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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a-Speedmachine-130-SkiTalk-ski-boots-slider.jpg

 

 



 

 

노르디카 부츠의 이해

 

오랫동안 스키를 타면서

오랫동안 스키를 팔면서

참 많이도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부츠는 노르디카가 제일 편하다!!!

 

 

도대체 어떻게 생기게 된 소문(?)일까요.

 

아시다시피 모든 브랜드의 스키부츠를 나누는 기준이 있습니다.

 

1. 라인업 :
부츠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됩니다.

노르디카 기준으로는

[ (초급) 크루즈<스포트머신<스피드머신<도베르만 (상급) ]

이렇게 나뉩니다.

 

2. 플렉스 :
일반적으로 부츠의 단단한 정도(경도)를 표시하는 기준인데,

초보자용이 50플렉스부터 시작해서 130플렉스에 이릅니다.

(당연히 월드컵부츠는 그 이상도 있으나 일반인을 상대로 설명드림)

 

3. 라스트 :
부츠 라인업별 발볼의 넓이 입니다.

[ (초급) 104mm<102mm<100mm<98mm (상급) ],

월드컵부츠는 93mm

 

이 세가지 분류안에 모든 브랜드의 모든 부츠가 설명가능합니다.

 

 

라인업이 같고 플렉스가 같고 라스트가 같은데 타사의 부츠보다 노르디카 부츠가 더 편하다?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되는 얘기 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노르디카 부츠가 편하다는 낭설(?)의 비밀은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족형 (shoe last)에 있습니다.

 

16d9.jpg

 

 

어디선가 보신적 있을실 발모양의 틀, 족형은 모든 슈즈 제조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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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별로 자신들의 브랜드의 스탠다드 족형을 보유하고 그 족형을 베이스로 부츠를 생산 합니다.

헌데 공교롭게도 노르디카가 보유하고 있는 족형이 여타 다른 브랜드들에 비하여 월등하게 발등이 높습니다.

 

우리네 동양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발볼이 넓은데 설상가상으로

발볼이 넓으면 발등까지 높을수 있다는 약점(?)이 있지요.

 

이렇다 보니 많은 브랜드들 중에서 같은 레벨의 라업업, 같은 플렉스,

같은 라스트의 부츠를 신었을때 노르디카가 편하다는 말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우연찮은 이득덕분에 노르디카는 명실상부 최고의 부츠라인업 3가지를 보유하게 됩니다.

 

 

레이스 부츠의 교과서, 도베르만(Dobermann) 시리즈

노르디카를 부흥시킨 인터부츠, 스피드머신(Speedmachine) 시리즈

못난이 발의 최종선택, 크루즈(Cruise) 시리즈

 

 

오늘 이 글에서는 노르디카의 최대의 명작이자 히트작인 스피드머신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합니다.

 

 

바야흐르 2000년대 후반 노르디카에 획기적인 라인업이 출시 됩니다.

그 이름은 NORDICA SPEEDMACHINE SERIES

sm2010.jpeg

 

 

Medium volume (100mm last)에 race DNA를 탑재한 인터부츠라 불렸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바와 같이 노르디카의 새로운 족형(발등이 높은)에 의해 매우 편안한 부츠로 입소문을 탔고,

그동안 레이스 부츠로 고생했던 많은 상급스키어들이 이것으로 갈아 탔었습니다.

 

매년 스피드머신 매출은 늘어만 갔고, 높은 플렉스의 상급부츠로는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해, 필자의 기억으론 2015년으로 기억하는데 느닷없이 스피드머신 단종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국가가 난리가 났었죠.

대단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피드머신의 단종에 그에 걸맛는 대체재를 기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스키 트렌드를 반영한 FIre arrow라는 라인업을 개발하여 스피드머신의 위치로 positioning을 했었으나

결과는 실패중에 대.실.패.....

FA2016.jpg



모든 스킹을 아우를수 있다는,

마치 쓸모없는 양면잠바 같은 컨셉은 노르디카의 단단한 상급자팬들을 등돌리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2년여 후에 2세대 스피드머신이 돌아오게 됩니다.

sm2017.jpg

 

 

2017년 돌아온 2세대 스피드머신은 노르디카의 명성을 다시 회복하기에 충분했고

다시금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SPEEDMACHINE 3 130 S GW 이 출시 됩니다.



 

 

 

3세대 모델이어서 SPEEDMACHINE 3 Series인지

3Force 시스템을 장착해서 3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아마 전자일듯...)

 

 

 

3세대 스피드머신은 현재의 스키부츠가 가져야할 모든 기능을 가진 부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1. 가벼우면서 단단하다.

2. 힘의 전달이 효율적이다.

3. 부츠워킹이 편하다.

4. 피팅이 용이하다.

5. 플렉스 조절이 가능하다.

 

위의 조건을 만족할수 있는 많은 기능들을 탑재한 부츠에 대한 소개 시작해 봅니다.

 

batch_IMG_7282.jpg



(리뷰의 사용된 부츠는 Speedmachine 3 130 S GW 모델로

S가 빠진 Speedmachine 3 130 GW와 거의 같기에 같은 모델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SM_man.jpg

 

SM_woman.jpg



 

스피드머신 3 라인업 입니다.

 

남성 모델은 130, 120, 110, 100 플렉스가 있고, 여성 모겔은 115, 105, 95, 85 플렉스가 있습니다.

스피드머신은 100mm last(발볼)의 인터부츠이며, 전모델 GW(GripWalk)를 지원합니다.

 

 

 

 

 

스피드머신 130의 첫번째 매력 포인트!!

 

 

3 Force System

 

 

고가의 스포츠장비에 있어서 무게는 가격과 반비례합니다.

점점 가벼워지는 트렌드를 가지고 있지만 가벼워지면서도 강성을 잃어선 안됩니다.

스피드머신 3의 가장 큰 변화는 가볍고 단단하게 입니다.

 

 

3force.jpg

 



위의 사진과 영상에서 보시는것처럼 재질과 구조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빨간 구조체가 하드쉘로 힘을 받고 전달해야 하는 부분을 담당하고

벌집구조로 만들어 무게를 더욱 줄이면서 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발을 감싸는 검정 구조체는 부드러운쉘로 편안한 피팅을 만들어줍니다.

발등부분 짙은 회색의 soft flap은 부츠를 신고 벗기 쉽게 도와줍니다.



batch_IMG_7298.jpg

 

허니컴 하드쉘 파트 입니다.

 

batch_IMG_7295.jpg

 

붉은색 하드쉘과 검은색 소프트쉘이 결합된 컨스트럭션이고

Cuff(발목) 부분에 3 Force를 완성하는 한개의 축(빨간 하드쉘파트)을 보실수 있습니다.

 

batch_IMG_7313.jpg

 



사진에서 처럼 보듯 두가지 소재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가볍고 강한 부츠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피드머신 130의 두번째 매력 포인트!!

 

 

손쉬운 플렉스 조절

 

 

알려진 바에 의하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부츠의 플렉스는 3가지로 나뉩니다.

 

 

1. 50 or 60 or 70 Flex

브랜드마다 다소 다르지만 각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가장낮은 플렉스의 초급부츠.

(아마도 가장 가격이 싸기 때문이겠죠?)

 

2. 100 Flex

사실 50부터 130까지를 일반적 남성부츠 플렉스라 생각한다면

50~130까지를 9단계로 보고 그 중간은 4.5단계(4단계 혹은 5단계)

80flex 혹은 90flex를 중간으로 보고 그걸 중급부츠라고 말해야 하는게 맞을텐데

왠지 중급쯤되면 2자리수보다는 3자리수를 선호해서

100flex가 중급으로 많이 팔리는 플렉스가 됩니다.

 

3. 130 Flex

중급을 100flex까지 생각했으면 이제 그 위로 가는건 3단계 남았는데

100을 타다 110으로 옮기는건 아이고 의미 없고 120까지 생각했으면

한방에 훅 해서 130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110 flex와 120 flex를 가장 안팔리는 제품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죠.

같은 이유로 90flex도 참 안팔리는 flex라고 하더군요.

90까지 왔으면 3자리수 100flex하자!! 이런생각.

 

 

 

자 위와 같은 이유로 중급 혹은 중상급자도 130 flex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당연히 가장 높은 130 flex가 필요해서 타는 분들도 많지만

떠밀리듯 신고 부담스러워 하는 스키어도 많을 것입니다.

 

 

스피드머신3 130 GW는 3단계로 flex를 조절할수 있어 flex에 대한 부담을 덜수 있습니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스킹스타일에 따라 간편하게 조절하고 스킹을 할수 있습니다.

 

 

Hard flex, Medium flex, Soft flex _ 3단계로 조절할수 있는데

flex라는것이 절대적 수치라기 보다 상대적 수치이기 때문에

hard를 130, medium을 120, soft를 110이라 딱 표현하긴 어렵지만

그에 준하는 조절이 가능하다는 의미 입니다.

 



batch_IMG_7285.jpg

 



검은색 조절판의 화살표가 +를 향해 있고 제일 아랫쪽 나사가 박혀 있으면 hard flex

검은색 조절판의 화살표가 -를 향해 있고 제일 아랫쪽 나사가 박혀 있으면 medium flex

검은색 조절판의 화살표가 -를 향해 있고 제일 아랫쪽 나사대신 나사모양 플라스틱핀이 박혀 있으면 soft flex 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 되실듯합니다.



 

 



 

 

스피드머신 130의 세번째 매력 포인트!!

 

 

Grip Walk

 



GripWalk-4c.jpg

 

 



그립워크가 노르디카만의 것은 아닙니다.

그립워크란 오래전 초보자 부츠에 있었던 워킹기능 레버와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초보자부츠에 존재했던 워킹기능은 전경상태의 커프의 각도를 레버를 풀고 잠그는 방법으로

커프를 90도로 세워주어 부츠를 신고 걷기 편하게 만들어 주는 장치였습니다.

 

하지만 주로 초보자 부츠에만 주로 사용되었던 이유는

그 기능이 부츠의 견고함을 망치기 때문에

강한 힘을 받고 컨트롤 해주어야 하는 상급부츠에는 적용시킬수 없었습니다.



collage.jpg

 



그립워크는 부츠 바닥면에 각이 형성되 있는 고무 플레이트를 말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미쉐린상표가 씌여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아래에 있는 평평한 플라스틱은 일반 부츠플레이트 입니다.

 

저 고무 플레이트의 각도가 부츠 워킹을 엄청나게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플라스틱 소재가 아니고 고무소재이기 때문에 미끄러짐도 확연히 적습니다.

 

(단, 미쉐린제품의 그립워크 부츠 플레이트는 스피드머신 130 S 제품에만 적용됩니다.

S가 아닌 모델은 미쉐린이 아니지만 미쉐린이 아니기때문에 안좋은거라기 보다 미쉐린이 별 의미 없는듯합니다.^^)

 



 



한가지 아셔야 되는 점은 그립워크가 무척 편안하긴 하지만 모든 바인딩에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그립워크가 적용된 부츠는 반드시 Grip Walk Ready 바인딩에 사용하셔야합니다.

 

 

Grip Walk ready 바인딩은 GripWalk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collage2.jpg



왼쪽은 도베르만 SLR의 XCELL 14 바인딩 (GripWalk Ready)

오른쪽은 도베르만 SL wc의 Comp 16 바인딩 (GripWalk 미지원)

 

 

노르디카 기준으로 초급 모델인 Spitfire 73 부터 양판 최상급 모델인 Dobermann SLR과 GSR까지는

그립워크를 지원하는 바인딩을 사용하고 있지만

월드컵 모델과 반드컵 모델처럼 Piston plate interface를 적용하는 모델은

그립워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이라 하면 스킹의 퍼포먼스와 기록이 중요하지,

편의성을 중요하진 않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이 그립워크(GripWalk)는 우리같은 일반인에게 꽤나 중독성이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지난 시즌 내내 그립워크를 사용했고(도베르만 SLR을 탔습니다),

올해 반드컵(도베르만 SL wc)를 사용하면서 아쉽게 바닦 플레이트를 교체 하였는데 그립워크가 그립습니다. ^^

 



 

 

 

 

 

스피드머신 130의 네번째 매력 포인트!!

 

 

다양한 부츠 피팅 기능들

 

 

InfraRed Sell Fit Technology

이미 수많은 리뷰어에 의해 설명된 부분이므로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갑니다.

 

아래사진의 전용 성형장비로 빠른시간에 정확한 포인트를 쉘의 데미지 없이 성형을 할수 있습니다.

성형후 다시 불편함이 생기는 이유는 늘려놓은 쉘의 복원 성질에 의함인데,

복원율을 훨씬 줄일수 있는 장점을 가진 시스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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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igh Performance Cork

 

아래 사진속 표시된 부분에 검은 샤무드에 감싸진 블랙 코르크 소재는

코르크 오븐을 통해 가열하여 피팅을 하면 힐과 발목에 피팅감을 극대화 시켜줌과 동시에

충격흡수와 단열에도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batch_IMG_7301.jpg

oven.jpg

 

 



Adjustable Tongue

 

사랑의 발등 구조와 정강이의 길이는 해부학 적으로 각기 다릅니다.

같은 발사이즈를 가진 사람의 다리길이가 같을순 없겠죠.

 

 

텅의 높이를 조절함으로써 텅에 전달되는 압력을 사용자에게는 편안하게,

장비에는 효율적인 전달을 만들어 줄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도 항상 정강이의 특정위치에 매번 같은 멍이 들어왔었는데

텅의 높이를 조절하면서 가장 괜찮은 상태를 만들어 스킹 중에 있습니다.

 

 

 

 

collage4.jpg

 

 

collage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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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ge8.jpg

 

 



 

 



마치며,

 

 

 

두서 없게 적은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노르디카 부츠는 편하다.

  2. 편한 이유는 노르디카가 보유하고 있는 기본 족형의 발등이 높기 때문이다.

  3. 스피드머신은 단종 되었다가 전세계의 사용자에 의해 부활되었다.

  4. 부활된 스피드머신 2세대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3세대 모델인 스피드머신 3가 출시 되었다.

  5. 이 새로운 스피드머신 3 130 모델은 다 적지 않았지만 스키부츠가 가져야 하는 모든 기능을 담았다.

  6. 말로 다 설명하긴 힘들어서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한다.

 

 

이러합니다. ^^

 

 

 

 

 

 

부츠를 추천한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부츠의 기능적인 설명을 드릴순 있지만

각기 발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내게 잘맞는 부츠가 네게도 잘맞는다 할수 없습니다.

 

스키는 타보니까 이런 퍼포먼스가 있다.

괜찮으니 한번 타봐라 하는게 가능하지만 부츠는 절대 그렇지 못합니다.

스키는 부츠와 결착되지만 부츠는 내발과 밀착되기 떄문이죠.

 

 

위에도 설명드린것 처럼 노르디카의 부츠의 족형의 특성상

발볼 넓은 동양인들의 일반적 특징인 높은 발등을 가진 부츠이기에

다른 부츠들을 신고 발등에 트러블이 있었다면 해봄직한 선택입니다.

 

내주변 고수가 어떤 브랜드가 좋다더라에 현혹되지 마시고 본인 발에 좀더 관심을 가져 보십시오.

 

정답은 본인의 필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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