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키복/이너/장갑/양말
2009.11.27 13:35

09-10 살로몬 체크 데몬복.

조회 수 10264 댓글 39
나름 3-4년전까지 장비 데몽이란 별칭으로 해마다 실력에 맞지않는 장비로 주변 동호회회원들의 빡센 비난을 받았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데상트를 3시즌을 입었더니 이젠 주변에서 원성이 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데상트를 상당히 선호합니다.

원단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참 많이 공들인 원단을 사용하는 브랜드로 머리속에 심어져 있습니다.

.....

신촌의 현대백화점에 걸린 캐나다팀복의 데상트를 보고, 백화점에선 와펜을 모두 제거해서 상당히 깔끔합니다.

가격할인 없이 약 130만 원하더군요.

그리곤 모샾에 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밑의 박사님이 지급받으신 피닉스 노르웨이 팀복과 살로몬의 체크 데몬복을 비교해 보게 되었습니다 .

일단 피닉스의 팀복은 원단에 포일을 뿌린 형태로 시간이 지나면 조금 불편해 질 것 같기도 하고

워낙 피닉스 스키복의 특성상 좀 빡빡한 느낌이라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에 저의 특성상 소프트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살로몬을 보니(밑의 살로몬 디비디의 데몬들이 입은) 첫 대면은... '머야...이거 ... 너무 싼티나는 것 아녀???'

원단이 너무 얇아서 스키를 어깨에 매면 쉽게 찢어질 듯 함과 너무도 가벼운 중량감(제가 알기로는 거위 앞가슴살인 것 같은데 ..)에 야간스키의 추위를 견딜까????

하는 맘이 들더군요.

한편 생각해보니 제가 지난 9월쯤 모 의류업체에서 거위털 넣은 엠씨몽이 선전한 모 브랜드의 옷을 카피한다고 해서 어렵게 구한 원단이

생각나서보니 '생각보다 이거 괜찮은데...'라는 마음이 갔습니다.

  제가 업체에 원단 좋다고 설레발 쳐서 팔았는데 제가 안 입으면 쫌 머시기 할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파란색의 체크의 상의와 파란색 하의......

매장에서 보니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어라... 쫌 폼나는데.....'라는 생각을 주더군요...

그리하야...

지난주 토욜 시즌 첫 출격을 성우에서 했습니다....

서관 1층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딱 한 분이 제 스키복을 입고 나오더군요.ㅋㅋㅋㅋ

그리곤 야간부터 타봤습니다.

일단 날씨가 그리 춥지 않은 관계로 야간에 항상 입던 데쌍트 미들웨어를 벗어버리고 목티 하나에 자켓만 입었습니다.

야간 12시 20분까지.....

기온이 약 영하 4-5도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일단 추위는 하나도 못 느꼈습니다.

보온력은 일단 최고.... 피팅감 역시 가벼워서 그런지 참 좋더군요.

일단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데몬복은 겨드랑이에 통풍구를 만들어 체온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 의류는 일단 그런 기능은 없더군요.

또한 내부의 각종 보관용 포켓들을  과감하게 없앴습니다.

대신 웬만한 부피의 잡동사니들을 위한 등쪽 포켓으로 깔끔한 라인을 보여주더군요.

또한 하의의 뒷주머니 부분을 단독오픈형의 체크 문양을 넣어서 상당히 젊은 디자인입니다.

예전엔 별로 눈여겨 보지 않았던 살로몬 의류가 지난해부터 조금 보이더니 올해의 팀복라인은 참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생각보다 올해의 살로몬 팀복 좋네요.ㅋㅋㅋㅋ

제가 선택해서 그런가....^^

문득... 우리나라 스키복 메이커들도 조금만 더 신경쓰면 좋은 제품이 나올 거라 생각하면서 ......

대한민국 스키복 업체들도 좋은 제품으로 선전하길 바랍니다.^^

  • ?
    원윤정 2009.11.27 16:40
    [ fl00@드림위쥬.컴 ]

    엇~ 저랑 똑같은 컬러의 옷. ^^
  • ?
    박준수 2009.11.27 23:18
    [ hayarobi@show.co.kr ]

    아들한테는 이월 사주고, 본인은 신상으로 해입고~~~

    형님한테는 안어울려여~~ 긍께 구매가의 반값쳐드릴테니 저한테 넘기세여~~~ ㅎㅎㅎ
  • ?
    김민호 2009.11.28 02:12
    [ ㅓㅓㅓ@yahoo.co.kr ]

    [ ㅓㅓㅓ@yahoo.co.kr ]

    저는 개인적으로 살로몬 스키웨어는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른 브랜드 스키복에 비해 원단 재질이 너무 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만 온요네에서 받아서 제작은 자체 내에서 제작한거라고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스키는 좋아도 스키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가..ㅋ
  • ?
    조민 2009.11.28 10:50
    [ madskier@드림위즈.컴 ]

    김민호 선생님이 알고 계신 것과 반대로, 디자인을 살로몬에서 하고, 제작을 온요네에서 합니다.
  • ?
    최길옥 2009.11.28 11:47
    [ girogi68@dreamwiz.com ]


    이 스키복 말씀하시는거죠? 색깔만... 파란색...
    김민호 선생님이 꺼꾸로 이야기 하셨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키복은 좋아도 스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 ?
    조일희 2009.11.28 19:38
    [ cho9792@yahoo.com ]

    네 사진의 옷 맞네요^^
    근데...제가 아직도 관광스키어라 너무도 과하다는 느낌이....ㅋㅋㅋ
  • ?
    지사재 2009.11.29 01:08
    [ jisa001@hanmail.net ]

    아무리 디자인이 먹어줘도..솔찍히 옷의 퀄리티나 마감에서 안습이라는...
    저옷말고 화이트모델 거의 거저인가격에 입을까 하다가 다른옷과 너무 비교가 되서..다른브랜드 선택했는데...
    살로몬이 옷의 퀄리티를 좀 높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올해 나온 카브 옷보다도 마감이 못한것 같던데...
    이건 화이트데몬복..집에 갔다놓고 다른브랜드, 데쌍트, 파블리스등과 비교해보고 하는말입니다....
  • ?
    조일희 2009.11.29 20:38
    [ cho9792@yahoo.co.kr ]

    지사재님....실명인지 먼저 묻고싶네요.
    소비자 가격이 120만원 가까이 하는옷을 거저 받으신다고요...
    카브코리아의 마감보다 못하다고요....
    퀄리티가 떨어진다고요...................
    혹시 의류업계에 계시는지요...
    전 의류원단 계통만 20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밑의 카브코리아옷 공구의 사진있지요....
    그사진들 복사해서 가까운 아무 봉제공장 재단하는분이나 미싱하시는분 보여줘 보세요.

    대한민국 내셔널 여성브랜드복 소재실의 디자인실 팀장이나 실장들중 제 이름 아는분들 최소한 40%이상됩니다.

    그런제가 보는입장에서 이번 살로몬 저 원단 궐리티와 마감을 안습이라고 생각하는 지사재님의 의식을 의심합니다.

    지사재님...
    퀄리티 확인하시려면요..카트리에 가서 시험분석 의뢰해 보세요.
    투습,방수,방습.견뢰도...등등요...그리고 나서 확실한 결과로 타사제품 내리 깔아주셔야 합니다.

    파브리스...데쌍트....살로몬 .... 대동 소이합니다. 카브스키복....절대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혹시 카브코리아 관계자님 이신지요...
    제가 지난해 카브코리아 제품보고 않좋은 글을 올려서 그런지요..
    아니면 예전에 맥스비 잘못되었다고 비판을 해서 그런지요.........

  • ?
    김재훈 2009.11.29 20:41
    [ karigun@korea.ac.kr ]

    이옷너무사고픈데 고민되네요..저위에 안좋다는 글때문에 순간망설이기도했네요..흠........무슨색을살지 참고민이네요...
  • ?
    최경원 2009.11.30 00:17
    [ kwbear0@naver.com ]

    최길옥 선생님의 사진보고 필받아서 저 빨강색 95에 질렀습니다. 아후 살떨려.....

    하지만 이제 빨리 스키장 가고픈 생각뿐 캬캬캬
  • ?
    김재훈 2009.11.30 01:08
    [ karigun@korea.ac.kr ]

    /최경원 님
    혹시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ㅠㅠ
  • ?
    지사재 2009.11.30 09:01
    [ jisa001@hanmail.net ]

    조일희님..제가 의류업계 종사자가 아니기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투습,방수,방습.견뢰도...이건 의류업계 종사자들이나 많이 따지는 사람들이나 따지는 거구요..일단 옷을 딱놓고 보면 원단이 너무 얇아 안감이 비칠정도이니 일반적인 눈으로 보면 후줄근해보입니다.
    제가 올해 운이 좋아 스키복 세네벌을 집에 놓고 올해 무슨옷을 입을까 고민을했습니다. 그중에 살로몬 팔콘 화이트데몬복도 있었기에 드린말씀이었습니다.
    원단의 기능성..이런거 따지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거잘 모르는 제눈에..그냥 딱 보는눈에 후줄근 해보인단 말입니다.
  • ?
    지사재 2009.11.30 09:11
    [ jisa001@hanmail.net ]

    옷을 딱 놓고 보면 작년에 나왔던 살로몬 패딩미들러..후드달린거..그거와 거의 비슷하게 보입니다.
    아니..처음 딱 놓고 봤을때 그거랑 똑같이 만든건가 하고 택부터 봤습니다. 솔찍히 다른메이커들 미들러와 그 살로몬 패딩미들러랑 놓고 보면 어떤게 후줄근해보이고 어떤게 좋아보입니까? 그런 관점에서 비교한것이므로 투습,방수,방습.견뢰도..이런건...제눈으로는...
  • ?
    한상률 2009.11.30 10:09
    [ 19940@paran.comm ]

    디자인이야 개인 취향이니 어떤 얘기든 나올 수 있고,
    살로몬 데몬복 물건 자체는 괜찮던데요? 온요네는 역사가 깊고, 뭐든 허술하게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 ?
    반호석 2009.11.30 10:17
    [ vanny@dreamwiz.com ]

    비 전문가의 비 객관적인(주관적인) 식견을 가지고 단정적으로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는게 문제지요.
    본인이 보기 안좋으면 본인 혼자 생각하세요. 그런 걸 공개적인 장소에서 정확한 근거도 없이 타 제품과 비교해서 말씀하시니 신중히지 못한 말이 되지요. 외국 같으면 소송감입니다. 글 올린 분이나 그 제품 입으시는 분들은 다 눈이 없어서 사 입으시는 것도 아닐테고요... 심하게 본인 위주로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전문적인 식견 없이 '단정적으로' 얘기하는거... 위험합니다. 전문가들이 단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근거를 확보해놓기 때문이지 자기확신때문에 그런 건 아니거든요...
  • ?
    지사재 2009.11.30 10:38
    [ jisa001@hanmail.net ]

    반호석님..반응이참 이상 하네요..제가 쓴글이 그렇게 거슬립니까? 다른 브랜드 까는글은 여기 사이트 뒤져보면 얼마든지 나옵니다.
    본인이 보기 안좋으면 본인 혼자 생각하세요? 본인이 좋으면 본인혼자 생각하세요..이런글로 답글달면 뭐라 하실겁니까?
    제 리플 천천히 다시 읽어보세요...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쓴거라는거 누가봐도 알수있습니다. 제가 살로몬 불매운동이라도 한겁니까?
    박박사님이나 리뷰잘쓰시는 다른사람들 처럼 원단이 어떻고 뭐가 어쩌니 비교분석 못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안좋단 말도 하지마라 이겁니까?
    그저 소비자 입장에서 지인들과 옷보러다니다가 딱보고 디자인은 괜찮은것 같은데 좀얇은것 같다.등등..그냥 가격대비 싸보인다..등등 안좋은말 나눈거 쓴겁니다. 본인이 좋으면 사입는거고..아니면 아닌거죠..
    공산국가도 아니고 무슨 언론통제도 아니고, 이런리플 달아도 그만 안달아도 그만이지만..심하게 기분않좋네요..
    좋다고 생각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
    최길옥 2009.11.30 11:19
    [ girogi68@dreamwiz.com ]

    살로몬 코리아는 저에게 상을 줘야합니다. 크...한분이 구입하셨다니... ㅎㅎㅎ

    마감이 좋지 않다는 것은 조금 틀린말입니다.
    어제 하이원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이 옷을 테스트 아닌 테스트 해볼기회였습니다.
    추위에 대해서가 아니라 진눈깨비와 비와..눈과 각양각색의 상황이었습니다.
    아침9시 땡부터 오후3시까지 입었습니다. 점심시간 1시간 비우고...1시간이 아니죠. 30분정도...
    그리고 풀코스로 스킹을 했는데 돈 값어치 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이렇게 정리를 하고...

    그리고 어제 마침 작년 살로몬 패딩 이너웨어를 입고 있는 분을 봤는데
    솜옷을 입은것 같지.. 축 늘어져 있더군요. 그거랑 저 옷 재질은
    틀립니다. 확실히..틀립니다.

    옷이 너무 가벼워서 생기는 불안감이 있기는 했는데
    제가 옷 입는 layering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걍 티셔츠 한개 입고 스키복을
    그 위에 입고 스키를 탑니다만 추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팬티만 입고 스키복을 걸친
    하의가 리프트 의자에 물기를 깔고 앉아서 조금 시리다 정도... 물이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접촉면이 다가오니.. 그렇게 느낀것 같습니다.

    일단 저 옷 상의 뒷판에 붙어있는 재질이 참 신기한 넘입니다.
    원윤정 님의 스키복 프리뷰에 보면 나오는 등판에 붙어 있는 넘 참
    신기한 재질이더군요.
    눈비를 맞으면서 스킹을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가서 벗으니
    마치 김이 나듯이 따뜻하더군요. 신기해서 옆에 사람들 한테 만져보라고 했더니
    따뜻하다고 하더군요. 벗고도 열을 비축하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눈비가 오는 바람에 스킹을 일찍 마치고 락커에 와서 상의를 벗고
    옷에 비를 털면서 옷을 찬찬히 살펴봤는데..바느질 마무리 등등...
    상당히 고심해서 만든 옷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감이 엉망이라는
    말은 옷을 받아들고 잔잔히 살펴보는게 우선되어야할듯...

    단지 문제는 관광차 운전기사가 조금만 히터를 높히면 벗지 못하는 하의는
    더워서 죽습니다. 오가면서 당했다는...ㅡㅡ;


    투습,방수,방습.견뢰도 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말씀드릴수는 없고...

    눈으로 봤을때는 모른다는거죠.

    후담은...원래는 가을에 부산에 있는 스노우xx에 들려서 이 옷을 보고 사지 않을려고 했었습니다.
    얇아보이고... 스키복 같지 않아서리.. 미즈노 옷으로 갈려고 하다가
    이 옷의 디자인에 끌려서 다시 선택을 했는데...
    기능을 못한다면..푸히.. 환불 받아야죠. ^^

    상의를 둘둘 말면 등산복 파우치에도 들어갈 듯합니다.

    사용기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몇번 사용도 안하고 사용기를 쓰면
    신빙성이 무척 의심받으니 나중에 할려고 했더니.. 꼬리글로 사용기가 되어버렸군요.^^;
    24시간도 마찬가지..^^

    기로기
  • ?
    김영진 2009.11.30 11:32
    [ yjkim96@하이텔.넷 ]

    그냥 비전문가인 소비자에 눈에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표현 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을수는 있지만 그냥 눈으로 보기에 이렇더라~ 라고는 할 수 있지요.

    비전문가인 제 눈에 성능이 아주 좋은 피셔스키가 코스메틱이 별로라서 그저그렇게 보인다~ 라고 표현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는 데쌍트만 좋아라 합니다. 크~~~~~~

    최길옥님~ 정말 좋은가요?? 주말에 길성형님 만나면 물어봐야겠습니다. 정말 좋은지.....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데쌍트 ^^
  • ?
    최길옥 2009.11.30 11:44
    [ girogi68@dreamwiz.com ]

    김영진 님/ 원래 제가 좋지 않으면 까칠하게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몇개 그렇게 올린게 있죠.
    이 옷은 저한테 욕먹을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이후에 뭐 박음질이 형편없다든지
    위에 님이 말씀하신 코리아 이름을 사용하면서도 저질의 자크를 사용했던 내용 등등은
    저 옷과 비교꺼리가 안될것 같습니다. 길성이는 이 옷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
    제가 입고 있으니...
  • ?
    김영진 2009.11.30 11:48
    [ yjkim96@하이텔.넷 ]

    만듦새는 온요네에서 만들었으니 박음질이나 마무리는 훌륭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질감이 궁금했었습니다. 흐~~~ 그래도, 길성형님이 전화해서 정말 좋은지 물어볼수도~~~~

    요즘 스키 탈 시간이 너무 없어서 우울합니다.
  • ?
    반호석 2009.11.30 11:59
    [ vanny@dreamwiz.com ]

    지사재님의 의견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본인의 주관에 따라 판단하지요.
    본인 혼자 생각하시라는 말씀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는 조일희 선생님께서 드린 말씀과 같은 내용이고 더하여 '퀄리티가 안습이다' 같은 단정을 개인이 내린다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표현 방식의 문제죠.

    저같으면 '제가 의류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라고 썻을 겁니다.
    같은 내용 아니냐 하겠지만 '퀄리티나 마감이 안습입니다' 라는 표현과는 다르죠. 전자는 개인의 주관을 인정하는 표현이고 후자는 사실을 단정하는 표현이죠. 후자의 경우 조일희 선생님이 말씀하신 Spec에서 좋게 나오면 틀린 말을 한 게 됩니다. 전자의 경우는 어쨌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마음 상하신 부분은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 ?
    조민 2009.11.30 12:17
    [ madskier@드림위즈.컴 ]

    어제 비오는 용평에서 이 옷을 입은 분들과 열심히 스킹했습니다. 원단이 얇아서 우려하던 것과는 달리, 방수, 투습성능 좋습니다.
    어제 다시한번 스팩을 보니, 방수성능은 평범하지만, 투습기능이 꽤 좋은 편이더군요.
    벤틸레이션을 별도로 만들지 않은 것이, 바로 그 투습때문인 듯 합니다.

    머 다른 분들의 다른 브랜드의 스키복도 심하게 젖은 건 아니었지만, 어제같은 날씨라면 스키복 테스트 환경으로는 꽤 좋은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 ?
    지사재 2009.11.30 14:06
    [ jisa001@hanmail.net ]

    제 표현이 과했다면 저도 사과드립니다.
    절대 선입견이나 브랜드에대한 편견 그런거 없습니다. 단지 그옷이 제게준 인상이 그랬습니다. 처음엔 저도 살로몬 데몬 다이스케 요시오카 데몬처럼 백색 의류에 살로몬 비니구해서 올시즌 입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벌에 122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좀 얇아보이고..다른옷에달린 손목 벨크로나 시즌권패스넣는 곳의 처리등...많이 고민하다가 다른옷을 입기로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작년 데쌍트 메이트같은 재질을 좋아해서 그런가봅니다.
    구입해서 착용해보신분이 좋다면 정말좋은것이 겠죠..
    제 주위에 스키타는분 한분이라도 이옷 입어보니 괜찮다..했으면 제 결정도 바뀌었을겁니다.
  • ?
    송재철 2009.11.30 18:35
    [ nonie96@hanmail.net ]

    위 댓글들 쓰신거 보면서 생각나는게 있어서 한마디 적습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가 좀 무섭습니다.
    이 사이트를 보면 소위, 전문가나 스키업계 종사자나 강사 정도의 출신이 아니고서는 무슨 말을 못할듯한 분위기를 가끔 느낍니다.
    또 스키 타시는 분들 연령때가 점차 높아져가서 그런지 몰라도사이트 분위기가 너무 보수적으로 변해갑니다.


    죄송합니다만 위 댓글들을 딱 두가지 인용해 설명드리자면,

    1. <저같으면 '제가 의류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라고 썻을 겁니다.
    같은 내용 아니냐 하겠지만 '퀄리티나 마감이 안습입니다' 라는 표현과는 다르죠. >

    - 반호석 선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반호석 선생님 여긴 지금 인터넷상입니다. 요새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안습" 이라는 말은 웹상에서 너무 흔하디 흔한말입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회의 세미나 하는 것도 아니고 웹상에서의 말들을 너무 보수적인 기준의 잣대를 두고 판단하시는건 아닌신지요?

    2. <지사재님...
    퀄리티 확인하시려면요..카트리에 가서 시험분석 의뢰해 보세요.
    투습,방수,방습.견뢰도...등등요...그리고 나서 확실한 결과로 타사제품 내리 깔아주셔야 합니다.> 조일희 선생님 말씀도 맞습니다. 전문가이시니 당연히 맞겠지요.

    - 조일희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비 전문가인 저같은 사람은 옷에 대한 저만의 느낌등의 얘기를 꺼내기도 두려워지는군요.

    * 다 같이 스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도 박순백박사님 사이트에 들어온지가 10여년 되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왠지모를 그들만의 스포츠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요근래 시즌이 시작되고 솔직히 우리 박순백사이트가 너무 조용해서 저는 "헝그리보더" 사이트 들어가서 스키장정보등을 보곤 합니다.
    보고 있으면 하루에도 수백개씩 글들이 올라오고 박순백사이트에서는 상상치도 못할 저또한 눈에 거슬리는 자유분방한 얘기들이 오고 갑니다.
    하루에 중고장터에 사고 파시는 글들이 제일 많고 나머지 카테고리는 고작 한두개 정도의 글이 올라오는 우리사이트보단 활기차보여 솔직히 보기 좋습니다.

    스키장 가니 아직 스키어 많더군요. 좀더 사이트가 활발해 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올렸습니다.

  • ?
    박용호 2009.11.30 22:40
    [ hl4gmd@dreamwiz.com ]

    자자자... 한 숨 돌리시고^^ 다들 맞는 말씀이십니다.^^*



    위의 사진 중에 맨 우측의 빨간색 스키복이 접니다. "스키도 못 타는 놈이 뭔 스키복에 비산 돈을 써?"라는 생각에 무작정 개기다가 우연한 기회에 구입하여 "좋은 스키복도 장비이다."라는 말을 실감케한 스키복이지만 5년 넘게 입은 이유로 발수력이 떨어져서 맑게 개인날 전용으로 입고 스키를 타지만 스키를 타다보면 내리는 눈에 속절없이 젖어드는 통에 이번 시즌에는 새 스키복을 살로몬에서 장비를 지원받는 박상현 데몬과 커플룩으로 가기로 결정을 한 이유로 이번 시즌의 저의 스키복은 살로몬 데몬복입니다.



    아직 제가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 없는 고로 살로몬 홈페이지 사진을 참고합니다.^^ 제가 처음 옷을 받아보고 느낀 점도 조일희 선생님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살로몬을 보니(밑의 살로몬 디비디의 데몬들이 입은) 첫 대면은...머야...이거 ... 너무 싼티나는것 아녀??? 원단이 너무 얇아서 스키를 어깨에 매면 쉽게 찢어질 듯 함과 너무도 가벼운 중량감(제가알기로는 거위 앞가슴살인것 같은데 ..)에 야간스키의 추위를 견딜까???? 하는 맘이 들더군요....."

    기존의 스키복에 비해서 정말 가볍습니다. 적당히 무거운 기존 데몬복에 익숙한 저는 옷을 안 입은 듯한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평상복 얇은 오리털 파카를 걸친 산뜻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제가 등산을 좀 다녀봐서 기온과 날씨의 상황에 따라서 안 죽을 정도로 옷을 챙겨 입을 줄 알고 있어서 지난 일요일에 진눈깨비가 내리는 용평슬로프에서 베이스 기온이 "0"도 일때 런닝셔츠, 플리스 평상 쉐터, 살로몬 스키복을 입고 아래는 기온에 상관없이 하나만 입습니다. 그리고 스키복 바지 챙겨 입고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여기에 상의 이너 웨어 하나 더 걸치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제법 내리는 상황에서 발수력 끝내줍니다. - 백 마넌이 넘는 새 옷이 이정도도 안되면 어케요? ^^*- 비가 또르르... 굴러내리고 가끔 손으로 탈탈 털면 깨끗... 깨끗... ^^*

    며칠전에 누가 "데몬복과 팀복은 뭐에요?"라는 질문에 '팀복은 국가 대표 팀들이 입는 옷이고 데몬복은 데몬들이 입는 옷이다.'라는 지극히 무식한(응?) 답변을 했더니 고수님께서 답변을 보총해 주셨습니다.

    "팀복은 아시다시피 국가대표 레이싱 팀들이 입고 경기를 기다리거나 몸을 풀거나 할 때 입는 용도로 만들다보니 보온력이 좋고 그만큼 더 무겁고, 데몬복은 가볍고 날렵하게 만들다보니 보온력을 조금 손해보면서 스키의 데몬스트레이션, 즉 시범을 보일 때 스키의 동작이 눈에 띄게 잘 보이도록 만든 옷이다."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용평이 조금 더 추워질 때인 12월 중순 들어서 그 느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데 저의 고민은 스키 실력이 좀 딸리다보니 자주 넘어지는 편인데 바지단의 프로텍트가 좀 약해 보이는 것이 최대 불만입니다. 이게 몸니까? 스키 실력이 없는 놈은 입지도 말라는 말이십니까?-_- 착용감이 아주 우수한 면에서 그리고 검정색은 일상복으로도 아주 훌륭한 외출복이 될거란 면에서 전천후 다목적 스키웨어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상의를 입고 출근했습니다.^^*





  • ?
    김완종 2009.11.30 23:28
    [ kwj4444@naver.com ]

    살로몬 스키복 원단이 데니아가 낮은거 같은데(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인장강도는 다소 떨어질텐데...
    요즘 대체로 저 데니아를 선호 하지요.
    아니면 라미네이션을 안하고
    씨레 처리를 했나?
    아님!방오처리를 했나?
    여하튼 옷 좋아 보이는데요!
  • ?
    조무형 2009.12.01 00:04
    [ chomoohyung@hanmail.net ]

    나이들면 옷감의 고급스러움이나 있어 보이는 질감들이 눈에 더 들고
    젊은층은 데님 느낌이나 화려한 디자인이 더 맘이 들어 보이는 거 아닙니까.

    살로몬의 젊은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솔직히 싼티는 나 보입니다.

    그리고 욘요네나 데상트 같은 옷들은 한 2시즌 이상 입어도 괜찮은 거 같은데
    살로몬, 피닉스는 한 시즌 이상 입으면 헌 옷 입는 거 같은 느낌도 나더군요.

    개인적으로 무당복 스타일을 싫어해서
    요즘 트랜드인 체크, 현란, 무늬 이런 추세를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일본판 데상트 골든스테이지 요런 거 좋아 하지요.

    그런 요즘 트랜드를 무시하는 살로몬 올해 신상 검정 흰색 그 중 흰색이 아주 맘에 들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 샀습니다. 흑흑..



  • ?
    조민 2009.12.01 00:12
    [ madskier@드림위즈.컴 ]

    ㅋ. 박용호선생님과 박상현데몬의 커플룩사진은 저의 똑딱이에 보관되어 있는데. 제가 똑딱이를 용평에 두고 와서, 오늘 못 올려드립니다. ^^

    조무형선생님. 무당옷의 극치인 이번 시즌 데쌍트 메이트를 제가 조만간 보여드리겠습니다. 무당옷스타일이지만, 품질감하나는 죽여줍니다.
  • ?
    김영곤 2009.12.01 01:06
    [ youngmbc@gnmbc.co.kr ]

    조거사님은 흰색이 맘에들었지만 돈이 없어 못 사셨지만 혹시 살색(요즘 안 쓰는 색표현인듯 하나)으로
    나왔으면 바로 구매 하셨을 듯==33
  • ?
    김창수 2009.12.01 01:59
    [ dreamskier@naver.com ]

    아앗~~!! 박용호 선생님
    드디어 개비하셨군요...축하드립니다.
    혹 검정색이시면 저하구도 커플룩입니다....ㅎㅎㅎ

    사귀어야겠는데요.....ㅠㅠ
  • ?
    현대원 2009.12.01 07:23
    [ bigwon2002@nate.com ]

    저도 올해 디자인 트렌드인 알록달록 무늬가 적응이 안됩니다. 그저 작년 스페인팀복이나 안테나 데몬복이 딱인데 (구닥다리 패션 센스래도 그게 좋은걸 어떡하냐고요 -_-)
    ...하긴 저같은 고집쟁이들을 위한 배려가 MT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췟~
  • ?
    한상률 2009.12.01 09:01
    [ 19940@paran.comm ]

    데쌍트 메이트 진짜 무당 옷이죠 ( 지난 시즌, 지산 기선전에서 입고 나온 데몬이 있었죠)

    단색의 의젓해 보이는 옷을 좋아한다는 건 나이 들었단 얘깁니다. 보드복으로 가면 진짜 입으면 굿이나 힙합이 저절로 나올 것 같은 정신 없는 옷도 무지 많습니다.
    이 살로몬 MT도 젊은 사람들 보기엔 완전 범생이 패션, 안습 디자인이겠죠 (안습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

    어제 살로몬 홈페이지 갔다가 일상복 겸용으로 쓸 생각으로 보드 재킷을 하나 주문했는데, 보드복 중엔 점잖은 편인 본파이어임에도 도저히 센 디자인은 못 고르겠더라고요.
    저렴하고 제 처 스키복과 색깔이 같은 것으로 골랐습니다.

  • ?
    조민 2009.12.01 11:17
    [ madskier@드림위즈.컴 ]

    김창수 실장님. 용호형님만 커플이 아니라, 반호석선생님을 비롯하여 살로몬의 남자데몬들과 모두 커플하셔야 합니다. ㅋㅋ
  • ?
    오제혁 2009.12.01 11:18
    [ whishi@드림위즈 ]

    단색의 의젓해 보이는 옷을 좋아한다는 건 나이 들었단 얘깁니다 <-- 이건 절대 동의 못 하겠는데요? ㅋㅋ 디자이너 출신으로써 너무 단정짓는 표현 아닌가요? ㅎㅎ
    현란한 색(배색)의 스키복은 일본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북미의 스키복들은 물론이고 보드복들은 현란한것들도 있지만 대체로 무채색의 단색이 많아요^^
  • ?
    박용호 2009.12.01 11:46
    [ hl4gmd@dreamwiz.com ]

    초보자 란에 재미있는 글이 하나 올라와 있습니다. 완전 초보 남자 스키어인데 여친은 준강이랍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격려말씀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런데요...정말 염장질이 아니구요...
    그 준강4명중 한명이 제 여친이거든요...
    나는 걸음마 하는데.. 남자들은 알겁니다...
    자기 여친과의 레벨차이에서 오는 그 부담감이란...
    어떻게든 올시즌은 죽었다 하고 타서 내년시즌부터는 같은 슬로프에서 타면서...
    연애질 해보는게... 제 소박한 올시즌 목표입니다...


    저도 용평에서 앞서가는 (남들이 볼 때^^* )아담한 애인은 무지막지하게 잘 타는 데 뒤따라 가는 넘은 어리버리... 닐리리야~~ 하면서 내려 가는 살로몬 검정색 데몬복의 한 상을 보시면 그 넘이 바로 오뚜기입니다. 저도 울 사부님과 슬로프에서 연애질(응?) 한번 해 보는 게 제 일생 일대의 소원입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어느 정도는 탈 수 있겠지요^^*
  • ?
    홍종락 2009.12.01 12:04
    [ webmaster@스키돔.co.kr ]

    반두목 "외국 같으면 소송감입니다." - 외국같으면 그런회사 망합니다.^^

    블로그의 의견에 대해 철저하게 수렴하는 것이 외국 회사들입니다. 블로그에 아주 작은 의견조차 분석하는 것이 그들이고요. 오히려 우리나라 회사들이 그렇지 않죠.

    현대차 보세요. 외국 블로그에서 얼마나 터지는지. 그런거 소송했다간 그날로 현대차 문 닫아야 합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이런말 하면 안되겠지만 국산 스키복이 좋은 제품이 없어 참으로 한스러울 뿐입니다. 할말 많아도 이만 줄입니다.
  • ?
    이재영 2009.12.01 13:37
    [ leejae1123@dreamwiz.com ]

    송재철님과 혹종락 사장님말슴이 가장 다가오는 군요
    자만하지말고 말조심해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반성좀해야겟읍니다
  • ?
    반호석 2009.12.01 16:11
    [ vanny@dreamwiz.com ]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관적이고 무책임한 비판에 대해 알러지를 보인 것이지 소송 가능 여부는 말이 그렇다는 거고 제가 잘 아는 분야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서요.

    에혀 그만하죠~ ^^;;;
  • ?
    초보한마디 2009.12.02 14:12
    [ xyz101@nate.com ]

    웹상에서의 의도된 악의적인 비방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의견을 보고 넘기는 것이 자연스럽고 성숙한 넷티켓이 아닐까요??
    저도 살로몬 데몬복 입어 봤습니다만..가볍다는 점에선 만족스러웠지만...구매를 망설인 이유는 원단의 내구성에 대한
    단순한 비전문가 적인 경험치로 보았을때 의심이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외부 마감도 그리 튼튼해 보이지 않았고 시즌권 포켓이나
    이런 면에서도 조금 아쉬움이 있더군요...
    그리고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온요네의 데본복과 비교했을때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운듯....두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차이가 안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더군요...이런 부분을 조금 격하게 표현 하신 정도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353 스키(판) 엘란 (Elan)여성용 스키 스피드매직/블랙매직(Speed Magic/Black Magic)시승기 4 한상률 2009.12.22 7238 421
352 스키복/이너/장갑/양말 09-10살로몬 체크 데몬복 조일희 2009.12.21 6702 236
351 스키(판) [방문기] 베어스타운 아토믹 시승행사 방문기 12월18일~20일 박상욱 2009.12.19 4517 236
350 스키(판) Salomon 24Hours, 시승기. 9 반호석 2009.12.18 11443 498
349 기타 드림스키어's 스킹 레포트...1 : 2009 살로몬 & 아토믹 데몬스트레이터 캠프 및 스키테스트 3 김창수 2009.12.14 7106 448
348 스키복/이너/장갑/양말 09/10 온요네 레이디스 안테나(LADIES' ANTENNA) 데몬복 20 고성애 2009.12.14 8795 321
347 기타 최길성님에게... 이원철 2009.12.13 4880 227
346 스키화/부츠/깔창 아토믹 D2 Race SL 165 스키 사용기 2 최진욱 2009.12.09 10741 540
345 스키화/부츠/깔창 아토믹 RT CS 130 리뷰 (Christmas with RT CS 130, Atomic backpack) 최진욱 2009.12.07 6245 280
344 스키(판) 우리아이가 스킹했어요 - Kids Sking에 대한 글 6 file 2009.12.05 5053 424
343 폴/스틱 2010년 엔핑 접이식 카본폴에 대한 프리뷰. 21 하성식 2009.12.04 7440 343
342 스키화/부츠/깔창 09-10 Nordica Dobermann PRO 130 EDT Ski Boots REVIEW 2 박회종 2009.12.04 6351 600
341 바인딩/더비 개인별 최상의 스키의 센터점 위치 찾아보기 0.5~1cm 3 이형민 2009.12.04 7498 629
340 스키복/이너/장갑/양말 Salomon 스키장갑에 대한 짧은 글과 사진들 4 반호석 2009.12.01 8254 482
339 스키화/부츠/깔창 0910 아토믹 FR 130 부츠 사용 리뷰 1 이형민 2009.12.01 6702 501
» 스키복/이너/장갑/양말 09-10 살로몬 체크 데몬복. 39 조일희 2009.11.27 10264 214
337 스키(판) 살로몬 09-10 Equipe 3V Powerline 시승기 6 반호석 2009.11.24 11485 456
336 스키복/이너/장갑/양말 [루디스] 장갑 5 file 오제혁 2009.11.22 7655 402
335 스키복/이너/장갑/양말 [프리뷰] 아크테릭스 스키웨어 (스팅거 자켓+스팅레이 팬츠) 11 이준성 2009.11.13 13922 392
334 스키(판) Ski journal 매거진에서 뽑은 Best Ski Test 결과 리뷰 4 이영민 2009.11.09 10178 4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71 Nex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