? 저는 하늘:민(旻) 기둥:주(柱)를 사용합니다. 나이는 이제 37밖에 않된 노총각입니돠.ㅋ
올시즌 첨 스키입문한 완전초보인데 앞으로 조언 많이 구해도 될까요? 되겠죠? 감사합니다.

이순재 선생님:
다행히(?) 전 1벌만 사용하였는데 선물까지 하셨다니....
암튼 담엔 내의에 조금 신중을 기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